우크라이나가 점령된다면, 그는 모든 이웃들을 하나씩 먹어 치울 겁니다. (오, 맙소사) 그때 유럽이나 나토가 많은 유혈사태나 피해, 파괴 없이 판세를 뒤집을 만큼 다시 강할 수 있을지 난 잘 모르겠어요. 세계대전처럼 말이죠. (오, 맙소사) 그리고 많은 난민 등이 생겨날 거예요.
그들은 바꾸지 못해요. 습관 때문에, 편리함 때문에요. (네, 스승님) 왜 굳이 힘있는 육류 업계를 언짢게 하겠어요? 왜 굳이 입맛을 바꿔야 하겠어요? 그들의 삶은 편한데요. (네, 스승님) 모두가 자유방임주의자죠. (예) 사활이 걸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길 원치 않아요. (네, 스승님) 유럽인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모두 일어났어요. TV에서 봤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의 열정적 연설이 보도됐어요. (네) 그들은 감명을 받았고 모두 기립박수를 쳤어요. (네, 맞습니다) 통역사는 감정에 복받쳐 목이 메어졌고요. (와) 아마 그가 자신의 심정을 진실되게 잘 표현했기 때문이겠죠. (맞습니다, 스승님) 그리고 현재의 정황을 생생하게 잘 표현해줬죠. 그래서 그의 국민들이 어떤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사람들이 짐작할 수 있었죠. (네)
나도 그 생각만 하면 울고 싶어요. 그의 연설은 읽지 않았어요. 여러분도 읽을 필요는 없을 거예요. 뉴스에서 볼 수 있죠. 사람들이 심한 고통을 받아요. 너무 많은 아이들이요. 또 가족들이 헤어졌어요. 남편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뒤에 남고 아내와 아이들을 보냈죠. 그들은 가고 싶지 않더라도 가야만 했어요. 또 어떤 이들은 그냥 가서 죽어요. 자기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거죠. (네, 스승님) 이럴 필요가 없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럴 필요는 없었죠. (네) 이미 충분히 고통받고 있는데요. (맞습니다, 스승님)
맙소사. 근데 더 많은 문제, 유혈사태, 슬픔을 만들죠. 왜죠? 에고를 채우려고요. 그럼 나중에 지옥불로 자신을 채워야 할 거예요. 그들은 그걸 몰라요. (네) 이 생에서만 고통받는 게 아니에요. 죽은 뒤에는 더 심하게 고통받게 될 겁니다. 거기선 돕는 이가 없죠. 그게 문제죠. 그때는 아무도 곁에 없죠. 자신의 군대도 없고 고문단도 없고 아첨꾼들도 없고 아내도 아이도 아무도 없죠. 사제와 교회 사람들도 없고 아무도 없을 거예요. 끝없는 고통뿐이죠. 오 하느님. 끔찍한 일이죠.
그들이 이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광기를 멈추길 바랍니다. (네, 스승님)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서요. 제발 멈추길 바랍니다. 제발, 제발, 신이시여, 그들이 알게 하소서.
허나 세상이 피의 빚을 너무 많이 지고 있는 게 문제예요. 그래서 아무도 통제할 수 없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몇몇 광적인 마귀들 짓이죠. 푸틴도 그들 중 한 명인 줄은 몰랐어요. 전혀 몰랐어요. (오, 와) 그가 한 모든 일들때문에요. 동물 주민들을 좋아하고 그랬죠? (네)
상관없어요. 질문에 답이 됐나요? (네, 스승님)
다른 것도 있죠. 이런 말은 안 하고 싶지만 그들은 좀 약해요. 전쟁을 안 한지 오래 됐죠.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편하게 쉬게』 됐고 전장으로 나가거나 전쟁에 연루되길 원치 않아요. (네, 스승님) 이를 테면 국민들을 보내서 죽게 하거나 하는 거요. 그들은 시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는 걸 원치 않아요. 유럽에 많은 전쟁이 있었죠. (네, 스승님) 그리고 약 20년 전, 유럽에서도 전쟁이 있었고 거의 대대적인 상황으로 치달을 뻔했었죠. (네, 스승님) 유고슬라비아 기억나죠? 밀로셰비치요. (세르비아 지도자였을 겁니다) 그때 세르비아에선 세계대전이 될 뻔했죠.
소위 내 제자들이 내게 편지를 써서 전쟁 중인 유럽에 와달라고 간청했어요. 기운을 가라앉히려고요. (네, 스승님) 그래서 난 거기까지 갔죠.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결국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난 전쟁이 뭔지 몰랐어요. 허나 그들이 계속 요청해서 난 가야했어요. (세상에 도움이 됐습니다, 스승님의 현존이요, 그때도 지금도 그렇죠) 나더러 또다시 유럽으로 가달라고 하진 마세요. 지금은 그럴 수 없어요. 설령 가고 싶다 해도 그곳에 갈 수 없어요.
많은 나라들이 내가 그들을 위해 뭔가를 하기도 전에 날 지치게 만들겠죠. 난 이미 여기서 온갖 우리 일을 하는 것에 지쳤어요. 그런데 이젠 이 업보의 일부를 짊어지고 매일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죠. 내 마음은 평화롭지 않아요. 내겐 정말 전혀 좋지 않아요. (오, 스승님) (모든 천국이 이 시기에 스승님을 돕고 보호하고 돌보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이 세상의 모든 고난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네, 저희도요) 죽는 문제가 아니에요. 난 죽거나 그런 건 두렵지 않아요. 단지 내가 죽으면 도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제자들은 아직 어려요. (네, 맞습니다) 매일 그걸 알게 되죠. 여러분은 많은 걸 못해요. 간단한 것도요. 상관없어요. 허나 내가 떠나면 여러분이 더 빨리 크겠죠. 누가 알겠어요? 내가 없으면 아이들이 더 잘 할 거예요.
구차한 변명일 뿐이에요. 그들은 『이것이 절차입니다』라 하죠. 가령 EU에 가입하는 것은 긴 절차가 필요하고 때론 몇 년이 걸려요. 오 맙소사. (네) 시간이 있을 땐 괜찮아요. 그게 정상이죠. (맞습니다) 규약이죠.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 문 앞에서 이미 사람들이 죽었어요. (네, 스승님) (네. 상황이 다릅니다. 긴급하죠) 만일 그들이 이웃처럼 함께 뭉치거나 서로를 돕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들 자신의 집에 전쟁이 닥칠 겁니다. (맞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옆이죠.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주 가깝습니다) 그래서 푸틴이 크림반도를 점령한 거죠. 유럽과 어느 정도 연결되도록요. 그리고 지금은 우크라이나를 무너트리고 있죠. 우크라이나가 점령된다면, 그는 모든 이웃들을 하나씩 먹어 치울 겁니다. (오, 맙소사) 그때 유럽이나 나토가 많은 유혈사태나 피해, 파괴 없이 판세를 뒤집을 만큼 다시 강할 수 있을지 난 잘 모르겠어요. 세계대전처럼 말이죠. (오, 맙소사) 그리고 많은 난민 등이 생겨날 거예요.
게다가 그 동안 팬데믹도 여러분을 평화롭게 놔두지 않을 테죠. 이주민들이 그렇게 오면 그들을 다. 어떻게 보살피겠어요? (맞습니다, 스승님) 곳곳에 사람들이 대규모로 모여 있는데 어떻게 대처하겠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럼 질병은 걷잡을 수 없이 사방으로 퍼질 겁니다. (맞습니다. 오, 맙소사) 상상해보세요. 어떻게 마스크나 의약품을 충당하겠어요? 혹은 거리두기가 가능할까요? (불가능합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스승님)
모여 있으면 아주 위험하죠. (네, 맞습니다) 집을 떠나더라도 오미크론 같은 것에 걸려 죽겠죠. (네) 왜냐하면 약과 시설과 병원이 부족하니까요. (네) 그리고 엄청난 인구 유입에 즉각 대처할 의료진과 기반시설도 부족하고요. (네, 스승님) 대부분이 아이들과 노인들, 여성들인데 그들은 이런 상황에 더 취약합니다. 더구나 유럽은 아직 겨울이라 정말 춥습니다. (네, 스승님) 이 모든 걸 어찌 견딜까요? 어떻게 충분히 신속하게 그들을 돌보겠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스승님)
뉴스에서 읽었는데 숀 펜이 우크라이나에 갔어요. 그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어했죠. (네) 어쨌든 그는 갔는데 폴란드 국경까지 수 마일을 걸어야 했죠. 차들은 고속도로에 남겨두고요. 줄이 늘어서 있어서 그랬을 거예요. 너무 오래 기다릴 수는 없었겠죠. (네, 스승님) 그들에겐 음식 같은 것도 없었을 겁니다. (와) 그런 걸 준비하지 않아서 차를 버려야 했던 거죠. (오) 아마 간단한 장비만 몇 개 챙겨서 국경으로 달려갔을 텐데 수 마일을 걸어갔죠. 그와 그의 팀이요. (와)
그런데 다른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에 늘어선 걸 봤다고 했어요. 그리고 대부분 여자들과 아이들, 노인들이었고 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들의 유일하고 소중한 자산이 자동차인 거예요. 그들은 그냥 차에 뛰어들어 달렸을 겁니다. (네, 스승님) 아마 신용카드는 챙겼겠죠. 조금이라도 유용하다면요. 현금도 좀 챙겼을 테고요. (네, 스승님) 노상에 간단한 음식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길에서 아이들에게 줄 뭔가를 챙길 시간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오, 맙소사) 지금은 이미 실제로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곳을 벗어나거나 들어가기가 아주 어려워요. (네, 스승님)
벨라루스에서 회담을 했지만, 러시아는 말뿐인 이 회담으로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의 요구와 조건들은 전부 사람들이 동의하기 불가능한 것들이죠. (네, 스승님) 그는 유럽에서 모든 핵무기를 제거하길 원해요. 나토 등도 더 이상 원치 않고요. 그런 식이에요. 뉴스를 확인해보세요. 난 잊어버렸어요. 너무 참담해서 그것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할 수조차 없네요. 어차피 대다수 요구들이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