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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양심적인 세상으로 나아가자, 9부 중 2부

2021-06-20
Lecture Language:English,German (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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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일방적인 억압과 괴롭힘이죠. 일방적이에요. 아이들은 이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하니까요. (네, 그렇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의 허락이나 동의조차 구하지 않았죠. 이는 명백한 뭐라고 하죠? (학대요) 물론 학대죠. 하지만 충분한 단어가 아니네요. 마땅한 단어를 못 찾겠군요. 『학대』 나 『성추행』 은 부족해요. 이건 죄악입니다.

정말 화가 나요. 내가 동물들과 아이들에‍ 관해서라면 분노한‍ 스승이 된다고 말했죠. 그들이 가장 무력하고‍ 취약한 존재들이니까요. (예, 스승님)‍ 난 오늘 화상회의를‍ 할 수 없었어요. 전화로도 거의 불가했는데 해야만 했죠.

이에 대해 말해줘서 내가‍ 왜 분노하는지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했죠. (예, 스승님)‍ 왜 이러한 것들이‍ 이 사회의, 이 큰 세상의, 암인지 말이에요. 잘라내야만 하는‍ 정말로 크고 흉측하고‍ 불결한 암덩어리죠. 잘라내지 않으면 세상‍ 전체에 영향을 줄 거예요.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면‍ 아무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지 않게 되겠죠. 해악이 더 많아질 겁니다. 이해하나요? (예, 스승님)‍

암을 부정하는 건‍ 치료법을 찾지 않고‍ 치료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 그들은 이보다 더‍ 확실한 뭔가를 해야만 해요. 여기저기서 조금씩‍ 하기 보다는 더 확실하게‍ 뭔가를 해야 할 겁니다. 단지 약속만 할 뿐‍ 지난 수십 년 간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어린 소년과 소녀들이‍ 고통을 받아야‍ 그들이 입을 열고‍ 뭔가를 할까요? ‍

한 편의 시가 생각나요. 일본 승려가 쓴 시예요. 어쨌든 난 그 시를 일본‍ 불교 서적에서 봤어요. 일본 승려일 수도 있고‍ 중국 승려일 수도 있죠. 어느 나라 승려인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그들은 심지어 거리의‍ 여자들, 소위 매춘부들도‍ 존중했어요. (예, 스승님)‍ 그들은 드러내 놓고‍ 정직하게 합니다. 다른 게 없으니 그저‍ 자신이 가진 걸 파는 거죠. 이 사회에 의해 그들은‍ 막다른 곳으로 내몰렸어요. 모두가 그들을 경시합니다.

하지만 성직자들을 보세요. 도덕과 미덕, 신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도해야 하는 거룩한‍ 성직자들을 보세요. 그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보세요. 닫힌 문 뒤에서‍ 어리고 약한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그들 위에‍ 군림하여 그들을 짓밟고‍ 이 어린아이들의 존엄성과‍ 평화마저도 짓밟고 있죠. 그들은 이 어린아이들에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겠죠. 이들이 범죄자가 됐다 해도‍ 놀라울 게 없어요. (맞습니다) 이 『신성』한‍ 체제에 대한 증오 때문에요. 그 체제가 그들의 믿음과‍ 순진함을 배신했고‍ 그들의 삶을 망쳐버렸죠. 알아듣겠어요? (예, 스승님)‍ 오, 숨이 막히네요. 정말 화가 나요.

이는 일방적인 억압과‍ 괴롭힘이죠. 일방적이에요. 아이들은 이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니까요. (예, 그렇습니다)‍ 그들은 아이들의‍ 허락이나 동의를‍ 구하지조차 않았죠. 이는 명백한, 뭐라고 하죠. (학대요) 물론 학대죠. 하지만 충분한‍ 단어가 아니네요. 마땅한 단어를 못 찾겠군요. 「학대」나 「성추행」으론‍ 부족해요. 이건 죄악입니다. 이해하나요? (예, 스승님)‍ 범죄행위죠! ‍

한 불교 승려가 쓴‍ 그 시가 생각납니다. 정확히 다 기억하는 건 아니고‍ 그냥 약간만 기억나요. (예, 스승님) 가령 『부처는 불법을 팔고‍ 승려는 부처를 팔고‍ 그녀는 몸을 파네.‍ 중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나는 그 시를 읽고 감동했어요. (예, 스승님)‍ 부처와 승려들에게‍ 불경한 것 같지만 실은‍ 매우 공경하는 거예요. 그는 직설적이고‍ 솔직한 사람이에요. 매춘부를 경시하지‍ 않았어요. (예, 스승님)‍

아주아주 오래전에, 수십 년 전에는‍ 시를 낭송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었죠. 난 어울락(베트남)‍ 제자들에게 시를 한 편‍ 낭송해줬어요. 그 당시 많지는 않았죠. 한 매춘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그녀는 물론 밤에‍ 한 남자 손님과 강에서‍ 배를 타고 있었어요. 강물 위로‍ 배와 달이 비쳤어요. 낭만적이고‍ 조용한 밤이었어요. 매춘부인 그 여인은‍ 아주 외로웠어요. 아마 그 손님을‍ 좋아했을 거예요. 그에게 좀 더 오래‍ 있어 달라고 간청했어요. 왜 그리 서두르냐고요. 하늘에서 축제가 열린 듯‍ 달이 이토록 밝은데‍ 그대가 떠나면‍ 내 마음이 너무나‍ 외로울 거라고요. 이런 내용이었죠.

어울락(베트남)어로 된‍ 시어들이 다 기억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낭송할‍ 기분이 아니에요. 가능하다면 찾아봐요. 예전에 낭송했던 거죠. 아마 LA 어딘가에‍ 비공개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있을 거예요. 녹화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좀 더 있어줘요. 내가 좋아하는 손님이여‍. 왜 그리 서두르시나요? 달빛이 밝잖아요. 나의 신사여.‍ 오늘 밤 환한 달빛이‍ 하늘 잔치를 밝혀주네요. 그렇게 가시면‍ 제 마음은 갈 곳이 없어요. 제 곁에 와서 앉아요! 여기 제 무릎과 팔이‍ 제 영혼이 반기고 있어요. 나의 왕자여, 존경심으로‍ 당신 발치에 모두 바칠게요. 수탉은 차가운‍ 달빛 아래서 울고‍ 눈물 맺힌 여자는‍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았네‍. 손님은 갔다네‍. 그렇게 영영 떠나갔다네.”

얼마나 가여운가요! 누가 매춘부의‍ 심정을 알까요? 많은 남자가 왔지만 누구도‍ 사랑을 주진 않았어요.‍

그러자 여러분 형제 가운데 한 어울락(베트남) 형제가 물었죠. 『왜 그런 걸 낭송하시나요? 스승님은 승려이신데 왜 매춘부에 대한 시를 낭송하시나요?』 그래서 그에게 말했죠. 그녀의 내면은 부처임을 내 마음은 분명 안다고요. 『그녀 내면에도 당신처럼 불성이 있어요』 내가 그 말을 할 때 그건 내게 아주 분명한 것이었죠. 정말로 그래요. 객관적으로 존중해요. (예, 스승님)‍ 모든 존재들을요. 난 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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