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내 말 들려요? (네, 스승님 안녕하세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전화 상태 괜찮나요? (네, 스승님 괜찮습니다)
가능하면 요즘 명상을 좀 더 하세요. 가능할 때마다요. (네, 스승님) 지금 우리 세상은 조금 힘든 시기예요. (네, 스승님) 평소처럼 다 괜찮나요? (네, 스승님) 나는 좀 바빠요. (네, 스승님) 여러분이 바쁘면 나도 바쁘다는 걸 알죠. (네, 스승님) 우린 함께 일하니까요.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스승님께서 전화하실 시간이 나셔서 지금 이렇게 함께하니 저희는 정말 기쁘고 정말 감사합니다. 안거 중이신 걸 압니다. 스승님께선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명상하시며 모든 걸 희생하십니다. 게다가…)
우리 다 열심히 하고 있죠. (네, 스승님) 나만이 아니고요 (네) 여러분도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죠. 여러분이 그곳에 있고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어 신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의 사명이죠. (네, 스승님)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네, 그럼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나요? (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최근 세상 사람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과 종교인들에게 보내신 긴급 메시지에서 하신 말씀을 듣고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을 위해 스승님의 시간을 내주시고 정말 많은 걸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스승님께서 명상 중에 더 많은 정보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셔서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주실 수 있다면 저희는 정말 감사하고 기쁠 것입니다) 물론이죠, 물론이죠. 뭘 알고 싶은지 말해주면 알려줄게요.
(오래 안거하시는 중에 발견하신 게 있나요? 스승님께선 이 세상을 가능한 한 빨리 고치고 고양하기 위해 정말 힘들게 일하셨을 게 분명한데 뭔가 새롭게 발견하신 게 있나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요. 이젠 인류에게 달렸어요. 현재 업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누적된 건데 사람들은 별로 뉘우치는 기색도 없고요. 그래서 난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물론 인류가 바뀐다면 모든 게 좋아지고 모든 게 바뀔 겁니다. (네, 스승님)
(현재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유례없는 타격을 받고 있는데 아무도 그 해결책을 인식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전 세계가 지금 당장 비건이 된다면 바이러스는 얼마나 빨리 사라질까요?)
아주 빨리 사라질 겁니다. 하지만 인류는 비건이 되는 걸 제외한 다른 해결책을 찾는 데만 열중하고 있죠. (네, 스승님) 뭔가를 찾아낼 수도 있겠죠. 가능해요. 하지만 난 말하고 싶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럼 그것에 의존하고 뉘우치지 않을 테니까요. 그럼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고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날 겁니다. 이해하겠어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나중에 또 다른 게 생길 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인간이 사랑의 본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약이나 발명품 같은 것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요. (네, 스승님) 이런 건 오래가지 못해요. (네, 스승님)
(저희는 기후변화가 심해져 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후 위기가 초읽기에 들어간 건가요?)
우린 희망을 가져야 해요. (네, 스승님) 우리는 희망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너지면 무너지는 거죠. (네, 스승님) 우린 모두 올라갑니다. 난 그저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과 다른 이들이 안타까울 뿐이죠. 우리는 문제없어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여러분과 난 문제없죠. 우린 그저 장소가 바뀌고 옷이 바뀌고 외형이 바뀔 뿐,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겐 나쁜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우린 집에 돌아갈 겁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이 집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정부 지침대로 집안에 머무는 편이 더 좋습니다. (네, 스승님) 그리고 밖에 나가야 할 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여러분한테 말해주었죠.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 스승님(칭하이 무상사)의 일반 위생 지침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더 상세해진 지침입니다. 원래는 우리를 위해 말씀하신 것인데 스승님께서 대중들과도 공유하길 요청하셨습니다.
~ 외출할 때 모자/마스크/장갑/고글(Goggle)을 착용하세요. 만약 있다면 용접공이 사용하는 보안면이나 보호막이 있는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세요. 목 위로는 만지지 말고 가려울 때는 (깨끗한 작은 막대기나 비슷한 도구로 긁으세요) 공공장소나 쇼핑 등으로 외출을 다녀온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세요.
~ 차에 다시 타기 전에 장갑을 살균하고 옷에는 식초/의료용 알코올/소독제를 뿌리세요.
~ 손을 자주 씻으세요. 『손 씻기』 문구를 잘 보이게 써 붙이세요.
~ 외부인들이 다녀가면 그들이 접촉한 표면은 100% 식초나 알코올로 닦으세요.
~ 식기는 자외선 소독기를 써서 소독하거나 마지막에 뜨거운 물로 헹구세요.
~ 반드시 비누, 치약, 세제 등과 세정제를 사용해 제대로 씻으세요. 따뜻한 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외부에서 온 모든 식료품/포장재는 100% 식초나 의료용 알코올/소독제로 닦으세요. 포장지나 봉투는 버리세요. 재사용해야 한다면 닦아서 쓰세요. 쇼핑백은 다시 쓰기 전에 가능한 오랫동안 햇볕을 쬐어주세요.
~ 밖에서 새 제품을 사 오면 장갑을 끼고 100% 식초로 닦아낸 다음 뜨거운 물로 훔치세요. 그런 다음, 사용한 장갑은 버리고 『실내용』 장갑을 사용하세요.
~ 외출할 때나 쇼핑할 때 타인과 거리를 두세요. 적어도 2미터 거리를 유지하세요.
~ 개인적으로 아프거나 전염병이 돌 때는 집에서 명상하고 단체 명상에 가지 마세요.
~ 전염병이 퍼질 때는 생식을 피하세요. 예를 들어 토마토나 상추 같은 것들은 최소한 먹기 전에 잠시 끓는 물에 담갔다 꺼내세요.
~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과일, 야채용 천연 세정제를 사용해 세척하거나 소금물에 적어도 5분간 담근 후에 흐르는 물에 씻고 마지막에 정수물로 헹구세요.
~ 일회용 장갑은 여러 번 재사용하지 마세요. 지저분해지면 버리세요. 지저분하지 않으면 뜨거운 물과 비누로 세척한 뒤 써도 됩니다.
~ 외출할 때는 두껍고 품질 좋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마스크를 버려야 합니다. 만일 재사용해야 하면 뜨거운 물에 세제로 세척해주세요.
~ 외출할 때는 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얼굴을 만지지 마세요. 재채기나 기침이 나면 티슈를 사용하거나 팔 안쪽에 대고 하세요. 손에 대고 하지 마세요.
~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자기 방문이나, 공용 문, 주방 문 등을 만지기 전에 밖에서 손을 씻거나 소독하세요. 바깥 수도나 세면대에 비누를 두세요.
~ 외출할 때는 100% 식초 스프레이를 챙기고 차에는 손 소독제를 구비해두고 여분의 장갑을 갖고 다니세요. 외부의 물건을 만졌던 지저분한 장갑은 버리세요.
~ 밖에서 타인과 접촉했다는 의심이 들면 알코올/소독제/식초를 티슈에 묻혀 신체와 의복을 닦으세요.
~ 핸들을 깨끗이 닦고 핸들과 다른 걸 만지기 전 외부에서 사용한 장갑을 벗으세요. (장갑을 착용한 채 외부의 것들을 만졌으니 자동차 핸들 등을 만지기 전에 버리거나 최소한 먼저 소독하세요)
~ 밖에서 돌아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워를 해야 합니다. 입었던 옷은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세요.
~ 입은 옷은 빨아서 햇볕에 말리세요. 건조기에만 의존하지 마세요. 햇빛은 세균을 죽이니까요. 혹은 신선한 공기에 옷을 말리세요.
~ 1일 1회 이상 햇볕을 쬐고 신선한 공기를 쐬도록 하세요.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팔굽혀펴기나 에어로빅, 줄넘기 등은 장비 없이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죠) 1일 1회.
~ 운동도 하고 신선한 공기도 쐴 겸 외부 환경 미화를 하세요.
~ 외출용 신발은 방 밖에 두고 햇볕에 말리세요. 실내에서 신지 마세요. 실내에서는 슬리퍼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옷처럼 자주 세탁하세요.
* 이 지침은 완전한 지침이 아니니 각자의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엔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이건 물질적인 사안이죠. 그러니 물질적인 수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요, 사람들이 안됐죠! 아주 겁에 질려 있습니다. (네) 사스와 조류독감 때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요. 그땐 사람들이 갇혀 지내진 않았죠?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 못하는 건 이번이 처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네, 스승님) 그럼 현재 모든 거리가 한산하고 많은 건물들이 유령 도시처럼 보이겠네요. (네, 정말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안됐군요. 어떡하죠?
하지만 이건 단지 경고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한데 사람들이 듣지 않고 있어요. 정부와 종교 지도자들이 더 강력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스승님) 사랑의 본성으로 돌아가라고 말해야 합니다. 육식을 그만두고, 무고하고 힘없는 존재들을 대량 학살하는 것을 멈추라고요. 그들을 그처럼 고문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네, 스승님)
내 말은, 죽는 건 별 문제가 아니란 거죠. 우린 언젠가 죽을 겁니다. 문제는 그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방식입니다. (네, 스승님) 그들을 죽이는 방식이 천지가 지켜볼 수 없을 만큼 끔찍해요. (스승님, 이 모든 동물매개 감염병들은 우리 행위로 인해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됩니다)
그래요. (사스, 메르스, 돼지독감, 조류독감, 코로나19, 전부가 그렇습니다) 네! 야생 동물들을 잡아먹은 일부 사람들에 의해 전염된 거라고 하죠. (네, 스승님) 그리고 다른 동물에게 전염된 뒤에 또 사람에게 전염됐죠. 이젠 일부 동물들도 전염되었고 감염됐어요.
♣ 육식에 의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유행병 ♣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에이즈) - 침팬지를 통해 전염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인간광우병) - 소를 통해 전염
조류독감 - 닭과 오리를 통해 전염
사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 사향 고양이를 통해 전염
인플루엔자A (H1N1) (돼지독감) - 돼지를 통해 전염
메르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 - 낙타를 통해 전염
에볼라출혈열 - 박쥐를 통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박쥐에서 천산갑을 거쳐 전염
* 이 전염병들은 모두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됩니다.
♣ 어패류 섭취로 인한 치명적 불치병도 있습니다. ♣
기생충, A형간염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비브리오균,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어패류중독, 수은중독, 알레르기 반응, 기타.
* 이 모든 질병들은 어패류와 다른 해양 동물을 섭취함으로써 인간에게 감염됩니다.
그러면 끔찍할 겁니다. 그 동물들이 주위를 뛰놀며 다른 동물들을 감염시키면 우린 도망갈 데가 없어요. (네, 스승님) 피할 방법이 없죠. (네, 스승님) 격리를 하든 안 하든요.
최근 수많은 동물과 나무와 숲이 인류를 위해 희생해 죽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아직 여기에 있는 겁니다. (오, 스승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건 자발적인 희생이라 달라요. 악랄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대량 살생하여 강제적으로 죽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인류가 그렇게 하는 건 정말 끔찍하죠. 똑같은 처우를 받게 될 테니까요. 인간들은 우리가 지금 동물에게 가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몇 배로 더 큰 고통을 받을 겁니다. (네, 스승님)
최근에 많은 산불이 나고 수십억 동물들이 죽었죠. 그건 그들이 자원한 거예요. (오, 와) 인류를 위해 희생한 거죠. 우리가 깨어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말이에요.
난 그들에게 호소해왔어요. 하지만 그들이 이런 식으로 희생할 줄은 몰랐어요. 내 뜻은 인간에게 복수하지 말라는 거였어요. 실수하고 있는 것이니 인간을 보호해달라고요. 인간은 온갖 습관과 악마의 영향으로 중독되어 있어요. 그래서 자연에게 부디 관용을 베풀고 인간을 보호해달라고 호소를 했던 거예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수십억의 희생을 하면서 인간을 보호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무들과 동물들이 그렇게 희생했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사람이 죽었을 거예요. 죽거나 파괴될 인류를 대신해서 동물과 나무와 산, 모든 존재가 대신 희생한 겁니다.
제발 깨어나세요
오 위대한 지구여, 당신의 고통을 줄여주소서.
끝없는 밤에 저의 눈물 말라갑니다.
오 강과 바다여, 선율을 멈추지 마소서.
인류에게 내일의 희망을 허락하소서…
오 중생들이여, 저너머에서 한숨 돌리세요.
아무 말도 없이 그대 떠날지라도
내 심장의 고동 잦아들게 두세요.
이 땅의 사람들이 제때 회개하길 기다리며.
오 깊은 숲이여, 진아를 보호하소서.
죄악의 순간에 인류를 보호하소서.
수천 방울 진심의 눈물 부디 받아주소서.
당당한 나무와 잎새, 뿌리를 성장시키도록.
그들이 희생한 거면 물론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들을 강압적으로 죽게 만들거나 제물로 죽이는 건 다릅니다. 그건 좋지 않아요. 우리의 업을 더 많게 더 무겁게 만들 뿐이죠. (네 이해합니다, 스승님)
(지난 몇 주간 사람들은 비건 세상을 위한 기도를 해왔습니다. 이 기도들의 건설적인 효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어느 정도 효과가 있죠. 하지만 온 세상이 기도하는 건 아녜요. 진심으로 참회하지도 않고 삶의 방식을 바꾸지도 않죠. 그 수가 많지 않아요. (네, 스승님. 알겠습니다) 마음이 신실하고 겸허해야 해요. 겉으로만 뉘우치거나 절을 해서는 안 돼요. 신을 속일 순 없어요. (네, 스승님)
심지어 동물들도 우리를 꿰뚫어 봐요. 동물들은 지켜보고 있고 모든 걸 알아요. (네, 스승님) 말했듯이 그 거미처럼요. 거미들이 그렇게 정확하게 지켜보고 있는 줄 몰랐어요. 그들은 내가 아주 친절해서 돕고 싶다고 말했어요.
지난 밤에도 일어났을 때 작은 거미 두 마리가 들어온 걸 봤어요. 큰 거미는 더 이상 들어올 수 없었거든요. 내가 구멍을 몇 개 막아서 큰 거미가 들어오지 못하게 되자 더 작은 거미들을 보낸 거예요. 두 마리가 들어왔길래 내가 물었죠.
『얘들아, 여기서 뭐하니? 다른 소식이라도 있는 거니?』 그들은 말했죠. 『아니요. 단지 당신을 위해 보호망을 치러 왔어요』 세상에나! 난 마음이 녹아내렸어요. 『아니, 날 위해서 뭘 하지 않아도 돼. 너희는 이렇게 작은데 자신을 잘 보호하렴』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했죠. (네, 스승님)
처음 뉴랜드(아쉬람)에 왔을 때 사람들이 날 위한 장소를 마련했는데 거기에 부정적인 귀신들이 지내고 있었죠. 거기엔 십여 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자기 영역을 침범했다며 문제를 일으켰어요.
그래서 새들이 왔는데 한 번에 그처럼 많은 새가 온 건 처음 봤어요. 아주 큰소리로 아름답게 울었죠. 새들은 비밀리에 뭔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죠. 뭔지 말해줄 순 없어요. 하지만 이 마귀들한테서 날 보호하려고 비밀리에 어떤 보호막을 치고 있었죠.
또 다람쥐가 와서 나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했죠. 나의 자유와 행복과 안전과 평화를 기원했어요. 그리고 원숭이들이요. 난 그들에게도 물었죠. 『왜 이렇게 친절한 거니? 매번 날 볼 때마다 나의 행복을 비는구나』 (네, 스승님)
그들은 『우! 우!』했어요. 『행복을 빈다』는 뜻이죠. (네, 스승님) 『당신의 행복을 빌어요』 우리말로 하면 그래요. 그들의 언어는 짧아서 말이 많지 않아요. 내적으로는 다르지만요. (네, 스승님) 말로 하는 어휘는 짧지만 내면으로는 완벽한 영어로 얘기를 해요. 그들은 나보다 영어를 더 잘해요. 생각하거나 기록하지도 않은 채 아주 빨리 말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요.
난 원숭이에게 물었죠. 『너흰 어째서 이리 착하고 친절하니? 날 볼 때마다 인사하며 「행복을 빈다」 고 하는데 왜 그러니?』 그러자 그들은 『가치 있는 분이시니까요』 했어요. 『누가 그랬니?』 하니까 그들은 그냥 안다고 했어요. (모든 동물이 아는군요. 모든 동물이 아네요, 스승님)
오, 민망한 일이죠. 우리가 뭔가를 잘못하면 천국만 아는 게 아니라 동물들도 알아요. 그들은 모든 걸 알죠. (네, 스승님) 그러니 뭔가를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네, 스승님) 새롭게 안거를 시작한 장소에서 먹이를 줬더니 그 주변의 광적인 마귀들이 와서 원숭이들을 괴롭혔어요. 원숭이들을 야단치고 벌을 줬죠. 오, 그래서 난 화가 나서 그들을 지옥으로 보냈죠. (네, 스승님)
난 말했죠. 『그래선 안 돼. 왜 그러니?』 그러자 원숭이가 말했죠. 광적인 마귀들이 내 음식을 훔치고 내 구역을 침범한 죄로 그들에게 벌을 줬다고요. 난 말했죠. 『아니야. 내가 이미 말했잖니, 내 구역에 있는 건 뭐든지 먹어도 된다고. 모든 동물이 다 먹을 수 있어. 난 필요 없단다. 뿌리와 과일, 어떤 것도 난 필요 없어. 그 과일도 너희에게 주는 거야』
『신이 너희에게 주신 거야. 내가 주는 것도 아니야. 그러니 훔친 게 아니야. 너희는 그냥 와서 거기 있는 걸 가져간 것뿐이지』 그들은 광적인 마귀들이 그것으로 내게도 문제를 일으킬까 봐 걱정된다 했죠. 난 말했죠 『걱정하지 마. 그들을 멀리 보낼 거야』
광적인 영들도 그랬어요. 정말 나빠요. 그들은 그다지 평온하지 않아요. 항상 문제를 일으키려고 해요. 그게 그들 일이니까요. 그들이 세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사람들 간에 동물들 간에 전쟁이나 분란을 일으키지 않으면 분란도 없고 싸움도 없을 겁니다. 아무도 죽거나 고통받지 않겠죠. 그럼 그들은 할 일이 없죠. (네, 스승님)
그들이 내게 와서 말했어요. 『세계 평화를 서두르지 마세요』 내가 왜 그러냐고 묻자 『그럼 우리는 할 일도 없고 먹을 것도 없으니까요』라 했죠. 내가 『다른 일을 찾아 보렴』이라고 하자 그들은 『싫다』고 했죠. 자신들은 그런 일을 맡았다고 했어요. 그들은 전쟁에서나 폭력으로 서로 싸우다 죽은 사람들의 시체만을 (네, 스승님) 먹을 수 있어요.
난 말했죠. 『너흰 바뀌어야 해. 나를 따라야 해. 삶의 방식을 바꾸렴. 내가 천국으로 데려갈게. 거기 가면 평화롭고 존엄하게 살 수 있어. 그저 먹고 살기 위해 그런 추하고 폭력적인 일들을 할 필요가 없단다』 그들 중 일부는 따랐어요. 일부는 내 문 앞에 와서 무릎 꿇고 참회했어요. 그러면 갈 수 있죠.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마야를 두려워해요. (네) 우두머리를 두려워해서 감히 나를 따르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요.
나중에 남은 악귀들이 원숭이들을 괴롭혔죠. 난 말했죠. 『뭘 하는 거니? 왜 원숭이들을 괴롭히는 거지?』 『왜 그러니? 너희 것을 먹는 게 아니라 내 것을 먹는 거야. 신께서 나를 통해 그들에게 주신 건데 왜 벌을 줬니? 원숭이들이 겁이 나서 며칠 동안 못 왔잖아』
광적인 귀신이 말했어요. 『먹이를 주면 원숭이들이 당신만 사랑하고 마야를 안 좋아할까 봐 마야가 걱정하니까요』 난 말했죠. 『오, 맙소사. 누군가를 사랑하라고 강요할 순 없어. 누구든 사랑하고 싶어야 사랑하는 거지. 어떤 이유로든 사랑을 강요할 순 없어. 사랑은 자유야 자연스러워야 해』
그래도 계속 괴롭혀서 본래 우주의 신들에게 그들을 지옥에 보내라고 요청했어요. 난 말했죠. 『뉘우치면 누구든 천국에 갈 수 있어』 적어도 4세계에 보내서 대기시키죠. 심사하고 정화하려고요. 4세계의 주께서 그들을 데리고 올라 갈 특권을 내게 줬어요. 내가 먼저 요청했죠. 왜냐하면 그들은 새 (영적) 세계로 곧장 갈 수 없으니까요.
난 (원숭이들에게) 말했죠. 『와서 내가 주는 걸 먹으렴. 신의 선물이야』 가끔 그들은 오지 않아요. 내가 거기 놔뒀는데 그들은 와서 보고 약간만 먹고 떠났어요. 난 물었죠. 『왜 그러니? 왜 신선할 때 먹지 않니? 왜 여기에 남겨두니?』
그들은 말했어요. 『내일을 위해 남겨놨어요. 혹시나 딴 데서 먹이를 못 찾으면 그때 와서 먹으려고 남겨놨어요』 『그래, 알았어. 다음엔 너희가 음식이 부족할까 봐 걱정하지 않도록 더 많이 줄게 더 먹으렴』 그런데도 안 먹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 그들이 이랬어요. 『당신이 주신 음식은 너무나 귀중해서 아껴 먹어야 해요』 원숭이들은 모든 걸 이해합니다. 모든 걸 알아요. 우린 다 들여다보이죠. 겁나는 일이에요.
(스승님, 이들 광적인 영들은 누구입니까?)
자신의 영혼을 악마들에게 판 사람들입니다. 어떤 상황에 의해서나 강압에 의해서요. 세상에서처럼요. 때로 악당들은 속임수를 써요. (네, 스승님) 사람들이 억지로 함께 일하도록 만들죠. 아마 그들은 돈이 없거나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어서 악당들과 같이 일해야 했을 겁니다. (네, 스승님)
애초에 악당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기에 얼마 후에는 그만하고 싶어하지만 그땐 나갈 수가 없죠. 악당들이 그들에게 보복하거나 가족에게 보복할 테니까요. 그 때문에 계속해야 하는 거죠. 그 광적인 존재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군 사령관 같은 그런 존재였어요. 다른 이에게 나가서 싸우라고 지시하는 그런 일과 연관이 있죠. (네, 스승님) 서로 싸우거나 성질이 고약한 이들이죠.
때로 성질이 고약한 이들은 이런 광적인 영들에게 이용을 당합니다. 이 영들은 그들을 더욱 분노하도록 만들어 그들이 싸우거나 죽이러 가면 거기서 이익을 취합니다. 그리고 그 영혼은 이미 그 길로 들어섰기 때문에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악마의 부하가 된 거죠. 그들의 번영을 위해 어떤 일을 하기로 동의해야 했던 거죠.
그러다 점점 더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죠. 그래서 남들을 희생시켜서 이익을 취하는 것 외에 더 나은 생각을 못하죠. 예를 들면 그래요. 혹은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죠. 그렇게 해서 계속 광적인 영이 되고 마야를 위해 일하게 되죠. 그러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빠져나올 수 없게 됩니다. 나오고 싶어도 두렵기 때문이죠.
(스승님, 이 광적인 영이나 존재는 이 세상에 얼마나 있나요?)
지금 수백만이 있어요. (와) 그래서 국가 간에, 사람들 사이에, 가족 간에, 동물들 간에, 인간과 동물들 사이에서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 거예요. 얼마나 쫓아 보냈는지 어딘가에 써놨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내 일기장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나 볼게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일기장을 가져와서 몇 명인지 볼게요.
지금, 오늘까지 이미 90%이상 지옥으로 보냈어요. (와!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들 중 일부는 4세계 천국으로 갔어요. 잠깐만요. 실제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 어디에 써놨는데요. (네, 스승님) 못 찾겠네요.
며칠 전에 거미들이 와서 말했어요. 『행복하세요』 당시 세상의 상황과 당시 세상의 상황과 아픈 사람들 생각에 좀 울적했는데 그들이 와서 말했어요. 『슬퍼 말고 행복하세요. 자유롭고 평안하세요.
광적인 영들은 지옥으로 돌아갔어요』 93%예요 (와) 난 『모든 도움에 감사하고 신께 감사한다』고 했어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건 3월 26일 목요일이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스승님) 몇 명인지 어디에 적어 둔 게 있을 거예요.
내가 처음 왔을 땐 그들은 악의에 차 있었어요. 그곳이 자신들의 땅이며 내가 머물면 안 된다고 여겼거든요. 그때 거미가 말했어요. 『광적인 영들은 스승님이 머무는 것조차 원치 않으니 늘 경계하셔야 해요. 조심하세요!』 그 거미가 처음 온 게 그 때였어요.
다른 거미들도 여러 가지를 말해줬어요. 『여기 머물지 마세요』 등의 말을 했죠. 또 다른 날이나 다른 해, 다른 달에요. (와!) 이 거미 말고 다른 거미들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거미는 바로 앞에 거미줄을 쳤는데… 동굴 앞에 작은 욕실이 있거든요. (네, 스승님) 난 단기 안거 때 거기에 머물려고 했죠. 편리하니까요. 욕실 앞에 작은 공간이 있어요. (네, 스승님) 아주 작지만 두 개의 공간이 있죠. 안쪽 공간에는 샤워실이 있고 바깥은 빈 공간이었죠. (네, 스승님)
1제곱미터쯤 됐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명상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거미들이 집 앞에 거미줄을 쳐서 들어갈 수 없었어요. 난 이랬죠. 『왜 이랬니? 난 들어가야 해』 거미들은 『머물지 마세요. 스승님께 안 좋아요』 했죠. (네, 스승님) 그런 말을 했죠.
세상에는 총 1112만 1341명의 광적인 귀신들이 있었죠. (와! 와!) 3월 11일 수요일에 나온 숫자예요. (와) 참회하고 4세계로 간 수는 15만 1326명이에요. (와!) 지금까지 다시 확인해보진 않았어요. 나머지는 그들의 두목 마야와 함께 지옥에 끌려가 두목을 만났겠죠. 4세계에 임시로 보내진 영들은 거기서 정화작업을 마친 다음 얼마 후에는 (영적인) 뉴랜드로 가게 될 겁니다. (와!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기 많은 걸 적었는데 질문에 맞는 건 없군요. 그러니… 됐어요. 또 뭐가 있죠? 만족스러운가요? (네, 스승님) 운이 좋아 찾은 거예요. 언제 어디에서 썼는지도 모르고 일기에 적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많은 걸 적어 뒀으니까요. 봐요, 아주 많아요. (네, 스승님) 매일같이요.
(스승님은 광적인 영들을 어떻게 발견하셨는지요?)
어떻게요? (네) 문제를 일으키니까요. 그러면서 신의 이름과 궁극의 스승의 이름을 빙자하고 본래 우주 수호신의 이름을 빙자해 내게 여러 가질 말했어요. 난 그건 아니라고 여겼죠. (네, 스승님)
난 바로 말했죠. 『그 말은 옳지 않아요. 당신은 누구죠? 어서 정체를 밝혀요』 (네, 스승님) 『실체를요. 당신의 직책은 뭐죠? 이름은요? 어디서 왔어요? 당신은 Ihôs Kư 수호신도 아니고 궁극의 스승도 아니에요. 정체가 뭐죠? 어서 맹세하고 진실을 말해요. 안 그러면 파괴되어 당신이란 존재가 영원히 소멸될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사실대로 말해야 했죠. 그들은 『우린 광적인 귀신입니다』 라고 했어요. (와!) 난 말했죠. 『여기서 뭘 하고 있죠? 왜 이런 짓을 하죠?』 그들은 이러더군요. 『당신을 방해해야 해요. 당신은 세계 평화를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고 그걸 이룬다면 우린 할 일이 없으니까요』
난 말했죠. 『할 일은 많아요. 날 따른다면 그보다 좋은 고귀한 일을 주겠어요』 하지만 일부만 따랐어요. 말했듯이 15만 1326명만 회개했어요. (네) 하지만 천백만 명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하죠? (네, 스승님, 많은 수죠) 몇 명을 지옥으로 보냈는진 잊었어요. 어디에 적어 놨는데요. 됐어요.
지금까지 93%예요. 알겠죠? (네, 스승님) 그러니 얼마 안 남았죠. 하지만 멀리서도 여전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내가 사는 곳에서 멀리 보냈다고 날 가만 두는 건 아니죠. 멀리서도 방해할 수 있죠. (네, 스승님) 난 평소에도 주변에 귀신들과 마귀들 영들이 많다는 걸 알아요. (네, 스승님)
하지만 광적인 귀신들이 전쟁을 부추기는 건 몰랐죠. 지금은 「통제 장치」가 부서졌기에 훨씬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깨어났어요. (네, 스승님) 본래 지혜와 이해력에 도달하기도 했죠. 그래서 이젠 점점 더 평화로워지고 있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제는 그런 이유로 그들이 내게 와서 많은 문제를 일으켜요.
그들의 두목이 그렇게 시키기도 하죠. (네, 스승님) 또 내 집에 뱀들을 보내기까지 해요. 내 거처 등에요. 평화롭지 않은 기운을 만들고 지네 등 온갖 벌레와 곤충을 내 집으로 보내요. 그래서 난 매일 그들을 내보내느라 바쁘죠. 지금은 나아지고 있어요.
거미들이 주변에 거미줄을 쳐서 내 평화를 지키니까요. (네, 스승님) 거미들이 그렇게 말했죠. 그래서 한없이 고마워요. (네, 스승님, 저희도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먹을 걸 줬지만 거미들은 안 먹었어요. 일을 마친 뒤엔 벌써 사라졌더군요. 어디에도 안 보여요. 그리고 그런 귀신들과는 관계하고 싶지 않았어요. 날 내버려두면 나도 내버려두죠. (네, 스승님)
하지만 내게 계속 곤란을 주려 하고 특히 세상에 고통을 야기하고 (네, 스승님) 그렇게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면 난 물러설 수 없죠. 그들에게 택하라고 했어요. 세 가지 중에요. 지옥에 가든지 영원히 파멸되든지 나와 가자고요. (네, 스승님) 그러자 10만 정도만 나를 따라 갔어요. 앞에서 읽어 줬죠. (네, 스승님)
(스승님, 광적인 영들은 지구에 오랫동안 존재해왔나요?)
항상 존재해왔어요. 그들은 전쟁을 좋아하고 폭력적인 성향 등이 있는 사람과 동물의 에너지를 통해 생겨났어요. (네, 스승님) 그런데 이것도 역시 처음에는 마야가 사람들을 성나게 만든 것이죠. (네, 스승님) 사람들을 유혹하고 상황을 만들고 속임수를 쓰고 함정에 빠뜨렸죠. 알겠어요? (네, 스승님. 이해합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성내는 사람과 동물이 많아지고 거기서 광적인 귀신들도 더 많이 생겨났어요. (와, 네, 스승님) 마치 악순환 같죠. 그런 식이에요. 그렇게 된 거죠. (와) 그들 영혼이 우연히 이 세상에 떨어지기 전엔 무고한 영혼들이었죠.
예를 들어 나비나 나방, 벌레처럼요. 이들은 밖의 정원에서 살죠. (네, 스승님) 하지만 어쩌다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밖으로 못 나가요. (네, 스승님) 가령 내가 나쁜 집주인이라면 그들을 짓눌러 죽이겠죠. 아니면 고통을 가하겠죠. 그건 이 세상에서 마야가 통제하는 것과 같아요. 마야는 자비롭지 않죠. 그래서 그들을 더욱 더 곤란하게 만들죠.
마치 나쁜 집주인이 곤충과 나비들을 곤란하게 만들듯이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난 대신 곤충들을 밖으로 내보내요. (네, 스승님) 곤충들은 발버둥치죠. 때로는 한참을 얘기해줘야 해요. 『날 믿으렴. 아래로 내려오면 내가 잡아서 내보내 줄 거야』 그럼 결국에는 그렇게 하죠. (네, 스승님) 그들은 그랬어요.
영혼도 그와 비슷해요. 이리저리 떠돌다 그 덫에 걸리죠. 내 말 이해하겠어요? (네, 이해합니다. 스승님) 마치 어부가 그물을 치는 것처럼요. 물고기는 평소에 걱정 없이 자유롭게 큰 바다에서 헤엄쳐 다니죠. 그러다 그런 작은 그물에 걸려든다고 생각해봐요! 그런 큰 바다에서도 작은 그물에 걸릴 수 있죠. (네, 스승님) 어부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아 죽이고 고통을 주죠. 물고기는 숨을 헐떡이다 죽어요. 그럼 물고기를 토막 내죠.
마찬가지로 그들 영혼은 무고해요. 자유롭고 온 우주를 이리저리 돌아다니죠. 하지만 그자가 어쩌다 이 세상을 만들었어요. 그건 덫이나 구멍과 같죠. 그럼 그물에 걸려들어요. 그러면 발버둥치며 애를 쓰는데 그렇게 애를 쓰다가 다시 다치거나 죽게 되고 서로 해치다가 더 심한 상황에 처하죠. 악순환과 같죠. 이제 알겠어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래서 사람과 동물이 참 안됐다고 생각해요. 난 그들이 무고하다는 걸 알기에 도와주고 싶어요. 여기엔 그들을 위한 게 전혀 없어요. 너무 쉽게 믿는 거죠. 그저 우연히 들어왔던 거죠. 그런데 이자는 어부가 물고기를 낚듯 영혼들을 붙잡으려 해요. (와, 네, 스승님)
생각해봐요. 온 우주가 얼마나 광활해요. 그런데도 여기에 떨어져요. 이 땅, 이 세상에요. 바다처럼요. 바다가 얼마나 넓어요. 그렇죠? (네, 스승님) 바다는 그렇게나 넓은데 그래도 물고기는 작은 한 구석에 쳐놓은 작은 그물에 걸리죠. 그러니 물고기 탓은 아니죠. 무슨 말인지 알겠죠? (네, 스승님)
그물에 걸렸기에 그들은 고통받아요. 물고기의 경우엔 몇 시간의 고통이지만 이 세상처럼 더 큰 세상에서는 사람은 수십 년을 고통받아요. 혹은 뭔가 잘못 하면 다시 환생해서 다시 고통받지요. 게다가 잘못을 저지를 기회가 아주 많아요. 마야가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르게 하려고 온갖 것들을 만들어뒀거든요. 그렇게 계속 통제하는 거죠. 알겠어요? (네, 스승님)
그래야 그들의 잘못을 빌미로 그들을 처벌하고 이른바 과거의 잘못을 만회한다는 식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죠. (네, 스승님) 그렇게 반복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다시 세상에 나오면 올바로 할 수 없죠. 옳은 일을 하는 법을 잊어버렸으니까요. 그래서 또 다른 함정에 빠져서 다시 속게 되고 그럼 빠져나올 수 없죠.
그들은 옳은 일을 생각조차 못합니다. 그게 문제죠. 그러곤 다른 사람도 다 마찬가지라서 서로서로 보고 배워서 계속 잘못하는 거죠. (네, 스승님) 바깥의 범죄자나 강도, 살인범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가 잘못하고 있죠. 사람을 죽이지는 않지만 물고기와 동물을 죽이죠.
그래도 여전히 벌을 받고 다시 돌아와서 또 다시 벌을 받습니다. 그러다 또 다른 잘못을 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선 잘못하기가 너무 쉬우니까요. (네, 스승님) 자, 다시 기회를 얻어 인간으로 돌아온다고 잘할 수 있는 게 아녜요. 그런 게 아닙니다! 마야, 악마가 절대로 다시 옳은 길로 가지 못하게 할 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다른 함정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살아남을 걱정만 하게 되죠. (네, 스승님) 그래서 온 세상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거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난 논리와 이치를 설명해 주고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때론 절망적이지만 사람들을 탓하진 않아요. 아무리 극악한 범죄자라도 난 탓하지 않아요. 난 그들이 그저 속아서 이 세상의 그물에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고기잡이 그물보다 더 큰 그물일 뿐이죠. (네, 스승님) 네 또 있나요?
(스승님, 그럼 이들 가운데 나머지 7% 영들은 어떤가요, 이들의 상태는 어떤가요?)
아, 아직은 모르겠어요. (그들은 여전히 문제를 일으키나요?) 내가 정리하려고 해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해야 할 다른 일들이 정말 많아요. 때가 되면 명분을 찾아 그들을 설득하거나 지옥에 돌려보낼 겁니다. 그럼 영원히 거기 있을 거고 모두가 평화를 얻겠죠. 하지만 어떤 명분이 있어야 해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이를 테면 그들이 날 괴롭혔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죠. (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또 있나요?
(스승님, 그 거미에 관해 좀 더 말씀해주시겠어요?) 오, 그 거미요. 이미 말하지 않았나요? (네. 이 거미는 어떤 존재인가요?)
또 다른 존재일 뿐이에요. 다른 유형의 존재이죠. 여러분이나 나처럼요. 형태만 다른 거죠. (네, 스승님) 그들은 영혼이 있고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전부 알고 있죠. 동물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알아요. (네, 스승님) 보통의 사람들보다 더 잘 안다는 말이죠.
보통 사람들은 지적 능력을, 생존을 위한 장비를 더 많이 갖추고 있으니까요. (네, 스승님) 우리에게 손이 있어서 뭔가를 만들 수 있듯이요. 그리고 그게 아름다우면 옆 사람이 갖고 싶어하죠. 그런데 우린 주고 싶지 않아 싸움이 시작되죠. 예를 들면 그래요.
아니면 이웃 간에 증오가 생기고 시기하는 에너지가 생겨 더 많은 갈등을 빚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가 세상에 점점 더 많이 축적되고 더 커지면 전쟁이 발발하게 되죠. 그리고 동물을 죽이는 것이 세상에 전쟁과 기근, 재난과 질병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죠. (네, 스승님)
동물들도 영혼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죽을 때, 죽기 전에 괴로워하고 비통해하면서 천국을 부릅니다.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침묵의 방식으로요. 그러면 천국은 그들의 간청을 모른 척할 수 없죠. (네, 스승님)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해도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여전히 업의 과보를 받게 됩니다. (네, 스승님) 그럼 악마들에게 벌을 받게 되죠. 신이 아니라 악마들에게요.
(스승님, 저희가 비건 세상을 위해 기도한 이후로 효과가 좀 있었나요?)
물론 효과가 좀 있지만 기간이 얼마 안 됐죠? 아직 얼마 안 됐어요. (네, 스승님) 업장이 압도적으로 무겁기 때문이에요. 기도는 며칠밖에 안 했죠. 사람들이 할 수 있을지 몰라서 매일 기도하자고 말할 엄두가 안나요. 고작 일주일에 한 번, 반 시간이죠. 그거라도 할 수 있다면요. (네, 스승님)
이건 단지 사람들에게 선하게 살며 다른 존재를 생각하고 기도하기를 일깨워주는 것이죠. 최소한 그렇게 하면 그들이 정화되고 깨어날지도 모르죠. (네, 스승님) 생각을 좀 더 할 수 있겠죠. 그렇지 않으면 모두들 너무 바쁘니까요. 일하느라 바쁘죠. 그래서 먹고 마시고 입고 일하고 살아가는 것 외에는 생각조차 못 합니다.
그래서 이 반 시간이 잠시라도 돌이켜보고 생각할 여유를 줄지도 모릅니다. (네, 스승님) 그럼 도움이 될 수 있죠. 기도만으론 안 되죠. 사람들이 깨어나서 진심으로 뉘우쳐야 해요. (네, 스승님) 여러분은 기적을 구하죠. 부처께서 말씀하시길 여러분이 볼 수 있다면 이 세상 중생의 업, 모든 중생들의 모든 업이 온 하늘을 다 채우고도 남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단 며칠간 삼십 분 기도한 것으로는 신속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죠. (네, 스승님) 사람들이 기도하든 안 하든 내가 통제할 수는 없죠. 하고 안 하고 믿고 안 믿곤 그들의 자유의지니까요. 난 그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할 뿐이죠. (네, 스승님)
(스승님, 정부와 세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최근 메시지에서 말씀하시길, 신께서 이 서신을 쓰게 하시고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일종의 최후통첩,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같은 건가요?)
그건 사랑하는 천국에서 시간을 더 벌어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와,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국에 감사합니다) 물론이지요. 신과 천국도 인류를 벌하고 싶어하진 않아요. (네, 스승님) 이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내가 말했거든요.
물고기가 그물에 걸려 그 비좁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게 물고기의 잘못이 아닌 것처럼요. 지느러미나 날카로운 이빨 등으로 그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죠. (네, 스승님) 그물 안에서 함께 발버둥치며 허덕이다가 서로 상처를 입힙니다. (네, 스승님)
물고기 잘못이 아니에요. (네, 스승님) 그냥 덫에 걸린 거죠. 마치 우리가 이 세상에 떨어져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충돌하고 이익을 놓고 서로 다투는 것과 같죠. (네, 스승님) 왜냐하면 가까이 지내다가도 서로 상처를 주는데 그건… 상황이 그래서죠. 내 말 알겠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그래서 난 천국에 말했죠. 『관대해야 해요.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날 도와 그들을 일깨우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해요. 그저 그들을 벌하거나 파멸시키지 말고요』 (이해합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이 바뀔 수 있도록 여분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스승님과 천국에 감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건 최후통첩이나 그런 게 아니에요. 천국에서 늘 기회를 주기에 그런 거죠. 난 늘 천국에 부탁하죠. 『제발, 제발 이 모든 살생을 멈춰줘요』 난 견딜 수가 없으니까요. 영상으로 동물들이 고통받는 걸 볼 때마다 난 절규하고 울어요. 난 몹시 화가 났고 비통했어요.
(지금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두려워하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집에 머물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할 기회를 더 갖는 것이 그들에게 이로운지… 세계 경제가 멈췄습니다. 이것이 세상과 비건 운동에 영향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난 정말 모르겠어요. 물론 집에 머무는 게 신체적으로는 더 낫죠. (네) 증상이 가벼우면 회복이 될 겁니다. 첫째로 약을 먹죠. 둘째로 집에서 쉬면서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도 있죠. (네, 스승님)
육체적, 정신적으로 휴식하는 거죠. 하지만 그건 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잘 알죠. (네, 스승님)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모든 대기업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미 수 조를 잃었죠. 사망자 수는 인터넷에서 떠드는 거나 여러분이 이제껏 보아온 어떤 수치보다도 많아요. 수백만이에요. (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이 있어서 시간을 많이 벌고 있나요?)
물론 어느 정도는 벌고 있죠. 전에 프랑스에서 이미 이야기했어요. (네) 그리고 얼마간은 더 지속될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예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과 새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사이의 공백기간 동안 세상은 더 혼란스러웠던 걸 알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전쟁 같은 게 더 많았죠. (네, 스승님)
그런데 우리가 수프림 마스터 TV를 재개하자 평화가 많아졌죠. 내 기대엔 못 미치지만요. 물론 우리는 소규모 단체이죠. (네) 우린 이 세상의 나쁜 에너지를 상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네, 스승님) 최대한 많이 도우려 하죠. (네)
온 세상이 깨어났다면 더 좋았겠죠. (네, 스승님) 아프지 않으면 더 좋은 것처럼요. 이미 병이 났을 땐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 돕습니다. 의사나 간호사들은 최선을 다해 돕죠. 그래도 아프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거예요. (네, 스승님) 세상이 병들었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 온갖 치료법을 동원하는 거죠, 그렇죠? (네, 스승님)
가령 일반적으로 환자가 너무 많지 않으면 병원에서 돌볼 수 있어요.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병원이 이미 수용인원을 넘겼죠. 그들은 계속해서 병동을 짓고 있어요.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그 옆에 임시 병동을 지어 최소한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요. 병원에 더 이상 병실이 없으니까요.
장비와 인력도 부족해요. 의사도 일부는 사망했죠. (네, 스승님) 일부 간호사들도 감염되어 죽었고요. 이들 의료진들, 의사와 간호사들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해요. 그들은 이번 사태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죠. 난 그들을 위해 기도해요. 그들은 영웅이에요.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죠. (네, 스승님)
그래요.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하는 것이지만 이번에 이런 경우는 그들에게 정말 위험하죠. (네, 스승님) 또 그들은 아직 이 바이러스에 대처할 약을 찾아내지 못했어요. 새로운 거니까요. 그렇죠? (네, 스승님) 신종이고 변이된 그런 종류예요. 자꾸 바뀌어요. 양상이 바뀌죠.
(변종이요) 네, 맞아요. 이는 변이되고 다양하게 변화해서 의사들이 어떻게 대처할 지 알아내기가 정말 어려워요. (네, 스승님)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죽죠. (네, 네, 스승님) 몇몇 비공식적인 뉴스에 따르면 수백만이 죽었습니다. (네, 스승님, 와)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어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아주 벽지에 사는 사람들도 죽었죠. 자기들이 왜 죽는지 이유도 모른 채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병원에 가거나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빠르게 죽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폐에서 공기가 빠져나와 마치 물에 빠진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그렇게 죽는 거죠.
손쓸 시간도 없습니다. 치료할 시간이 없죠. 증세가 약하거나 초기인 사람들만 살아남을지 몰라요. 지금까지 치료법이 없어요. 그렇죠? (네, 아직 없습니다, 스승님) 그래요. 그렇게 생각했어요. 정말 정말 슬퍼요. 때때로 느끼지만 세상에, 왜 그들은 자신의 양심에 귀 기울이지 않는 거죠?
하지만 다시 말하건대 사람들을 탓할 순 없어요. 그들은 이미 오랫동안 수천 년간 이 세상의 나쁜 에너지와 악마들의 나쁜 영향에 중독되어 왔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그저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거죠.
그들이 진실을 깨닫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네, 스승님) 우리가 없었더라면 수프림 마스터 TV와 선행을 하고 덕을 쌓고 기도하고 명상하는 제자들이 없었다면 에너지가 완전히 어두웠을 거예요. (네, 스승님) 우리 세상은 오래 전부터 이미 암울했을 겁니다. (네, 스승님)
그리고 동물들과 나무들 다른 존재들이 인류를 대신해 자발적으로 희생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요. 지금 보도된 수보다 더 많이요. 인류에게 더 많은 재앙이, 더 많은 어려움과 죽음이 닥쳤을 겁니다.
하지만 우린 터널 끝에서 작은 빛을 봅니다. 현재 많은 지도자들이 서로 화해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우리가 동물들을 위해 더 많은 평화를 원하면 문제가 없을 거예요. (네, 스승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은 이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을 먹고 거래하는 데서 비롯되었음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야생동물 식용과 거래를 금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니 우선 야생동물 식용을 금지할 겁니다. 바라건대 이것이 단지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동물들요. (다른 동물을 먹는 것과도 연결된다는 걸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젊은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 비건 제품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우리 뉴스에 나왔듯이 모든 나라에서 사람들이 비건 물품과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젊은이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건 식단을 선택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그 심각성을 알기 때문에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빠르진 않지만 정말 깨어나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들에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만 더 벌어 준다면, 터널 끝에서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아요. 비록 너무 느리고 너무 적은 수지만 괜찮아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사라졌겠죠. (네, 스승님) 세상이 소멸했을 겁니다. 이런 비건 추세와 자비의 흐름이 지금 이 수준까지 일어나지 않았다면요. 그러면 세상이 존속할 정도로 충분한 균형이 이뤄지지 않았겠죠. (네, 스승님)
우리는 아직 존재해요. 다만 완벽하지 않을 뿐이죠. 그래서 여전히 모든 곳에 재앙과 질병과 화재가 있는 겁니다. 비행기나 위성에서 찍은 지도를 보면 세상 모든 곳에 불이 난 것처럼 보이죠. 오늘날에는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과 어른들이 비건 식단과 전세계 기후 변화에 대해 알아요. 그래서 그에 대해 생각해보고 바꿉니다. (네, 스승님)
하지만 아직 부족해요. (그렇습니다) 이번에 그들이 깨어나길 바랍니다. 코로나19가 그들을 더 일깨워주길 바라요. (네, 네. 저희도 바랍니다, 스승님) 나도 그러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합시다.
슬픈 일이지만 때로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해 극적인 조치가 필요하죠. 천국은 여전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네, 스승님) 그들이 얼마나 기다려줄지 모르겠어요. 모든 곳에서 아직도 계속해서 동물을 죽이고 학대하며 엄청난 고통을 주고 있으니까요. 단지 먹기 위해서요.
광적인 귀신들이 나쁜진 모르겠네요. 우리 인간도 그렇게 좋진 않잖아요. 광적인 귀신들과 마귀들은 전쟁을 일으키고 분쟁을 유발해서 사람들이 전쟁과 분쟁과 다툼 속에 죽게 만듭니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들의 시신을 먹을 수 있죠. 우리도 그저 먹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죠. (네, 스승님)
때로 그들은 내게 말하죠. 『관용을 베풀어 주세요. 광적인 귀신들에게 관용을 베푸세요』 난 『너희를 가혹하게 대하고 싶지 않지만 너희는 바뀌어야 해. 너희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사람들 간에 불균형을 초래해 서로 싸우게 만들고, 사람들의 죽음에서 이익을 취하려는 걸 허용할 수 없어』
나도 그들이든 누구든 벌하고 싶지 않아요. 단지 어떤 면에서 그렇게 되어야 할 뿐이죠. 그들이 없으면 세상이 좋아질 것인지 보는 거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프로그램 돼 있고 이런 모든 행위나 동물의 살을 먹는 일이 깊이 배어 있어 바뀌기가 몹시 어려워요. 왜 바뀌어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조차 아주 어려워하죠. 이렇게 많이 아픈데도요.
세상이 병들고 봉쇄되었는데도 사람들은 비건 음식을 안 사요. 일부 사람들은 육류만 사죠.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러분도 알 거예요. (네, 저희도 압니다, 스승님) 어떤 지역은 사람들이 점점 더 비건을 선택해요. (네) 하지만 많지 않아요. 충분히 빠르지도 않고요.
사실은, 그들이 입에 넣는 그 고기가 더럽고, 불결하고, 세균과 항생제로 가득하고 또한 악한 업장으로 가득하단 걸 알아야 해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되었으니 더 자비롭고, 사랑 넘치고, 친절해야 한다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네, 스승님)
하지만 어쩌겠어요? 나는 혼자예요. 우리는 작은 단체이고 세상은 거대합니다. 지금의 병원처럼요. 의사와 간호사들이 감당하긴 벅찬 상황이죠. 환자들의 수가 너무 많아서요.
며칠 전 이탈리아에서만 거의 천 명이 죽었어요. 고작 하루 24시간 만에요! 스페인 역시 7, 8백 명의 사람이 단 하루 만에 죽었어요. 기술이 발달한 이 시대에요. 모퉁이마다 약국이 있고 현대 의학의 모든 발명품들이 있어요. 그래도 살리지 못해요.
이제 세계는 격리되었는데도 깨어나지 않아요! 얼마나 많은 지도자가 내 서신에 귀를 기울이고 얼마나 많은 종교지도자가 우리 방송을 볼 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다른 일로 분주하니까요. 평상시처럼 사업같은 걸로요.
그들은 외적인 걸 생각하죠. 코로나19 같은 문제의 진짜 원인을 알려고 내면을 성찰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들은 진짜 원인을 보지 못하죠. 의약과 현대 기술, 온통 그런 것만 생각해요. 그들은 주위만 돌죠. 우린 우리 일을 할 뿐이죠. (네, 스승님) 달리 뭘 하겠어요?
됐어요. 다른 질문은요? (질문이 없습니다, 스승님) 그래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미 충분해요. 여러분, 괜찮아요? (네, 스승님) (네, 저희는 아주 좋습니다) 음식은요? 옷은요? (네, 모든 게 좋습니다, 스승님) 모든 게 괜찮아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 거처는 습하지 않고 깨끗하고 공기가 좋아야 해요. (네, 스승님) 명심하세요. 춥더라도 밖에 나가서 걷거나 뭔가를 해야 해요. (네, 스승님) 때로는 걷기만 하면 지루하죠. 그러니 어떡해야 할까요. 제자리 뛰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네, 스승님)
제자리에서 발을 구르세요. 팔굽혀 펴기도 좀 하고 스스로를 단련하세요. 바이러스의 영향을 견디도록요. (네, 스승님) 공기 중에 있으니까요. 아픈 사람이 가까이 있지 않더라도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퍼져있어요. (네, 스승님)
그리고 가끔 나가서 쇼핑을 해서… 집에 가져오는 건 전부 생채소조차 먹기 전에 우선 끓는 물을 부어야 해요. 과일 등도 모두 다 철저히 씻어야 해요. (네, 스승님) 소금물에 5분간 담그라고 주방에 말하세요. 과일도요. 그런 다음 씻어 먹어요. 확실하게 하려면 뜨거운 물을 부어요. 끓는 물이요. (네, 스승님)
주방도 청결하게 관리하라고 말하세요. 안에 들어올 때는 자신도 그렇게 씻어야 해요. (네, 스승님) 내가 이미 말했지요. 얼굴을 만지지 마세요. 알겠죠? (네, 스승님) 가렵거나 하면, 밖에 나갔는데 가려우면 옷 안쪽이나 화장지를 써서 긁으세요. 손을 대지 말고요. (네, 스승님) 깨끗한 천 같은 거나 여러분 옷, 옷 안쪽 면으로 가려운 곳을 긁으세요. 손으로 만지지 말고요.
손은 다른 온갖 것을 이미 만졌잖아요. (네 스승님) 장갑을 꼈더라도요. 장갑도 뭔가를 만졌으니까요. 장갑은 밖에서 꼈으니 차에 타기 전에 버리세요. 외출해야 하면 식초로 옷을 닦으세요. 지금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인류의 업장이 상황을 계속 변화시키는 겁니다. (네, 스승님) 말을 듣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는 몇몇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계속해서 그 방식을 따라 갑니다. 나쁜 방식을 따라가죠. 우리는 정말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어요.
이제 마야는 지옥에 갇혔지만 그의 부하들이 아직 이곳에 남아있기 때문이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이 세상은 마귀와 귀신, 악령으로 가득해요. 여러분이 못 볼 뿐이죠. 그들은 다니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나쁜 짓을 하게 꾀어요. 그래야 그들이 이득을 보고 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들은 풀어주고 싶어하지 않죠. 영혼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들은 영혼들이 영원히 윤회해서 늘 조종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길 원해요. 소유욕이고 (네, 스승님) 독점욕이죠.
마치 그물과 같아요. 그들은 그물을 던져 물고기가 걸려 들면, 가두어 놓고 상처를 주고 잡아먹어요. 물고기를 학대하거나 하죠. 자기 구역에 소를 모두 매어두는 것처럼요. 아니면 그곳에 가둬두죠. 그러고는 그들에게 맘대로 하죠. (네, 스승님)
더 많은 아기들, 송아지를 낳게 해서 더 많이 지배하고 더 많이 먹어요. 더 많이 죽이고 학대해요. 악마와 같은 방식이죠. 사람들이 동물에게 하는 일들은 악마의 방식을 따라한 거예요. 이해하겠어요? (네, 스승님) 그러니 사람들이 깨어나지 않고 거기서 벗어나지 않으면 영원히 이럴 거예요.
사실, 말하는 중에 거미와 다른 것에 대한 여러분의 질문에도 답이 되었죠. (네, 스승님) 거미는 존재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에요. 이 행성의 모든 존재는 다른 모습을 한 존재예요. 가령 코끼리 같은 경우엔 몸집이 더 크고 큰 코를 가졌죠. 기다란 코요. 우리는 코가 짧고요. 그뿐이죠.
모두가 존재예요.
채소처럼요. 채소는 종류가 많죠. (네) 그래도 다 채소잖아요. 우리는 존재예요. 인간 존재, 동물 존재처럼 결국은 다 존재예요. 그들은 영혼이 있어요. 지성이 있고요. 그들은 대다수 우리 인간들보다 더 똑똑해요. 대다수의 우리보다 더 직관적이고 도덕적 기준이 더 높아요. 그런데 우리는 더 강하고 더 영리하고 체력적으로 더 힘이 세고 술수가 뛰어나서 그들을 지배합니다.
그들과 친구가 되거나 그들을 다스릴 순 있어도 죽이고 먹는 건 안 돼요. 우리도 누가 우릴 죽이고 먹는 건 원치 않잖아요. (맞습니다, 스승님) 그렇죠! 예전에는 알다시피 사람을 먹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네, 스승님) 수십 년 전만 해도요. (네)
이제 우린 조금 더 문명화되었지만 여전히 동물을 먹습니다. 아마 언젠가는 더 문명화될 거예요. 그러면 동물을 먹지 않겠죠. 우리가 사람을 먹는 걸 그만둔 것처럼요. 이제 우리는 동물 노예를 없애야 해요. 인간 노예를 없앤 것처럼요. 어서 그날이 오길 바랍시다. (네, 스승님) 우린 최선을 다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우린 어둠 속의 빛이에요.
빛이 많을수록 더 좋죠. (네, 스승님) 우린 세상에 더 많은 불을 밝히려 노력 중이에요. 완전히 어둡지 않도록요. 우리가 세상을 구석구석 다 밝힐 순 없어요. 하지만 우린 노력합니다. 늘 더 많은 빛을 밝히려 합니다. 알고 있죠? (네, 스승님)
수프림 마스터 TV에 귀 기울인 사람들은 바뀌어요. 그들은 나아졌죠. (네, 맞습니다) 그들은 비건도 되었죠. 앞으로 세상이 좋아지든 아니면 종말을 맞이하겠죠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죽음 같은 것이 무섭나요? (아니요, 스승님. 스승님이 계셔서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좋아요. 아무튼 우린 조만간 죽겠죠. (네, 스승님)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고, 동물들을 죽이고 여러 방식으로 아이들 또는 인간들에게 해를 주면서 더 많은 업장을 짓는다면, 너무도 갑작스럽게 재난이 닥쳐와 아무도 대비하지 못할까 봐 걱정돼요.
지금은 그냥 경고예요, 경고죠. 단지 경고의 신호입니다.
만약 천국이 정말로 우릴 파괴하려 한다면 생각할 시간조차 없을 겁니다. 대비할 시간이 없죠. 우한 전염병 바이러스가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온 것처럼요. (예) 코로나19가 왔는데 아무도 대비 못했죠. 그래서 전 세계가 거기에 대항할 약도 전혀 없는 거죠. 그래서 증세가 경미한 일부만 살아남죠.
그들은 그저 항생제 같은 것만 쓰고 있지요. 하지만 증세가 심각하면 당장 치료법이 없어서 어쩔 도리가 없어요. 치료법이 나올 때까지는 매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죽을 거예요. 수천, 수만 명이 될 거예요. (네, 스승님)
보고서는 정확한 숫자가 아닙니다. 외딴 지역이 많아서 전혀 보고가 되지 않죠. 혹은 알리길 원치 않는 이들이 있죠. 사람들을 두렵게 하기 싫으니까요. (이해합니다) (네, 스승님) 됐어요. 그다지 즐거운 대화는 아니죠.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이 하시는 모든 일과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희생이라고 보지 않아요. 내 개들에게 미안하지만요. (네, 스승님) 일종의 희생이긴 하죠. 난 여전히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해야 하니까요. 우리 모두 희생하는 거죠. (네, 스승님) 때론 피곤하기도 하고 쉬고 싶은데 쉴 수가 없으니까요. 시간이 촉박하기에 계속 일해야 합니다. 그것도 희생이죠.
또한 내 개들이 그리워요. 그들을 매우 사랑해요. 하지만 그들을 못 보는 게 일종의 대가예요. 사람이든 개든 전혀 만날 수 없어요. 원숭이들은 그냥 왔기 때문에 예외일 뿐이에요. 내가 보살필 필요는 없죠. 과일과 감자와 고구마와 옥수수 같은 걸 밖에 놔둘 뿐이죠. 그럼 그들이 좋아해요.
그들은 원할 때 와서 그것들을 먹어요. 내겐 음식이 충분한데 그들은 먹을 게 없어서 모른 척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들이 내 집 바깥에 오니까 대접을 해야 했죠.
됐어요. 잊은 게 있나 볼게요. 확인하고 있어요. 글쎄요, 아주 많긴 한데… 그래요. 다람쥐들이요. 전에 다람쥐에 대해 질문했었죠? (네, 스승님) 이미 얘기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방금 알았어요. 왜냐하면 몇몇 다람쥐가 내가 안거하던 곳에 와서 이런저런 사람이 내게 좋지 않다고 말해줬거든요. 난 얼마간 관찰한 후 정말 그렇단 걸 알게 됐죠. 골칫거리에게서 거리를 두라고 경고한 거죠. (네, 스승님)
그들이 말하길 『그 사람이 스승님과 계속 일하면 스승님의 가치가 떨어질 거예요』라 했죠. (와) 가치 말이에요. 우주적인 가치요. 그러니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는 당연히… 내가 쫓아낸 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되었어요.
그러자 나아지고 밝아졌죠. 내 병이 그냥 사라졌어요. 모욕도 줄거나 없어졌죠. 예를 들자면 그래요.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 후에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천국에서 말했죠. 『안돼요. 제발, 더 이상 안됩니다』 뭐가 또 있죠? 일부는 이미 말했네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네.
(앞서 스승님께서 저희의 질문과 관계없는 몇 가지를 일기에 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좀 더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 많아요. (무엇이든 얘기해주시면 지금 시기에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로울 것 같습니다)
여기 많은 걸 적었어요. 예를 들면 거미가 내게 와서 말하길… 사실, 그는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끄지 마세요, 불』 알다시피 문법적으로 맞지 않죠. 『끄지 마세요, 불』 아주 빨리 말했어요. 『끄지 마세요, 불』 『떠나세요, 소파』 그렇게 말했어요.
그래서 난 좀 놀랐었죠. 명상 중이었거든요. 난 뱀을 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깨어나 뭔가를 내 일기에 써야겠다고 생각했죠. (네, 스승님) 그러자 거미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난 말했죠. 『또 뭐지?』
그가 내게 다시 말했어요. 그는 아마 내가 명상할 때 이미 말했을 거예요. 내가 듣지 못한 거죠. 그가 말했어요. 『뱀이 당신을 해칠 거예요. 불을 끄지 마세요』 『소파를 떠나세요. 뱀이 스승님을 해칠 거예요』 그렇게 말했어요. (와)
그 전에, 난 이런 메시지를 받았어요. 『조심하세요. 뱀이 해칠 거예요』 하지만 정원에만 안 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죠. 다만 그날 밤은 뱀이 이미 들어와 있었는데 거미가 경고해줘서 뱀을 볼 수 있었어요. 그제야 알았죠. 아, 그거였구나 하고요. (와)
나무들도 여러 번 내게 경고했어요. 『조심하세요』 혹은 『가세요, 여기 있지 마세요. 나쁜 사람들이 와요』 이런 식이죠. 『위험 발견』 그런 식이죠. 여러 번이죠. 안 그랬다면 난 예전에 이미 숲에서 불에 탔을 거예요. (스승님을 돕는 모든 존재에게 감사합니다)
난 항상 그들에게 감사해요. 그래서 난 그들을 지켜줘야 해요. 그들은 선한 일만 하고 인간을 위해 희생만 하니까요. 내 개들도요. 그들의 희생이 안쓰러워요. 하지만 난 말하죠. 『제발, 우린 다른 이를 도와야 해』 그들이 아주 그리워요. 그게 희생이죠. (네, 스승님)
어떤 대단한 일도 아니죠. 그뿐이죠. 여기 이렇게 썼네요. 『끝이 없다』 여기도 뭔가를 썼어요. 가끔 내가 사는 곳의 숲이 불탄 적이 있어요. 나무들이 내게 제때에 (와) 나가라고 말해줬죠. 그게 아니었다면 난 여기 없을 거예요. 덕분에 제때에 누군가에게 소방서에 전화해달라고 부탁했죠. (네, 스승님) 아니었다면 숲 전체와 정원이 불탔을 거예요.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정원과 숲 말이에요.
어떤 때엔 이렇게 썼어요. 이런 식이죠. 『나무들은 나쁜 기자들이 접근하고 있으니 집안에서 나오지 말라고, 그래야 내 사명을 더욱 어렵게 만들 스캔들이나 가짜 뉴스가 없을 거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와) 무작위로 읽을게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 개들의 보호에는 끝이 없다. 내가 귀 기울이면 언제나 여기저기서 보호 조치와 희생으로 나를 돕는다』 『가끔 난 듣지 않는다. 가끔은 너무 바빠서 너무 늦게 듣는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날 보호하고 스스로 그것을 감당한다』 그래서 그들이 아팠죠. 갑자기요.
『아, 이런 사건들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들이 나와 함께하며 가장 충직한 사랑을 주는 것에 영원토록 감사한다. 신께서 영원히 축복하시길. 분명 나와 함께 새 세계에서 영원히 지낼 것이다』 (네, 스승님)
뱀이 집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몰랐어요. 왜냐면 집이 아니거든요. 사실 창고 같은 곳이에요. 알겠죠? (네, 스승님) 중고인데 조용하기 때문에 내가 가끔 지내는 곳이에요. 다른 모든 곳은 너무 알려져서요. 내가 있다는 걸 몰라도 그들은 직접 안 와도 에너지를 보낼 거예요. 난 숨을 수가 없죠. 여긴 좀 더 조용해요. (네, 스승님)
네, 다른 많은 것들이, 예를 들면 어떤 전통에서 신의 이름은 소리 내어 말할 수 없다고 하죠. (네) 그리고 신의 이름을 하나의 철자로 쓰죠. (네, 스승님) 몇 개의 철자로만요. 단어 전체를 쓸 순 없어요. 기억하나요? (네, 스승님) 여러분 알아요? (네, 스승님) (네, 압니다)
좋아요. 마치 우리가 신성한 다섯 명호를 알지만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은 금지된 것과 같아요. (네. 스승님) 그래서 어쩌면 그 단어의 첫째 혹은 둘째 철자만을 쓰는 거죠. 알겠죠? (네, 스승님) 그들은 그렇게 해요. 언젠가 이 부분을 좀 더 설명해 줄게요.
여러분이 다 아는 거라 이건 필요 없겠어요. Ihôs Kư 너머엔 무엇이 있는지 질문했죠? (네, 스승님) Ihôs Kư 너머는 창조되지 않은 본래 우주예요. (와, 스승님! 와!) Ihôs Kư는 창조된 우주예요. 등급이 높을 뿐이죠. 이해하나요? (네, 스승님)
이 세상도 창조된 것이지만 등급이 낮고 문제가 많죠. Ihôs Kư 너머엔 창조되지 않은 우주, 창조되지 않은 신들이 있죠. (네, 스승님) 영원히 존재하고 머물러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죠.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