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스승의 육신이라는 틀 안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을 하늘로 들어 올리고 저 태양과 은하계들 너머로 데려갈 소중하고 강력한 뭔가가 있다는 걸 몰라요.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과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던 거예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별고 없으신가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기뻐하는 걸 들으니 좋네요. 그리 들려요.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뭔 일 있나요? (스승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요) 나 모르게 그런 일을 벌였군요, 할 수 없죠. 최대한 행복을 누립시다. (네, 스승님) (저흰 행복해요) 오, 그래요, 다행이에요. (스승님께 드릴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래요? (즐거운 성탄절과 기쁜 비건 새해 되세요!)
모두에게 즐거운 성탄절과 기쁜 새해를 기원해요. 또한 병원에 있는 환자들, 오도 가도 못하고 아직 삶의 터전을 찾지 못한 난민들, 모든 동물 주민들, 바다와 공중에 있는 모든 존재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든 존재들, (네) 나무, 식물, 꽃들에게도요.
또한, 모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 필수업종 종사자들이 더 나은 해를 맞이해서 새해에는 좀 쉬고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께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선한 이를 축복하시고 지구를 더 나은 미래로 축복하시길 빕니다. 또한, 모든 인류가 축복으로 깨어나서 더 자비로운 생활방식, 비건 식생활로 전환하기를 바랍니다. 신께 감사드리며 어떤 면으로든 우릴 돕는 모든 천사들께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그리고 물론 여러분의 형제자매들, 모든 관음법문 입문자들과 다른 종교를 따르거나 다른 명상법을 수행하는 이들, 모든 선한 이들, 여러분 모두, 행복이란 걸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됐지만, 그래도 기쁜 성탄절과 새해를 보내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신을 기억하고 최대한의 축복과 보호와 행복과 만족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이 지구와 이 우주의 다른 모든 행성에 사는 모든 존재를 위해 우린 계속 기도할 수 있어요. 신께서 우릴 깨닫게 하시고 보호하고 용서하길 빕니다. 미안해요. 함께하지 못해서요. 하지만 마음은 함께 있어요. (네, 스승님. 느껴집니다)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해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위해 일하고 이 지구와 이곳에 사는 모든 존재들을 위해, 천국과 지옥을 위해 일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감내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 일은 쉽지 않아요. 비록 쉬워 보이긴 해도요. 내 일도 쉽지 않아요. 쉬워 보이더라도요. 우리가 그렇게 보이게 하죠. 하지만 쉽지 않아요. 나도 쉽게 보이게 해요. 여러분과 전화로 대화할 때나 혹은 아주 어렵고 불쾌하고 괴로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조차 나도 그게 쉽게 보이게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죠. 그러니 비록 고난과 시련을 겪더라도 지금은 계속해야만 합니다. (네, 스승님. 그러겠습니다) 여전히 그럴 의향이 있길 바랍니다. (그럼요, 스승님)
지금 우리 세상은 전보다 더 희망이 없어요. 사실 더 가망이 없어요. 하지만 모르는 일이죠. 어쩌면 사람들 마음이 바뀔지 모르고, 그러면 신께서 관대해지시고 하늘이 자비로워질 것이며 세상이 문을 닫는 대신 지옥이 다시 문을 닫게 될 겁니다. (네) 행복과 평화와 만족은 인류 모두의 손에 달려 있어요. 다른 종들보다 인간에게 더 달려 있죠. 인간에게는 이 세상을 낙원으로 만들 수 있는 더 많은 권한과 특권, 기회가 주어져 있어요.
다만 현재까지는 아직 많은 이들이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그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들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부여된 이 전능한 힘을 사용하는 선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힘을 잊었거나 혹은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목적을 위해 맹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죠. 영원히 모든 영광과 권능과 지복과 행복과 축복을 주는 자신의 근원을 기억하지조차 못합니다. 상관없습니다. 언젠가는 기억하게 될 겁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이 세상에서 고난과 고통을 충분히 겪거나 혹은 지옥불과 지옥의 형벌을 충분히 받고 난 후에는요. 언젠가는 모두 깨어나겠죠.
그저 때로는 우리에게 인내심이 필요할 뿐이죠. 왜냐하면, 우린 정말 힘들게 일하고 있다고 느끼는데 그것에 대한 결과가 별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것 역시 좋은 거예요. 슬픈 일이긴 하지만 그것도 좋은 겁니다. 우리의 에고가 커지지 않을 테고 우리가 내면의 기도와 말없는 희생에 더욱 집중해서 다른 이들이 이로움을 얻을 테니까요.
행복한 밤, 성탄전야이죠. 난 애써 노력했지만 행복하지 않네요. 미안해요. 여러분 기분을 망치고 싶진 않아요. 여러분은 즐기세요. 여러분을 위한 건 뭐든 내 사랑으로 준비된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뭐가 있든 여러분이 맛있게 먹길 바랍니다. 간단한 비건 케이크와 캔디와 초콜릿 말이에요. 별것은 아니지만, 그조차도 없는 이들이 있어요. (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신께 감사하고 우리가 가진 복과 행운에 감사해야 하죠. 우리의 고귀한 사명에도 감사해야 하고요. 우리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누구나 그런 재능이 있고 또 세상을 위해 그걸 쓸 수 있는 게 아니죠.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내, 외부 팀이 하는 것처럼 크고 대단한 이로움을 주는 일은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조력자들도 그렇고요. 사실 우린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위해 일하고 있어요. (네, 스승님) 또 늘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이로움을 주기를 소망하고 기도하죠. 더 할수록 더 좋습니다. (네, 스승님)
우린 아마 모를 거예요. 그것도 괜찮아요.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서 그 어떤 보상이나, 심지어 우리가 제공하는 일에 대한 만족감도 바라지 않죠. 그 어떤 조건이나 요구도 없습니다. 아무 조건이 없어요. 그래서 좋은 겁니다. 난 여러분 모두 너무 자랑스러워요. 남녀 아이들, 여러분 모두요. 남자와 여자들 말이에요. 여러분은 이제 다 컸지만, 여자들에게 말할 땐 늘 『남자아이들』이라 해요. 여러분에게 여자들에 관해 말할 때는 『여자아이들』이라고 하고요. (네) 『여자아이들이 어떻고』 『남자아이들이 어떻고』
어쨌든 상관없어요. 우린 남자도 여자도 아니죠. 우린 어떤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와 전 인류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신성한 지혜와 사랑 말고는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얼마나 영광스럽고 강력할 수 있는지를 잊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단지 기억만 하면 되는데요. 수많은 스승들이 와서 그들에게 자신의 영광을 기억하라고 애써 말하지만, 인간들은 아직 깊이 잠들어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잠들어 있죠. 지금은 큰 변화의 시기예요. 사람들은 이 기회를 잡아서 새 차원, 새로운 의식과 새로운 영적 등급으로 도약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모든 이가 그것에 대해 준비되었다고 느끼거나 그걸 믿는 건 아니에요. 너무 좋아 보이니 사실이라 믿을 수 없겠죠. 그들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고군분투해왔으니까요. 태어나는 것도 고통스러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아기가 되고 유아기를 거치고 십 대가 돼서 청소년이 되고, 또 어른이 되고 하는 이 모든 일이 얼마간의 기쁨도 있지만, 많은 어려움과 슬픔도 가져오죠.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단지 이처럼 유한한 육체적 존재가 아니라 더 나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서 스승이 와서 말을 해줘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겁니다. 스승들도 전부 그들 모두와 똑같아 보이니까요. 그처럼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믿지 못합니다. 자신들이 이미 아는 것보다 더 나은 게 있다는 걸 못 믿죠. 오직 하루 종일 근무하며 돈을 벌거나 사업으로 큰돈을 버는 것만 알아요.
사람들은 스승의 육신이라는 틀 안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을 하늘로 들어 올리고 저 태양과 은하계들 너머로 데려갈 소중하고 강력한 뭔가가 있다는 걸 몰라요.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과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던 거예요. 고통과 굴욕을 당해야 했죠. 왜냐면 당시의 인류는 바뀌지 않았고 그의 신성한 가르침을 듣지 않았으니까요. 주 예수를 따르는 이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죠. 그의 힘과 에너지의 낭비였어요. 하지만 그래도 주님은 기꺼이 희생하고자 했죠. 당시 제자들과 주님이 알던 사람들, 주님을 믿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요.
그 때문에 그처럼 육신을 희생하고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거죠. 그런데도 오늘날의 이른바 그의 최고 대리자라는 자는 그 죽음으로 그를 모욕했죠.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죠? 그건 인류를 고양하기 위한 주님의 희생에 감사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는 거죠. 설사 그들 전부가 천국에 간 것은 아니라 해도 주 예수나 다른 스승들이 계셨던 덕분에 인류가 어느 정도 고양될 수 있었어요. 이 스승, 저 스승의 깨달음의 수준과 그가 가진 힘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요. 또한, 스승이 이 끔찍한 행성에서 얼마나 오래 생존하느냐에도 달렸어요. 하지만 모든 스승은 인류와 이 행성의 모든 중생들을 고양시키는 일에 기여하죠. 우주의 다른 행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대략, 그 스승의 은총과 권능에 달렸습니다.
그러니 봐요, 인류는 정말 은혜를 모릅니다. 하지만 프란치스코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만이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악마들만이 감히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어요. 아무도 감히 그렇게 하지 못할 겁니다. 주 예수처럼 위대한 존재에게 그런 짓을 하고 싶어 하고 그럴 마음을 먹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의 희생은 이 지상에서 더없이 크고 위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