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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제들은 주 예수의 진정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 8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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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여러분도 심판할 거예요. 계속 침묵한다면요. 그것도 마찬가지니까요. 침묵한다는 건 용인한다는 거니까요. (네) 침묵을 지키면 공범인 셈죠. (네) 그 범법 행위와 죄악에 동참하는 거죠. (네) 세상이 심판하지 않으면 천국이 하고 (네) 지옥이 할 거예요.

바티칸은 아무것도 아니죠. 거기에 도덕이 없고, 예수의 가르침이 행해지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죠. (네)‍ (알겠습니다, 스승님)‍ 그저 빈 건물일 뿐이고‍ 거기의 사제들은‍ 빈껍데기일 뿐이에요. (네)‍ 천국에서든, 지상에서든 옷이 죄를 감출 순 없죠. (네, 스승님)‍ 그러니 이런 사람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하지만 바티칸에선 지금껏‍ 아무 조치도 안 취했고‍ 그저 한두 번‍ 언론인들에게‍ 감사한다고만 했어요. 그걸 “찾아내고”‍ 보도해 줬다고요. 그게 뭔 소용이죠? (네)‍ 그것도 수년이 지나‍ 큰 압력을 받게 되자‍ 겨우 그런 식으로 언급한‍ 겁니다. (맞습니다)‍ 가엾은 아이들을‍ 딱하게 여긴다거나‍ 보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죠. (맞습니다)‍ 이런 모든 실제적인 악몽 때문에 고통을 당한 가족과‍ 평생 고통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서는요. (네, 스승님)

“2018년 10월 20일, 알 자지라 영문판 미디어 리포트 - Abuse survivor (m):‍ 그가 쓴 글이에요. ‘우리는 서로‍ 정말 깊이 사랑하게 됐어요. 우리는 친구 이상이고‍ 아버지와 아들, 그 이상입니다’‍

Reporter (f):‍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한‍ 가톨릭 신부가 쓴 이 글은‍ 55세의‍ 마크 크로포드 씨를‍ 30년간 괴롭혔습니다.

Abuse survivor (m):‍ 그건 사라지지 않아요.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항상 그대로입니다.

Reporter (f):‍ 크로포드 씨는 말하길, 케네스 마틴 신부는‍ 70년대 말에‍ 가족의 친구가 되었고‍ 그 후 15세인 자신을‍ 학대하기 시작했답니다.

Abuse survivor (m):‍ 그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반면 학대의 고통을 주는 존재였죠. 그건 아이에겐 정말‍ 복잡하게 뒤얽힌 문제였죠.

Reporter (f):‍ 학대는 매주 계속되었고‍ 크로포드 씨가 대학에‍ 진학하고서야 끝났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그는 마틴 신부가‍ 남동생을 학대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았죠. 크로포드 씨의 경우,‍ 학대 사실을 신고한‍ 교회 관계자 자신이 그런‍ 스캔들에 휘말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자 그의‍ 트라우마는 더 심해졌죠. 시어도어 매캐릭 추기경은‍ 7월에 사임했습니다. 수십 년간 성인과 아동들을‍ 학대했단 혐의를 받습니다.

Abuse survivor (m):‍ 최고 자리에 있는 자들이‍ 서로 보호하는 그런 기관을‍ 어떻게 여전히 신뢰하고‍ 믿을 수 있겠어요?”

오, 이 바티칸은‍ 더는 못 참겠어요. 그들은 어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숨어 지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누구도‍ 해치지 못하겠죠. 그들은 사악함 이상이에요. 어떤 독재자, 어떤 무자비한 군사, 그 누구보다 더 나빠요. 그들 손에 권력이 있어‍ 언제든 그것으로 사람들을‍ 해칠 수 있으니까요! ‍

그건 용납할 수 없어요. (그렇습니다, 스승님)‍ 실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들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든지 어디로든‍ 가버려야 합니다. (네)‍ 사막이나 어디든‍ 끔찍한 곳에 가서‍ 숨어 살라고 해요. 상관 안 해요. 그들이 오래 살수록‍ 사람들과 아기들, 아이들을 더 해칠‍ 뿐이니까요. 알겠어요? (네, 스승님)‍

왜 세상 사람들이‍ 가만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합니다)‍ 그래요. 이상하죠. 왜 법을 적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알다시피 미국인이‍ 프랑스나 영국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자국민처럼 그들을‍ 재판하잖아요. 혹은 그들이 본국으로‍ 송환돼도 거기서‍ 재판을 받죠. 아니면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기도 합니다. (네) 반인륜 범죄니까요.

가톨릭교회의‍ 이 사제들, 아이들을 해치고,‍ 성추행하고,‍ 강간하고‍, 고문하고‍ 죽인 이 사제들은‍ 반인륜적인 범죄자들이죠. 헤이그 국제재판소에서라도‍ 그들을 재판해야 합니다. 다른 국가들이 못한다면‍ 거기서는 할 수 있겠죠. (네, 스승님)‍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이 모든 죄들을 짓고 정말‍ 많은 아이들을 해칠 겁니다.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요. 말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 고통받고 있을지‍ 모르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그리고 그들은 나중에‍ 아이들을 그냥 없애버려요. (정말 무섭습니다)‍ 이름 없는 많은 무덤들이‍ 발견된 것처럼요. 최근‍ 미국에서도 발견되었죠. 전에 캐나다에 있는 가톨릭‍ 학교에서도 발견되었고요.

상상이 되나요? (와)‍ 그리고 정말 많은, 무수한 아이들과 여성들이‍ 매해 사라집니다. (끔찍합니다) 모든 곳에서요. 늘 전문 범죄자들의 소행인‍ 건 아니에요. 이 모든 일을‍ 저지른 건 사제들이죠. (범죄자들보다 더 나쁩니다)‍ 범죄자들보다 더 나빠요. 그들은 보호받으니까요. (맞습니다) (네)‍ 또한 아무도 의심하지 않죠. 설사 누군가 그걸 알고‍ 그에 대해 의심하더라도‍ 그들이 계속해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놔둡니다. (맞습니다) (네)‍ 그래서 그들은 닫힌 문 뒤에서 계속할 수 있고‍ 더 교묘하게 아이들을‍ 추행할 수 있죠. (세상에) 아무도 모르게요. 그들은 더 조심하면서‍ 교묘해질 테죠. (네)‍ 그러다 또 발각되어도‍ 교황은 다시 용서하겠죠. (오 세상에, 안 됩니다)‍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보다시피요. (네)‍ 아무 조치도 안 취했죠! 그러니 피로 얼룩지고‍ 정신적 학대로 가득한‍ 이들 모든 교회와 바티칸은 전부‍ 폐지되어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스승님)‍ 인류의 속죄를 위해‍ 고아원 같은 곳으로‍ 만들어야 해요. (동의합니다. 네)‍

교회가 왜 있는 거죠? 뭘 하려고요? 매일 성경을 읽지만‍, 그들은 이해도 못 하고‍ 어차피 신경도 안 써요. 너무나도 명백하게‍ 그들은 성경을 따르지‍ 않아요. (네)‍ 그러니 무슨 소용이죠? 우리나 누구라도 바티칸에‍ 가서 성경을 읽을 수 있죠.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러고 나면 모두가‍ 머리를 조아립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데도요. 그들이 뭘 하나요? 아무것도 안 해요! (네)‍ 그들이 하는 자선은‍ 평신도들이 낸 헌금으로‍ 하는 것이고 고아원 등을‍ 짓는 것도 마찬가지죠. (네, 스승님) 그들은 하는‍ 일이 없어요! (세상에)‍ 사람들을 아주 그릇된 길로 이끄는 것만으로도 끔찍합니다.‍ 그래요.‍ 사악한 길로요. (네)‍ 그릇되고 사악한 길로요. (네, 사악한 길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내 마음이‍ 견디기가 힘들어요. 목 같은 데 큰 통증이 와요. 정말로요. (오, 스승님!)‍ 그 고통이… 가끔은‍ 참기 어려울 정도예요. (오, 스승님!) 만약 몸에‍ 상처나 고통이 있으면‍ 사람들이 알지만, 이것은‍ 정신적 고통, 감정적 고통,‍ (네) 영적인 고통이라‍ 아무도 못 봐요. (오, 스승님…)‍ 나만 알죠. 그렇지만‍ 거대하고 비대한 이 모든‍ 성직자들에게 짓눌려버린‍ 그 아이들, 그 피해자들만큼 두렵고 외롭고 무력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오, 맙소사)‍

"2019년 1월, KHOU 11 인터뷰 Host (m):‍ 아동들을 성폭행하는 성직자.‍ 영원히 바뀌어버린 인생들.

Host (f):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Man: 사악해요. 그렇게밖에 말 못해요.

Victim (m):‍ 아이로서 그 얼굴을‍ 결코 잊지 못합니다.

Victim (f2):‍ 신께 죽게 해달라고 빌었죠. 그가 더는 내게 그런 짓을‍ 하지 못하도록‍ 제발 죽게 해달라고요.”

“2018년 4월, WRAL 다큐멘터리 인터뷰 Victim (m2):‍ 그를 비난한 적은 없어요. 저 자신을 비난했죠. 시간이 갈수록 그 비난은‍ 자기혐오가 되었어요.”

“2016년 2월, 가디언 인터뷰 Victim (m):‍ 누군가에게 말하는 건‍ 생각조차 못했어요. 교장 선생님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누구에게 말하겠어요? 내 머릿속의 찬장에‍ 그걸 넣어두고‍ 찬장 문을 닫아버렸죠.

Reporter (f):‍ 그는 끊임없는 악몽과‍ 회상에 시달렸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Victim (m2):‍ 그 비밀을 간직하기‍ 시작하면서는‍ 마치 내 안에 작은 독소가‍ 있는 것 같았어요.

Reporter (f2):‍ 그는 우울증, 고립, 자살 충동을 겪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알코올과‍ 약물 남용으로 이어졌죠.”

“2019년 4월, Huffpost 미디어 리포트 Victim (f4):‍ 주디스 피셔 자매는‍ 37세였고 난 13세였어요. 그때 내 세상이 바뀌었어요.

Victim (f3):‍ 그녀는 내 삶을 가져갔고‍ 내 성생활을 가져갔으며‍ 내 영성을 가져갔어요. 그녀는 내 인생의 모든 경계를 무너뜨렸어요. 그녀 때문에 가족을 잃었죠. 지금은 회복 중이에요. 1994년 이래로 나는‍ 이 때문에 휘청거렸어요.

Victim (f4):‍ 아이에겐 정말 깊은 상처죠. 그건 영적인 강간입니다. 평생 낙인을 찍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그게‍ 모든 걸 물들여버립니다. 이처럼 내게 상처를 주는‍ 일이 내 인생에 생길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자신이 아무리 강해도‍ 아무리 많은 치료를 받고‍ 아무리 많은 사랑을 하고‍ 생각을 돌리고‍ 변명을 해봐도 그 상처는‍ 지워지지 않아요. 그건‍ 영적 강간이에요. 정말로요. 정말 그래요. 사라지지 않죠. 당신의 믿음을 앗아가죠. 믿음을 가진 이가 부러워요.”

“2016년 2월, 가디언 인터뷰 Victim (m):‍ 교회에 나가는 걸 그만뒀죠. (믿음을 잃었나요?) 믿음을 잃었어요. 보스턴에 있는 교회가‍ 어떤 식으로 일을 은폐하려‍ 했는지 안다면, 그리고 이 나라와 세계‍ 다른 지역의 사례들을‍ 읽게 된다면 그렇게 됩니다. 난 믿음을 잃었어요.”

신이시여, 뭔가 하소서! 이 세상을 이렇게‍ 양의 탈을 쓴‍ 사악한 늑대들이 조종하게 두시면 안 됩니다. 제발요, 그들은 또한‍ 당신의 신성한 교회와‍ 바티칸을 피로 물든‍ 푸줏간으로 만듭니다. 제발 우리를 도우소서.‍ 이 아이들을 도우소서‍. 이 무력한 아기들과‍ 어린이들을 도우소서.‍ 사람들에겐 그들의‍ 힘이 너무 막강합니다. 인간들은 너무 세뇌되어‍ 그들이 말하는 건 뭐든‍ 믿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성직자들이 아니고‍ 당신의 가르침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기들과 어린이들을 죽이고‍ 당신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오, 제발…‍ 그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어딘가로 보내버리세요. 사람들과 아이들이 없는‍ 곳으로요. 그래야 다신‍ 사람들을 건드리지 못하죠. 머리카락 한 올도‍ 건드리지 못하죠. 제발… 제발, 신이시여.‍ 인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니 제발 나서주세요. 전 이제 울 수조차 없어요. 눈이 너무 아플 테니까요. 그럼 신의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오, 스승님)‍ 눈이 안 보이면요.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눈을 보살피고 있지만‍, 이렇게는 계속 못 합니다. 휴식하면서‍ 눈에 찬물을 넣었지만‍, 일을 계속해야 하죠. 다시금 계속 울게 되면…‍ 때론 정말 애써 노력해요. 울지 않으려고요. 이 눈을 보호해야 당신을‍ 위해 일할 수 있으니까요. 당신의 일을 할 수 있어요. 신이시여, 제발 도우소서.‍ 제발 우릴 도우소서.‍

하고 싶은‍ 다른 말이 있나요? (스승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 고통을 듣고 있자니‍ 정말 끔찍합니다, 스승님)‍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다른 많은 사람들도‍ 아이들의 고통을 민감하게‍ 느낄 거라고 봅니다. 그럼 그들도 나와 똑같이‍ 느낄 겁니다. 그렇게 느끼는 이가 없다면‍ 이 세상은 실로 지옥이에요. 실로 좀비들만 있는 거죠. 예수의 말처럼요. “죽은 자는‍ 죽은 자가 묻게 하라”‍ 영혼이 없다는 뜻이에요. 그저 좀비일 뿐이죠. 이들 성직자들도‍ 역시 좀비예요.

사람들이 깨어나 그들을‍ 숭배하거나 존경하지 않고‍ 그들의 그릇되고 사악한‍ 말을 듣지 않길 바랍니다. 부디 각자의 판단력을 써서‍ 여러분의 아기, 아이들을‍ 보호하길 바랍니다. 사악한 그들의 품으로‍ 아이들을 보내지 마세요. 아이들이 해를 당합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뱃속의‍ 아기를 죽이지 마세요. 여러분의 아기를 구하세요. 마치 여러분이 길거리에서‍ 의지할 데 없는 아기를 보면‍ 안아서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는 것처럼요. 뱃속의 여러분 아기를‍ 그렇게 대하세요. 제발! 여러분의 혈육입니다. 사악한 성직자들의 말은‍ 제발 듣지 마세요! 지옥에 가게 될 테니까요.

여러분의 아기를 죽이면‍ 지옥에 갈 겁니다. 그 사제들이 지옥에 가야죠. 제발 그러지 마세요. 아기들을 죽이지 마세요. 순진무구한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지 마세요. 예배를 드리다가‍ 소위 그런 사제들에게‍ 학대를 당할 수 있어요. 그러지 마세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제발‍ 아이들을 지키세요. 여러분이 아이들을 직접‍ 지켜야 해요. 난 못 해요! 내가 할 수 있다면 좋겠죠! 이 세상의 모든 아기와‍ 아이들을 내가 지켜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제발, 사랑하는 신이시여‍, 모든 나라의 정부에도‍ 호소합니다. 그런 성직자들을‍ 조사해야 합니다. 재판하고 형을 선고해서‍ 다른 성직자들이‍ 그들을 따라 하지 않고‍ (네)‍ 무력한 아이들을 해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네)‍

어째서 겁쟁이들처럼‍ 다들 침묵할까요? 교회의 권력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죠. 자신들이 교회에 반대하면‍ 신도들이 더는 지지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거죠. 왜 교회에 신경 써요? 왜 사제들을 신경 쓰죠? 표를 받지 못하면‍ 표를 받지 못하는 거죠. 신이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건 어떤 일이‍ 있어도 이뤄질 겁니다. 두려워 말고 일어서서‍ 여러분의 아이들, 여러분 시민들의 자녀를‍ 보호하세요.

보통 누가 아이들을‍ 추행하면, 단 한 명이라도‍ 성추행을 하면‍ 감옥에 가잖아요. (네)‍ 그런데 어째서 이 사람들, 비대하고 악한 사제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는 거죠? 계속하게 두고요!

여러분은 뭣 때문에‍ 국가와 정부 지도자로서‍ 고위직에 있는 건가요? 법과 사법 제도는‍ 왜 있는 건가요? 그런 건 왜 있죠? 아이들조차‍ 지켜주지 못하면서요! 당신들은 쓸모없어요. 세금만 축낼 뿐이에요. 그럼 당장 물러나야죠. 옳은 일을 하지도‍ 못하면서 그저 자리에만‍ 연연한다면요. 그럼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죠.

신은 여러분도 심판할‍ 거예요. 계속 침묵한다면요. 그것도 마찬가지니까요. 침묵한다는 건‍ 용인한다는 거니까요. (네)‍ 침묵을 지키면‍ 공범인 셈죠. (네)‍ 그 범법 행위와 죄악에‍ 동참하는 거죠. (네) 세상이‍ 심판하지 않으면 천국이‍ 하고 (네) 지옥이 할 거예요. (침묵해서 사람들이‍ 그런 범죄에 대해 모르게‍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알지 못할 테고‍ 사람들이 모르게 하는 것‍ 역시 범죄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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