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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2권, 2부 중 1부

2020-05-11
진행 언어: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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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2세기의 로마 황제로 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와 안토니누스 피우스를 이은 로마 5현제의 마지막 황제입니다.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믿었던 로마 황제는 수양에 대한 자신의 방법을 부지런히 찾았습니다. 스토아 철학은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쾌락을 추구하거나 고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삶이 주는 것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타인을 공정하고 존중하며 대하도록 가르칩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을 위한 지침의 근원으로 스토아 철학과 영성에 대한 개인적 메모와 관념을 기록했습니다. 이 메모들은 원래 중세 그리스어로 쓰였고 『명상록』이란 전집이 되었습니다. 이 12권 작품집은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철학자의 존경을 받았고 의무와 봉사의 통치의 진정한 증거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2권』을 이제부터 보내드립니다. 이 철학자가 제공한 지혜의 기록은 확고하며 지구에서 우리의 제한된 시간 동안 세상과 우리 주변의 자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자신과 신성한 조화 속에서 더 단순한 삶을 살도록 일깨웁니다.

명상록 2권

선의 본질은 아름답고 악의 본질은 추하며,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의 본성도 단지 같은 피와 같은 근원에 속하기 때문이 아니라 같은 신성을 나누어 가짐으로 나와 동류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난 그런 이들에게 해를 입지 않는다. 때문에 아무도 날 추악한 일에 끌어들일 수 없다. 또 나는 내 동류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들은 발처럼 손처럼 눈꺼풀처럼 윗니와 아랫니처럼 협력해야 한다. 따라서 서로 불리한 행동을 하는 건 자연에 어긋난다. 상호 간에 불리한 행동이란 화를 내고 외면하는 일이다. 내가 어떤 존재이든 간에 조그만 육체와 호흡, 그리고 이성에 지나지 않는다. 책을 버려라. 마음을 산란하게 만들지 말라. 이런 일은 허용될 수 없다.

그러나 마치 임종의 자리에 있듯 육체를 경멸하라. 육신은 피, 뼈, 망상조직, 정맥과 동맥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숨결도 그게 어떤가 보면 공기에 지나지 않고 항상 동일하지도 않고 언제나 뱉고 빨아들인다. 마지막은 이성이다. 다음처럼 생각하라. 당신은 이미 노인이다.

마음을 노예로 만들지 말고 이기적인 충동에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하지 말며 현재의 운명에 불만을 품거나 미래에 위축되지 말라. 신이 만든 만물은 섭리로 가득 차 있다. 운명도 자연에서 분리되지 않고, 또한 섭리가 다스리는 사물과 뒤엉키고 얽혀 있다. 만물은 섭리에서 나온다. 그 밖에도 필연이 있으며 그건 당신 자신도 일부분인 전 우주의 이익이 된다.

전체의 본성을 드러내고 이런 본성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는 건 자연의 모든 부분에 선한 것이다. 우주는 원소의 변화에 의해 유지되는 것처럼 원소결합의 변화로 보존된다. 이런 원리에 만족하고 이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아라. 그러나 불평을 하면서 죽지 말고, 유쾌하고 참되게, 그리고 충심으로 신들에게 감사하면서 죽으려면 책에 대한 갈망을 버려라.

당신은 얼마나 오래 이런 일을 지체해왔으며, 신들이 얼마나 여러 번 기회를 주어도 활용하지 못했나 상기하라. 결국 이제 당신이 속한 우주가 무엇이며 우주의 지배자는 누군지, 당신의 근원은 무엇이며 당신에게 허용된 시간은 한정됨을 알고 그것을 당신이 자유로워지는데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은 흘러가고 당신도 사라지며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다.

언제나 로마인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은 정확하며 단순한 품위와 애정과 자유와 정의를 갖고 행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할 수 있다. 마치 최후의 순간인 것처럼 모든 경솔한 짓, 이성의 명령에 어긋나는 격정적인 일탈, 위선, 이기심, 성급함에서 벗어나서 인생의 모든 일을 한다면 그걸 할 수 있다.

만족스럽고 신성한 생활을 위해 할 일이 얼마나 적은지 알겠는가? 신은 이러한 일들을 지키는 사람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의 영혼이여, 그대 자신을 학대하라. 하지만 존엄을 가질 기회는 곧 사라질 것이다. 모두가 한 생을 갖는다. 당신의 생은 끝나가는데 당신은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다른 이의 영혼에 당신 행복을 맡겨놓았다.

외부의 일이 혼란스러운가? 새롭고 좋은 다른 일을 배울 시간을 갖고 공연히 우왕좌왕 하지 말라. 그러나 이때 당신은 반드시 다른 혼란도 회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활동으로 말미암아 삶에 지치고 그러면서도 그때그때의 목적, 요컨대 모든 상념의 목적이 없는 자는 시간을 허비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모르는 자는 반드시 불행해질 것이다. 이런 것들을 잊지 말라. 만유의 본성은 무엇인가. 나의 본성은 무엇인가. 나는 세상과 무슨 관계인가. 그것의 어떤 부분을 내가 이루고 있는가. 당신이 만유의 한 부분을 이루는 본성에 따라 항상 행하고 말하는 것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악한 행동을 비교하며 (여느 인간처럼) 테오프라스토스는 참된 철학자답게 욕망으로 저지른 잘못은 분노 때문에 저지른 과오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분노로 흥분한 사람은 일정한 고통과 내면의 충동으로 이성에 어긋나는 짓을 한다. 그러나 욕망 때문에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은 쾌락에 압도되어 그 과오에 있어 더욱 무절제하고 더욱 나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쾌락에서 나온 잘못은 고통에서 나온 잘못보다 더 많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 그의 말은 정당하고 철학적 타당성을 갖는다. 분노하는 자는 괴롭힘과 고통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 피해자다. 다른 자는 욕망에 따라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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