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탈무드에서 『금식일』에 대해 말하는 타아니트 편에서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요하난 랍비가 말했다: 성스러운 분이, 그분께 축복 있기를, 어떤 사자에게도 맡기지 않고 자신의 손에 쥔 세 개의 열쇠가 있습니다. 그것들은: 비의 열쇠와 탄생의 열쇠, 망자의 부활에 대한 열쇠입니다. 비의 열쇠는 (신명기 28: 12)에 기록된바: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니라」 탄생의 열쇠는 (창세기 30: 22)에 기록된바: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시고 그의 소원을 듣고 그의 태를 여셨으니」 망자에 대한 부활의 열쇠는 (에스겔 37: 13)에 기록된바: 「내가 너희 무덤을 열 때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10월 17일경에도 비가 오지 않는다면 어떤 이들은 3일간 금식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해가 진 후에야 먹고 마셨으며, 일하고, 몸을 씻었으며, 몸에 기름을 발랐고, 또 신을 신었다. 〔…〕 11월 첫날까지도 비가 오지 않았다면, 법정은 백성에게 3일간 금식을 명했으니; 해가 진 후 먹고 마시며 일할 것이고 씻고, 기름을 바르며, 또 신을 신었다. 〔…〕
랍비들이 가르쳤다. 이스라엘 민족이 곤경에 빠지고 그들 중 하나가 자기 백성과 헤어지면 각 개인을 따라다니는 두 명의 수호천사가 다가와 손을 그의 머리에 올리고 말한다. -「백성과 떨어진 아무개는 백성에게서 위안받지 못할 것이다」 다른 곳에서 우리가 배우길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면 나는 내 집에 가서 먹고 마실 것이며 그러면 다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말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 인간은 자기 공동체의 슬픔과 고난을 함께 나누어야 하니 그렇게 해서 우리는 스승 모세를 알게 되었고 그는 공동체와 함께 슬픔과 고난을 나누었으니, (출애굽기 17:12) 절에 기록된바: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모세는 앉을 방석과 기댈 베개가 없었는가? 이것은 모세가 이렇게 말하려던 것을 가르쳐준다: 「이스라엘 전체가 고난에 처했으니 나 또한 그들과 함께 고난을 겪을 것이다」 공동체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각 사람은 공동체의 위안도 살아서 받게 되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