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벤슨 박사는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함으로써 얻는 이점을 이야기합니다. 유제품 섭취에 대한 그녀의 관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유제품을 조사해서 무엇이 들어 있는지 실제로 들여다보면, 호르몬 같은 게 확인되죠. 지질, 단백질, 나트륨과 IGF 같은 호르몬 성분들이 발견됩니다.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인 IGF는 여러분 신체에서 성장 호르몬의 효능을 관리하는 호르몬이죠. 정말이지 그런 걸 섭취하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많은 이들이 어류주민을 오메가-3 지방산의 최고 공급원이라고 오인합니다. 벤슨 박사는 식단에서 해산물을 제외해야 하는 여러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 플라스틱 중 일부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물고기가 섭취한 그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는 물고기 내장에 쌓입니다. 당연히 우리가 생선을 먹으면 미세 플라스틱도 함께 섭취하게 되죠. 생선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인 PCBs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 낚시의 경우, 특히 참치와 황새치에게서 수은이 매우 높게 검출된다는 걸 발견했어요. 비타민D와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고자 한다면 다행히도 식물계에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죠. 육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뇌에서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트립토판 수치가 감소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에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고 심지어 공격적인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트립토판 수치를 높이고 싶다면 귀리, 땅콩, 바나나, 렌틸콩, 검은콩 같은 식품을 드시면 됩니다. 이 식품들은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 기분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며 수면 패턴에도 도움이 되죠.”
“전인적 건강에 관해 연구하면서 인간은 육체, 그 이상이라는 걸 명확하게 알게 됐어요. 우리에게는 정신적, 정서적, 영적인 몸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게 함께 작용하죠. 그래서 이 모든 것이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그리고 영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우리가 균형을 이루면, 모든 게 최적으로 작동하고 우린 더 사랑이 많아지고 더 평화로워집니다. 근원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죠. 우린 더 잘 웃을 겁니다. 이 모든 건 우리 건강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