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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라, 6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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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줘야 해요. 알겠죠? 여러분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줘야 해요. 여러분이 친구가 되지 않으면 누가 그 역할을 하겠어요? 여러분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친구예요! 사실, 그들이 다 클 때까지는 유일한 친구가 돼줘야죠..

됐어요, 다음이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제가 아내에게 말을 했죠. 스승님께서 계셨는데‍ 당신이 정말 고집이‍ 세다고 말씀하셨다고요. 저는 내가 이렇게 내내‍ 수행해온 걸 보면‍ 설사 의심이 있었더라도‍ 스승님이 좋은 분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입문하겠다고‍ 했어요) (와!) 축하해요!

(좋은 소식이‍ 좀 더 있는데요. 제 아들은‍ 반 입문, 어린이‍ 입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행을 안 했죠. 십대라서‍ 매우 반항적이었고‍ 담배, 술, 거짓말, 도둑질,‍ 마약 등 온갖 짓을 했어요!)‍ 세상에! 마약은 안 돼요! 지켜봐야죠! 안 된다고 해야 합니다! (안 된다고 했고) 그래요. (여러 번 싸우기도 하고‍ 말썽도 많았죠)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결국 시험에‍ 낙제할 지경에 이르자‍, 아이는 갑자기 깨달았죠. 자신이 원치 않는 그런‍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단 걸요. 그래서 모든 걸 청산했고‍ 우리는 천천히 아이가‍ 우리와 함께 명상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입문을‍ 강요하지만 아이들은‍ 수행을 안 하니까요)‍ 이해해요. (전 아이에게‍ 말했어요. “6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명상하면‍ 완전입문 신청하는 걸‍ 한 번 생각해 보마”‍ 그러자 아이는‍ 6주간 명상했어요. 매일 아침 와서‍ 명상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아이의‍ 말과…‍ 100% 믿는 건 아니에요)‍ 이해해요. (두고 보려고요) 좋아요. (그리고) 이젠 하는군요. (그는 명상했어요. 이번에 집에 갔을 때,‍ 제가 이렇게 말했죠. “’즉각 깨닫는 열쇠’를‍ 1권부터‍ 5권까지 읽고‍, 매달 스승님의‍ 뉴스잡지를 읽고,‍ 시간 날 때마다 단체명상에 참가하면‍ 완전입문 신청을 해주마”‍ 아이는 그러겠다 했어요. 입문자가 두 명 생긴 거죠)‍ 예, 좋아요! 잘 됐군요!

(너무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하지만 그는 게을러요. 저는…) 그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죠. (스승님한테나‍ 아들한테 시간낭비가 되지‍ 않도록요) 잘했어요! (그래서 확실히 해야 했죠)‍ 아주 잘했어요! 그가 당신이 말한 것의‍ 반만 따라도 입문하도록‍ 해주세요. 알겠죠? (네, 좋습니다!) 절반은‍ 내가 책임질게요. (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는 착한 아이예요. 지금은‍ 아주 행복해해요) 알겠어요.‍ (집에 가서 보니 축복받고‍ 행복해하는 것 같았어요. 사실은 선한 마음을 가진‍ 착한 아이인데‍ 불량한 짓을 배우려고 했죠)‍ 아뇨, 그런 게 아니에요. 또래 집단의 압력‍ 때문이에요. 알겠어요? (예, 아주 잘 이해합니다)‍

모든 부모들에게 말하는데,‍ 부모의 말은 정말 중요해요. 많은 부모들이 말을 전혀‍ 하지 않거나 거의 하지‍ 않으니 아이들이 마약을‍ 멀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겁니다. 정말로 안 된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어떤 타격이 오는지‍ 계속 말해줘야 해요. 알아듣게 논리적으로‍ 잘 말해줘야 해요. 안 된다고 해야 돼요. “그냥 놔두자‍. 자연스럽게 되겠지”‍ 그래선 안 돼요! 바깥 세상에는 수백, 수천 가지나 되는 유혹이‍ 도처에서 아이들을‍ 노리고 있고‍ 그들은 쉽게 넘어갑니다! 아이들이니까요. 안 된다고 말하고‍ 아이들과 매 순간을‍ 함께해야 합니다. 매일 친구처럼 대화하고요.

일일이 사소한 실수나‍ 행동을 나무라지 말고‍ 다독이며 “그건 좋지‍ 않다”고 말해줘야 해요. 그걸 막아야 합니다. “네 건강과 미래와‍ 가족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야” 하며 그 점에‍ 대해 정말 기분이‍ 안 좋다고 말해주세요. 여러분의 느낌을 말하세요. 애들은 이해를 못하거든요. 말을 안 하거나 엄하게 하지 않으면 부모가 상관도‍ 하지 않는다고 여겨요! 아이가 죽든 살든, 좋든‍ 나쁘든 신경 쓰지 않으면‍ 아이들은 무시되고‍ 방치된 것처럼 느껴서‍ 점점 더 나쁜 행동을 해서‍ 주의를 끌려고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제대로 신경을 쓰세요. 처음에는 적당하게요. 응석을 받아주거나‍ 과잉 관심을 가지라는 게‍ 아니라 친구처럼 되라는‍ 거예요. 그럼 아이들은‍ 모든 걸 털어놓게 되고‍ 그러면 여러분은‍ 아이와 그의 친구들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되죠. 아이가 여러분을 신뢰해야‍ 모든 걸 털어놓을 거예요. 그래야 그들 상황을 알고‍ 뭘 도와야 할 지‍ 알 수 있죠. 아이들은 저 바깥세상에‍ 홀로 있어요. 그들이 여러분의‍ 아이들이라서 보호받고‍ 있다고 여기지만 아니죠! 밖에, 학교에 있을 때는‍ 보호받지 못해요. 때로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도‍ 감히 말을 못하죠. 또 때로는 패거리들과‍ 그저 어울리기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합니다. 안 그러면 계집애 같고‍ 찌질이라 따돌림당하는데‍ 그렇게 불리는 건‍ 십대들에게 힘든 일이죠. 그러니 뭐가 좋고 나쁜지‍ 알려줘야 해요. 별명이‍ 중요한 게 아니란 걸요.

아이들의 지지자가 되고‍ 친구가 되어 주세요. 아이들이 여러분에게‍ 기대고 신뢰할 수 있도록요. 그러면 그들은 온 세상이‍ 뭐라 해도 개의치 않겠죠. 사회가 아이들에게 그늘을‍ 드리울 수도 없고요. 여전히 질 나쁜 사회는‍ 존재하죠. 특히나 아이들,‍ 다른 부모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기에 여러분 아이들은‍ 그들에게 나쁜 영향을 받고‍ 서로가 서로에게 오염돼요. 여러분은 단호해야 해요. 아이가 싫어해도 안 된다고‍ 하면 결국은 따를 겁니다. 논리적으로 사랑을 담아‍ 말해야 합니다. 날마다 들으면 처음엔 싫어해도‍ 차츰 받아들이겠죠. 언젠가 상황이 바뀌면‍ 친구들의 나쁜 면모를‍ 보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 아버지가 더 나아,‍ 아버지가 옳았어.‍ 지금 네 모습을 보렴! 마약이나 하고 네가‍ 어떻게 됐는지 좀 보라고! 우리 아버지가 옳았어.‍ 난 너처럼 되기 싫어!”

아이가 이미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해도‍ 부모의 영향이 중요해요. 없는 것보단 낫죠! 이해하겠어요? 특히‍ 여러분은 힘이 있잖아요. 그러니 아이들이 해보고‍ 경험하고 싶어하는‍ 모든 나쁜 것들에 대해‍ 안 된다고 말해야 해요. 성 문제 같은‍ 민감한 문제라도‍ 앉아서 함께‍ 대화해야 합니다. 애들이 이미 여러분보다 더 많이 알 수도 있지만‍ 아이들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뭘‍ 알고 있는지 알아야 해요. 이해하겠어요? 이런 문제가‍ 당혹스러워서‍ 문제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그땐 너무 늦습니다! 지금 당혹스러운 게 낫죠! 아니면 몹쓸 병을 얻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줘야 해요. 알겠죠? 여러분은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줘야 해요. 여러분이‍ 친구가 되지 않으면‍ 누가 그 역할을 하겠어요? 여러분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좋은 친구예요! 사실, 그들이‍ 다 클 때까지는‍ 유일한 친구가 돼줘야죠. 물론 다른 친구들도 있지만‍ 같은 또래라서 그들은‍ 아는 게 많지 않아요. 친구가 아니라 또래들이죠. 여러분이 친구예요. 여러분이 안내자이죠. 그들은 여러분을 존경해요. 이제 여러분은 자신을‍ 다듬고 정화시켰으니‍ 더 나은 안내자가 됐어요. 더 나은 친구가 된 거죠! 그러니 이 광활한‍ 바깥세상에서‍ 늘 여러분이 함께한다는‍ 걸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 있고 강하고‍ 사랑받는다고 느껴서‍ 그 무엇도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사랑받는다고 못 느끼면‍ 끌려간다고 느끼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아무거나 하게 됩니다.

가족의 사랑이 아이들에겐‍ 정말 중요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줘야 합니다, 알겠죠? 단호하되 사랑이 있어야죠. 내가 여러분에게 하듯이요. 가끔 여러분을 꾸짖어도‍ 사랑으로 그렇게 하죠. 여러분도 그걸 알고요. 내가 여러분을 꾸짖어도‍ 여러분은 내게 의지합니다. 내가 해롭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요. 그렇죠? (예) 네, 같은 이치예요. 그렇게 아이들을 대하세요. 그러면 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들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이해하고 친해진다는 게‍ 버릇을 망친다는 건 아녜요. 친구가 되어 주세요. 집에 와서 자신의‍ 나쁜 행위를 고백할 때,‍ 가령 “오늘 좀 나쁜 짓을‍ 했어요” 라고 하면‍ 곧바로 꾸짖지 마세요. “이런 못된 녀석!”‍ 어쩌구저쩌구 하면서요. 그냥 “말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말을 해주니‍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구나.‍ 말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내게 말해줘서‍ 기쁘다”고 하세요. 그리고 상황에 맞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이니까요! 어리니까‍ 실수를 하는 거예요.

자신을 보세요! 어른이‍ 돼서도 실수투성이잖아요. 아이들이 어떻게 실수를‍ 안 하겠어요? 그러니 아이들을‍ 인도하고 사랑해주고‍ 아이들이 나쁜 행위를‍ 고백해도 꾸짖지 마세요. 정말 기쁘다고‍ 말해 주고‍ 믿어줘서 영광이라고‍ 하세요. 그러면 더 많이‍ 말을 할 겁니다. 실수는 늘 있게‍ 마련이고‍ 나쁜 영향도 늘‍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니‍ 아이들이 말해 주면‍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에 따라‍ 처리를 해요. 알겠어요? 아이들이 말하게 하세요. 친구처럼 행동하세요. 권위를 내세우지 말고요. 너무 권위적이면‍ 안 됩니다, 알겠죠? 좋아요. 이건 아주‍ 미묘한 문제예요. 모든 가족이 다 같은 건‍ 아니지만 기본 지침은‍ 친구가 되는 거예요.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세요. 그러면‍ 여러분 말을 경청하겠죠. 알겠어요? 이 문제를 꺼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얘기해 줄‍ 수 있었어요. 예?

(요새는 수많은‍ TV 프로그램에서‍ 십대와 어린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예.‍ (제가 자랄 땐 이런 요령이‍ 없었어요) 지침이요. (그런데 이제는 아이에게‍ 전환점이 생긴 것 같고…)‍ 뭐라고요? 전환점이요! 네, 네.‍

(전 늘 아이에게 말했어요. “마약은 나쁜 것이니‍ 가까이해선 안 된다”‍ 하지만 아이는 늘 밖으로‍ 돌았고, 언제부턴가‍ 우리는 서로 심하게‍ 싸우게 됐는데‍ 거기에 아내까지 가세를‍ 했죠. 아이는 아내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죠. 그러면 저는 기운이 빠지고‍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죠. “그래, 내가 빠질 테니‍ 둘이 좋을 대로‍ 잘 해봐”‍ 그래도 전 늘 그에게‍ 조언을 하려고 했죠) 네.‍

(한 번은 아이가 나가려‍ 하기에 그에게 말했어요. “네가 나가지 않았으면‍ 한다. 밤마다 나가는데‍ 집에 있으면 좋겠다. 주말에는 나가도 좋지만‍ 매일 나가진 마라”‍ 그래도 그날 밤 나가길래‍ 전 아이 컴퓨터를 압수해서‍ 컴퓨터를 제 방에‍ 갖다 놓고 문을 잠갔죠. 아이는 돌아와서‍ “방에 가서 컴퓨터를‍ 꺼내 오겠어요”라고 했죠. 저는 전날 봤던 그 상담‍ 프로그램이 생각났죠) 네.‍ (상담자는 십대들에게‍ 화를 내지 않는 법을‍ 가르쳤어요. 권투 링 안에 상담자와‍ 십대 아이가 있었는데‍ 상담자는 이렇게 말했죠. “내가 너에게 욕을 해서‍ 성미를 건드리겠지만 날‍ 때리면 네가 지는 거야”‍ 전 그 수법을 써먹었어요. 아들이 뭐라 하건, ‍저한테 뭐라고‍ 욕을 하건 간에‍ 이렇게만 말했죠. “나는 화를 내지 않겠다. 난 널 사랑하지만‍ 외출을 자제할 때까지‍ 컴퓨터는 못 준다”)‍ 맞아요! (아들은 “두고 봐!” 하더니‍ 방문 앞에서 버텼어요. 제 친구가 수요일 밤이면‍ 명상하러 오기 때문에‍ 제가 창피해서‍ 포기할 거라고‍ 생각한 거죠. 제 친구가 와 있으니까요. 명상하러요. 하지만 친구가 왔을 때‍, 저는 사정을 얘기했어요. “난 지금 아이와‍ 대치 중이야.‍ 아이가 늘 밖으로만 돌아서‍ 컴퓨터를 압수했거든.‍ 그러니 괜찮다면 오늘은‍ 다른 방에서 명상하세”‍ 왜냐하면 그때,‍ 아들 녀석은 내게‍ 온 힘을 다해 욕을 퍼붓고‍ 온갖…‍ 난 말했죠. “또 그 소리구나.‍ 그래, 난 멍청하고‍ 이렇고 저렇다. 그래도 널 사랑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돌려줄 수 없다”) 맞아요. 아직은 안 되죠.

(예! 그래서 실제로‍ 다음 날 아침,‍ 컴퓨터를 직장에 가져가서‍ 2주간‍ 그곳에 두었어요. 그날 저녁엔 제가 아이와‍ 싸우지 않으니 애 엄마도‍ 아이를 편들어줄 수 없었죠. 제 편을 들어줬어요) 네.‍ (저희 부부는 아이를‍ 도우려고 노력했어요. 전 정말 애정을 담아‍ 그에게 “사랑한다”고‍ 계속해서 말해 줬어요. 그는 내게 밉다고 했지만‍ 전 그를 사랑한다고 했죠)‍ 알아요, 아이들은 그래요. (그날 아이는‍ 기가 많이 꺾였어요. “내가 10년간‍ 무상사님을 따랐더니‍ 몇 가지 요령을‍ 터득한 것 같지 않니?”) 좋아요! 그가 뭐라던가요? (그 후로 관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어요) 예! (이것저것 시험하고 나서야‍ 컴퓨터를 돌려줬죠)‍ 이해해요. (그 후엔‍ 그의 공부를 도와줬어요. 아들이 공부하는 과목은‍ 제 전공이거든요)‍ 잘 됐네요! (그렇게‍ 관계가 좋아지게 됐습니다)‍ 정말 잘됐군요! (천천히 조금씩 좋아졌고‍ 매일 그가 향상되는 걸‍ 보고 있습니다)‍

십대는 인생에서‍ 힘든 시기입니다. 십대에는 호르몬이‍ 증가해서 정말 힘듭니다! (스승님 말씀처럼 주변에‍ 나쁜 영향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맞아요! (다른 아이들은 마약이나‍ 온갖 짓들을 하면서‍ 과시합니다)‍ 알아요. (우리 애가 정말 수준 낮은‍ 애들과 어울리는 걸 봤죠. 그들에게 억지로 친구가‍ 돼 달라고 합니다) 알아요.‍ (그들은 원치도 않는데‍ 아이가 억지로‍ 그 무리에 끼려고 합니다)‍ 알아요, 알아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늘 그럽니다. 또래 집단 압력이에요! (예) 멋있어 보이려는‍ 거죠. (맞습니다)‍ 옷차림뿐 아니라 행동도‍ 똑같이 해야 하죠. (예)‍ 친구가 술 마시면 따라‍ 마시고요. 안 그러면 끼어‍ 주지도 않고 그들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합니다. 확실하게 말해 주세요. 쓸데없이 그런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다고요. 아들에게 진짜 가치 있는‍ 건 멋져 보이는 게 아니라‍ 훌륭한 학생이 되고,‍ 똑똑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거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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