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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께 비건 협회의 캠페인 및 정책 담당자인 팀 소프 씨와의 인터뷰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비건 협회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로 1944년부터 채식 생활방식을 홍보하고 있으며 그 당시의 설립자 중 한 분인 도널드 왓슨 씨는 비건이란 단어를 세상에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환경 보전 분야 경력을 가진 소프 씨는 비거니즘의 이점을 홍보하기 위한 연구, 정책 작업 및 캠페인을 통해 협회를 지원합니다. 그는 또한 그로우그린 캠페인을 주도하는데 이로써 현재의 농업 체계를 식물 기반 운영으로 변화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상황 속에 그로우그린 캠페인은 심각한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를 야기하는 가축 사육으로 인한 배출 물질의 신속하고 강력한 감소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확고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로우그린 캠페인은 식물 기반 농업과 기타 지속 가능한 형태의 토지 관리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인 정책 권고안을 제시합니다. 이 권고안은 사람들이 직접 소비하는 식품을 생산하는 농부들을 위한 보조금 지급, 단백질 작물에 관한 연구와 수확량 증대 방법에 대한 기금 할당, 가축세 시행, 공공 매점에 식물 단백질의 제공 장려, 관련자들과의 보다 폭넓은 정책 협의와 같은 분야를 다룹니다. 수요는 식량 생산 조절과 정책 변경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관련성을 지어 비건 식단으로 전환할수록, 정부와 식품 생산자들이 행동을 취하는 정점에 우리가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건 식생활의 중요성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는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건강에 더 좋은 음식을 찾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들이 더 많이 배울수록 그들에게 지속 가능성에 관해 알릴 기회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처음에 동물 권리와 복지 및 동물을 향한 자비심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의 주제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서 그 순간 그들에게 관련된 정보를 확실하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