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주 마하비라의 삶: 사랑의 화신, 5부 중 1부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내일은 여기 올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서 오늘 밤에 보러 왔어요. 영어로 계속 말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왠지 알아요? 많은 언어로 통역하기가 더 수월해요. 만일 중국어로 말한다면 중국어를 잘하면서 영어를 잘하거나, 스페인어를 잘하거나 독일어를 잘하거나 러시아어를 잘하거나 어울락(베트남)어나 태국어를 잘하거나 이런 저런 언어를 잘하는 이가 충분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들으세요. 알겠죠? 호법들이요. 지시 사항은 왼쪽으로 듣고요. 자주 들어야 하는 건 오른쪽으로 들으세요. 가끔 듣는 건 왼쪽으로 듣고요. 여기선 지시 사항이 없을 테니까 재빨리 오른쪽으로 바꾸세요. 오른쪽으로 듣는 게 나아요. 알겠어요? 전화를 할 때도 오른쪽 귀로 들으세요. 알겠어요? 혹시나 깜박했을까 봐요. 난 중요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메모지를 보면서) 『발코니를 수리해요. 방충문을 수리해요. 전과 마찬가지로 개들이 물어뜯었어요』 내가 없기만 하면 모든 걸 물어뜯어요. 나를 아주 환영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요. 내가 돌아가보면 문이 없어요. 환영의 뜻으로 열려있죠. 이젠 자라서 두 살이 넘었는데도 물건을 물어뜯어요. 내 책, 내 우산, 내 전화기, 내 탁자, 내 의자, 내 서류들을 물어뜯죠. 여러분 서류 말이에요. 때로 여러분 서류를 보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어요. 사진을 씹어놔서요. 다행히 굿러브가 늘 내 서류들을 보호합니다. 작은 개가 서류들을 씹으러 가는 걸 보면 그가 그 위에 엎드려요. 그럼 아무도 못 건드려요. 개들은 그를 존중합니다. 그래서 그의 배 밑에 있는 사진들을 파내어 씹지는 않죠.

씹으라고 많은 장난감과 종이와 상자를 줬는데도 안 해요! 재미가 없어서 책을 씹죠. 더 똑똑해지고 더 총명해지려고요. 그게 핵심이죠. 책엔 뭔가 쓰여져 있는데 상자는 따분한 거예요. 누런 색의 상자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탁자는 더 근사해 보이죠. 내가 준 나무로 만든 뼈다 귀보다 는요. 탁자가 더 재미있어 보이니까 그런 걸 갖고 노는 걸 좋아해요. 개를 키우면 포기를 더 잘 하게 돼요. 옷도 전보다 더 줄게 되고요. 탁자도 필요없고 책도 필요없어요. 이미 깨달았는데 뭐 하러 읽겠어요? 칭하이 무상사만 책을 읽어야 하죠. 여러분은 다 필요 없죠. 책들은 다 내 집으로 오죠. 여러분은 그냥 왔다가 그냥 가면 돼요. 매우 단순한 삶이죠. 복잡한 건 다 스승에게 맡겨요. 그게 최상책이죠. 우린 단순하게 살죠. 맞죠? (네)

오늘은 지난 번에 약속했던 이야기를 읽어줄게요. 내 개, 내 고양이, 뭐든 말하면서 내가 달력을 한없이 넘기기 전에요. 이게 더 학자 같군요. 저건 너무 두꺼워서 아무것도 못 볼 것 같아요. 자, 이 이야기의 제목은 『사랑의 화신』이에요. 당시 고행을 한 스승, 주 마하비라는 아스틱그람이라 불리는 재와 뼈, 해골 마을을 떠나 『슈베탐비카 마을로 향했다』 내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를 양해해 주세요. 하지만 여러분은 이해하죠? (네) 여러분을 여기 오게 하는 건 내 산스크리트어와 힌디어에 도움이 돼서예요. 자, 그는 이 길을 따라 다른 마을로 갔어요.

『그 마을로 가려면 울창하고 황량한 숲을 지나야 했다』 『몇몇 양치기가…』 양치기 알죠. 『메에』하는 양을 돌보는 이들이요. 그들은 큰 무리의 양떼를 돌봅니다. 아마 그들 주위에, 주변에 방목을 하겠죠. 『마하비라가 숲에 들어오는 걸 보고 몇몇 양치기들이 큰 소리로 외쳤다. 「오, 스님, 스님, 잠깐만 멈추세요. 이 길은 아주 위험해요. 이 길에는 검은 독사가 노려보고 있어요. 쉿쉿 소리를 내며 노려보면 식물과 나무가 불에 타요」』 그런 뱀을 본 적 있나요? 사악한 뱀이 분명해요.

『「날아가던 새와 서 있던 사람마저도 급사하죠」』 오, 그런 뱀을 보면 잽싸게 도망가세요. 골프차 같은 걸 타면 아마 더 빠를 거예요. 뱀도 매우 빠르니까요. 그러니 『「이 길 말고 다른 길로 가세요」』 양치기들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어요. 하지만 『마하비라는 겁 먹은 양치기들의 외침을 들었으나 고요히 미소 지으며 안심하라는 손짓을 했다』 안심하라는 손짓을 어떻게 했는진 모르지만 난 이렇게만 할 수 있죠. 이러면 공손한 거예요. 이러면 내가 가진 걸 나눈다는 거죠. 여러분이 뭐든 가져갈 수 있단 거죠. 이 두 가지 몸짓이에요. 난 둘 다 해요. 여러분을 안심시키려고요. 여러분을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면요.

자, 그는 말하길… 오, 그는 아무 말 없이 손짓으로 괜찮을 거라며 그들을 안심시켰어요. 그런 뒤 『그는 굳건한 걸음걸이로 뱀 소굴을 향해 걸어갔다』 아주 가까이요. 『인간과 동물의 해골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어떤 종류의 뱀이길래 인간도 먹어 치울까요? 크고 고약한 뱀이 분명해요. 만일 뱀을 보면 자애롭거나 친근하게 다가가서 만지려고 하거나 이러지 말아요. 『오, 착하지. 착한 아이구나. 착한 뱀이야』 등등이요.

뱀이 여러분을 물면 (전화하는 모양을 보이며) 핸드폰을 사용하세요. 뱀에게 말하지 말고 서둘러 의사를 부르세요. 알겠어요? 차로 뛰어가든지 어디든 가능한 데로 가서 도움을 청해요. 독사는 우호적이지 않거든요. 심지어 독이 없는 뱀이라도 모를 일이죠. 물렸다면 제발 조심하세요.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아요. 특히 내 피부처럼 피부가 젊을 때는요.

그래서 보이는 거라곤 인간과 동물의 해골과 두개골 뿐이었어요. 『초록 잎사귀는 단 한 개도 보이지 않았다』 와! 어떤 곳이길래 그렇죠? 『뱀 소굴 근처에 허름한 사원이 하나 있었다. 마하비라는 그 사원의 그늘에 서서 명상하기 시작했다』 그가 섰다는 건 서서 명상을 했다는 뜻이죠. 여러분한테 권하지는 않겠어요. 바닥에 구멍을 낼까 싶어서요. 여러분의 머리로요. 여러분을 걱정하는 게 아녜요. 혹시나 서서 명상하고 싶다면 『붕, 붕, 붕, 붕』 오토바이 탈 때 쓰는 헬멧을 쓰고 하세요. 바닥은 고칠 수 있지만 머리는 어렵습니다.

난 30여 년간 여러분 머리를 고쳐보려 했는데 못했죠. 그래서 안 될 것 같아요. 게다가 바닥에 부딪치기까지 하면요. 그러니 부디 바닥과 여러분 헬멧을 유의해요. 내가 인간의 머리를 고칠 수 있다면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 들 거예요. 상관없어요. 난 늙어서 어디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거예요. 사람들이 은퇴하면 시간이 많잖아요. 그래서 난 잠자리 동화를 읽어주러 왔죠. 달리 뭘 하겠어요? 몇 단어라도 여러분 머릿속에 남기를 바라면서요. 오, 그는 서서 명상을 하기 시작했어요. 앉아서 해도 이미 걱정인데 여러분처럼 큰 사람이 서서 하면 정말 걱정이죠. 나처럼 작다면 괜찮겠죠. 넘어지면 바로 닿겠죠. 하지만 여러분 같은 서양인들 미국인이나 남아프리카인 영국인들처럼 키가 크면요.

당신은 어디죠? 영국이요? (캐나다요) 캐나다인도 키가 매우 크죠. 그들이 쓰러진다면 바닥까지 너무 멀잖아요. 그러니 그냥 앉으세요. 아니면 옆 사람의 어깨나 뒤에 앉은 사람의 무릎에 누우세요. 그게 더 안전하죠. 누군가의 무릎에 누워 그냥 내내 코를 고는 게 나아요. 여기선 누구도 감히 뭐라 못해요. 스승이 없고 특히나 대장이 없을 땐요. 우리가 전부 대장이죠. 내가 옆에 있는 이들에게 말한 것처럼요. 난 『내 개들은 다 알파야』라고 했죠. 그들은 그런 줄 알아요. 대개 한 무리 중에 알파는 한 마리뿐인데 굿러브 빼고 모든 개들, 여섯 마리가 전부 알파예요. 알파가 뭔지 알아요? 대장, 우두머리 개죠. 하지만 그들은 다 알죠.

내가 응석받이로 만들어서 자기들이 다 알파라고 생각하고 다른 개들의 서열을 그다지 존중하지 않아도요. 개들 각각이 내게서 총애를 받고 있다 여기죠. 그래서 알파예요. 알파는 『A』, 으뜸이란 거죠. 굿러브와 나 말고는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요. 그들 모두가 대장이니까요. 하지만 굿러브는 매우 존중하죠. 그를 숭배해요. 바닥에 눕거나 엎드리거나 주위를 돌며 춤을 추는 등 온갖 의식을 다 치르죠. 그를 볼 때마다 그에게 인사하려고 그래요. 하지만 그는 대조적으로 그들이 야단법석을 떨어도 상관하지 않아요. 그냥 『으르르…으르르 날 내버려 둬』할 뿐이죠. 그 개들을 받아줬기 때문에 심하게 해봐야 『으르렁』대는 게 다죠.

그는 평범한 개가 아녜요. 그는 정말로 날 보호해요. 그는 내 동굴을 좋아하지 않아요. 동굴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했죠. 『그곳은 당신에게 안전하지 않아요』라 했죠. 나한테 그렇다는 거죠. 난 말했죠. 『괜찮다는데 왜 네가 신경을 쓰니?』 그는 신경을 씁니다. 다른 개들은 내 동굴에 데려가면 다들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는 매번 데려갈 때마다 그러지 않아요! 그는 항상 문으로 가서 나가기만을 기다리죠. 여기 있지 말고 나가자는 자기 메시지를 내가 알아주길 바라는 거죠.

하지만 동굴에는 문제가 없어요. 전에는 있었죠. 곳곳에 물이 흘렀었지만 지금은 인조마루를 깔아서 물이 그 밑으로 흘러 별로 보이지 않아요. 물이 별로 안 보여도 그는 여전히 걱정을 해요. 난 그가 왜 그토록 까다로운지 모르겠어요. 이 동굴만이 아니에요. 전에 내게 아직 장소가 없었을 때요. 동굴에 대해 몰랐어요. 동굴이 안 보였어요. 그래서 작은 장소에 머물렀어요. 약 2제곱미터쯤 되었을 거예요. 그리고 주위에는 풀만 있었죠.

내 달력을 알죠. 그러니 도중에 이야기를 상기시켜주세요. 내 달력은 특별하잖아요. 열두 달만 있는 게 아니죠. 어디까지 말했나요? 난 작은 방에서 살았어요. 내 개들이 왔을 때 그들도 들어오라 해서 나와 함께 있었죠. 다들 괜찮아 했어요. 그만 빼고요. 그는 안 좋아했어요. 난 왜 그러냐고 물었죠. 『아주 깨끗하고 지붕도 있고 벽도 있고 창문도 많아. 너도 볼 수 있고 난 좋아. 바깥도 보이고』 그러자 아무나 볼 수 있어 안전하지 않다고 했죠. 그는 그렇게 말했어요.

내 사생활까지 지키려 해요. 난 말했죠. 『지금은 정말 괜찮아』 마음이 크면 장소는 얼마든지 작아도 상관없잖아요. 난 괜찮지만 이 녀석, 그는 늘 까다롭습니다. 내가 작은 집, 작은 방, 작은 동굴이나 비좁은 장소, 사생활 보호가 잘 안 되거나 아무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안 좋아해요.

여러분은 그를 모르죠. 그가 영국에서 날 도와줬기 때문에 내가 영국인이 됐어요. 이번만이 아니에요. 그는 늘 오고 가고 또 오고 갑니다. 그는 영국 남자였는데 나를 도와서 모든 걸 준비했어요. 그러곤 젊었을 때 죽었죠. 오기 쉬운 몸으로 다시 빨리 환생해서 내가 있는 곳에 오려고요. 가령 동물, 개, 거위로요. 마지막 생이 레이디였죠. 여러분도 「레이디」란 이름의 개를 알죠? 레이디는 언제나 볼일을 볼 때면 다리를 올리곤 했어요. 그는 지금도 똑같이 해요. 지금은 수컷이니 당연히 그러죠. 하지만 가끔은 앉아서 몸을 숙이고 소변을 봐요. 레이디가 그랬듯이요. 그래서 난 모르겠어요. 『넌 누구니? 레이디니, 남자애니, 여자애니?』

그는 개의치 않죠. 그는 아주 진지해요. 절대 웃지 않아요. 그리고 웃을 때는 무서워 보여요. 이빨이 너무 큰데 입이 크게 벌어져서 이가 번득거리니까요. 우린 매일 모든 개들의 이를 닦아줘요. 그래서 빛이 나죠. 그래서 그가 웃을 땐, 오, 세상에, 난 말했죠. 『안 웃는 게 좋겠어』 그는 좀처럼 안 웃어요. 자기는 경비견이니 경계를 게을리할 수 없다고 말했어요. 그는 그렇게 진지해요. 난 말했죠. 『조금만 애정을 보여봐. 매일 너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너무해. 몸은 뻣뻣하고 늘 신경이 곤두서 있잖니. 난 지쳤어. 어떻게 해봐. 딴 개들처럼 와서 발가락을 핥던지』

그는 그런 건 안 해요. 그는 말했죠. 『그런 건 안 합니다』 『내 손은 어떠니?』 『지나친 애정 표현은 할 수 없습니다』 그는 집중해야 해요. 재미있는 개죠. 다행히 내게는 웃어주고 내 손과 얼굴 등을 핥아주는 다른 여섯 마리가 있어요. 그는 너무 진지해요. 늘 뭔가 겁나 보이죠.

더보기
모든 에피소드  (1/5)
1
2020-03-27
6057 조회수
2
2020-03-28
6021 조회수
3
2020-03-29
5315 조회수
4
2020-03-30
6172 조회수
5
2020-03-31
5662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