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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정신으로 기적을 만들자, 6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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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같은 것들이요! 영적 낭만이죠! 그런 것도 좋긴 하지만 그곳에서 사는 게 때론 힘듭니다. 사람들이 계속 와서 당신을 쫓아내려 할 거예요. 아니면 무슨 일이 생겨 머물기 힘들지요. 때로는 도시에 있는 게 더 안전해요. 더 오래 더 조용하게 드러나지 않고 지낼 수 있죠.

예, 거기요! (무엇보다 전 정말 기쁩니다. 10월 2일 여기서‍ 새로 입문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할 얘기가 있는데‍ 짧게 할게요) 좋아요. (저는 원래 몽골 출신입니다)‍ 집에 온 걸 환영해요! (헝가리에서도 살았죠) 네.‍ (전 성배를 찾아‍ 다녔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왔습니다)‍ 찾는다고요? (예.‍ 아뇨, 성배 얘기를 좋아해요)‍ 무슨 이야기요? (성배, 아서와 멀린요)‍ (오. 성배요)‍ (성배요)‍ 성배죠? 성배를 찾고 싶었다는‍ 거죠? 네. 왜죠…‍ (2년 전에 여기 왔는데‍ 저는 확신했습니다. 스톤헨지에 가면‍ 스승을 만날 거라고요)‍ 알겠어요! (누군가 만날 거라고요)‍ 교사를요. 이해해요. (저는 사흘 전에…)‍ 스톤헨지에 갔었군요? (예, 갔었죠!) 오 그렇군요. (그러니 제겐 기적이에요)‍ 알겠어요! 그 거석이‍ 기적을 가져다주는군요. 와!

아무튼‍ 스톤헨지는 현재‍ 세계 7대 불가사의죠. 그 전에는 아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네, 세계 불가사의죠. 전에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올랐죠. 좋아요, 제 시간에 왔군요. (예, 여기서 스승님을 만날‍ 걸 항상 알고 있었어요)‍ 멋지군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덥네요. 당신은 헝가리에 있나요? ‍여기서 지내고 싶나요? (아뇨. 전 런던에서 삽니다)‍ 이젠 헝가리에 안 살아요? (거기에 가곤 했었죠. 앞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럴 계획이 있는데…)‍ 거기 친구가 있나요? 여기나 헝가리나 몽골에‍ 가족 있어요? (헝가리요)‍ 헝가리어를 해요? (예)‍ 원어민처럼 잘해요? (예)‍ 헝가리에서 났어요? (아뇨)‍ 거기서 얼마나 있었죠? (10년이요) 10년? 네.‍ 그럼 말을 잘하겠네요. 당신이 필요할까 싶어서요. 헝가리인을 위해서요. 통역‍ 필요한 헝가리인 있나요? ‍

외국인 중에서‍ 영어 외에‍ 다른 언어를‍ 잘 하는 사람은‍ 연락인에게‍ 말해 두세요. 상기시켜 주세요. 입문신청서에 기재하긴‍ 하지만 연락인이‍ 기억 못 할 수 있으니까요. 어느 센터든‍ 이름을 등록해 놓으세요. 전기기사 등 특별한 기술이‍ 있는 전문가도 등록해 놔요. 그러면 때로 힘을 모아서‍ 센터 일을 한다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제때 도울‍ 수 있죠. 특별한 재능으로요. 혹은 언어 능력으로요. 언젠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그리고 연락인이나‍ 사람들한테‍ 연락처를 알려 주세요. 그렇다고 그에게 계속‍ 전화하면 안 돼요. 『내년에 헝가리에 갈 건데‍ 같이 가서 통역 좀 해줘』‍ 그런 건 안 돼요. 좋은 목적에만 써요. 영적인 목적이나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만요. 이해하겠죠? (예)‍ 됐어요, 좋아요. 다음은요?

(질문 하나 더 해도 될까요?)‍ 물론 되죠! (그냥 알고 싶은데요, 제가‍ 은퇴하고 명상하고 싶다면‍ 그러니까 몇 달 간…)‍ 아, 안거 말이군요. (제가 원하면‍ 혼자 해도 되나요?)‍ 어디서요 집에서요? (아니면 센터에 가야 하나요?)‍ 아니오, 혼자 해도 돼요. (왜냐면 제가 몽골에‍ 갈 계획이라서요. 명상할 만한‍ 장소가 있거든요)‍ 그래요? 해보세요. 왜 몽골에 가려고 하죠? 런던에서는 안 되나요? (그러니까 제 말은…)‍ 산 말인가요? (예!)‍

아 동굴 같은 거요! 영적 로망이죠! 그런 것도 좋지만‍ 그런 곳에서 지내는 게‍ 때론 힘듭니다. 사람들이 계속 와서 당신을‍ 쫓아내려 할 거예요.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기든가‍ 해서 계속 있기가 어렵죠. 때로는 도시가 더 안전해요. 더 오래 머물 수 있죠. 더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지낼 수 있어요.

이미 말했듯이‍ 내가 히말라야에 있을 때‍ 항상 사람들이 와서‍ 날 찾아냈어요. 심령술사나 천리안이나‍ 고행자들이요. 일부 「고행자」들이‍ 와서 나를 발견했죠. 그러면 나는 말했죠. 『당신… 당신 안돼요!』‍ 그러고 나면‍ 또 다른 고행자가 오고…‍ 그러면 끝없이‍ 싸워야 합니다. 너무 많은 「고행자」들로‍ 북적대죠. 그럼 동굴에 머물고 싶어도‍ 누군가 날 발견해서‍ 소란스럽게 하고 문제를‍ 만드니 나올 수밖에 없어요. 날 곤란하게 만드는 건‍ 아니지만 계속 와서‍ 질문을 한다면‍ 골칫거리가 되죠. 그럼 조용히 있을 수 없죠! 그리고 때로는 경찰이 찾아와서 묻죠. 『왜죠? 왜 여기서 지내시죠?』‍

인도에서는 다릅니다. 인도인은 이런 긴 수염과‍ 지저분한 모습, 옆에 놓인 채소에 익숙하죠. 채소 말이에요! 또 몸을 꼬고 나무에‍ 매달려 있어도‍ 인도에서는‍ 낯설지 않아요. 인도는 그렇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거든요. 인도인들은 선천적으로‍ 그런 걸 이해합니다. 아마 수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요기나‍ 출가승이 되어‍ 그런 걸 할 거라는 것을요. 알몸으로 다니거나, 옷을 입고 다니거나, 몸을 꼬거나‍ 꼬지 않거나‍, 나무에 한 다리로‍ 매달리거나 두 다리로‍ 매달리는 등‍ 각양각색의 것들을‍ 언젠가는 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인도인은 모두, 누군가‍ 언젠가는 그렇게 할 거란‍ 사실을 이해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간에요. 그들은 그런 것에 익숙해‍ 있고 경찰이 쫓아오지 않죠.

하지만 우리 사회처럼‍ 소위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뭔가 특이한 행동을‍ 한다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좀 오래 머무르면‍ 순례자가 오는 게 아니라‍ 경찰이 들이닥칠 겁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누리던‍ 평화와 고요는 끝이죠. 그들은 당신이 뭘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요! 명상 중이라고 말해도‍ 『아, 종파가 있군요! 어떤 종파죠?』 하면서 『테러리스트군요!』‍ 『극단주의자군요!』‍ 이렇게 오해할 지 몰라요. 그런 식으로요, 알겠어요?

요새 사람들은‍ 너무 놀란 상태니까요.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상상도 못할 일들을‍ 저질러 왔기 때문이죠. 그들 생각엔 자기 목소리를‍ 내려는 것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봤을 땐‍ 견해를 알리는 방법이‍ 잘못된 거죠. 그러므로‍ 우리가 조금이라도‍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면‍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다른 사람들이 와서‍ 여러분을 조사하거나‍ 경찰, FBI, CIA 등이‍ 올 겁니다. 그러면 오래지 않아 철창‍ 신세를 지게 될 거예요. 그 곳도 동굴이고‍ 안전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나갈 순 없겠죠!)‍ 예, 그다지 즐겁지 않겠죠. 특히 다른 입소자들이‍ 들어오면요. 그들은 여러분보다 감방 동료들이 많죠. 알다시피 인생은‍ 좀 복잡합니다.

그러니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보고‍ 안 그러면 다락방에서‍ 하라고 권하겠어요. 집 다락방에서‍ 명상하면 됩니다. 히말라야 동굴보다는‍ 호텔 방에 있을 때 눈에‍ 덜 띕니다. 정말이에요! 히말라야 동굴도 괜찮지만‍ 인도인들은 항상‍ 성지 순례를 하고‍ 동굴 수행자들을‍ 찾아냅니다. 당신 동굴 앞에도 곧 많은‍ 이들이 앉아있게 될 거예요. 축복을 구하면서요. 가피력이 있다면요! 그들은 온갖 물건을 동굴‍ 앞에 가져다 놓을 겁니다. 당신 수염이 길다면‍ 특별히 더 좋겠죠. 인도에선 수염이 길수록 더 성스러우니까요. 머리도 헝클어져야 해요. 심하게 헝클어질수록 좋죠. 손톱도 길러야 하고요.

몇 년 후 당신 모습이‍ 어떨지 상상이 안 되는군요. 히말라야 동굴에서요. 아무튼, 동굴도 얼마 없죠. 인도인 은둔자들이‍ 전부 차지했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동굴 찾기는‍ 대단히 힘들 겁니다. 그래도 찾을 순 있겠죠.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조용하지는 않아요. 좋아요 히말라야에 가고‍ 싶은 사람 또 있나요? 예!

(여기 오게 돼서 정말‍ 행운입니다) 그래요? (예!)‍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승님과 이 방에 있어서요. 그리고 영국에 마법과 같은‍ 새해를 선사해 주셨죠. 저희‍ 형제자매들을 위해서요. 또 서리의 형제자매들께도‍ 감사합니다. 그들은 정말…)‍ 이 모임을 마련했죠. (많이 도와줬어요) 예, 맞아요.‍ (특히 세 명의 자매들이‍ 스승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내내‍ 제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줬어요. 그래서 모든 형제자매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세 자매들께요)‍ 그들이 당신에게 감사해요. 형제도, 자매도요 그러니…‍ 『천만에요』라고 안 하나요? (해야죠)‍ 『아, 천만에요!』‍ 괜찮아요, 좋아요! 자신의 행운에 감사하니‍ 다행입니다. 아주 좋은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래요 그들은 몰라요. 그러니 그걸 안다는 건‍ 정말 좋은 거예요. (스승님과 함께 있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 이상해요? (실제 같지 않습니다)‍ 실제 같지 않아요? 기분은 좋죠? (예)‍ 예, 우린 가족이니까요! 새해에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잖아요.

성탄절엔 그럴 수 없었지만‍ 새해에는 만날 수 있죠. 못 만날 때도 있죠, 괜찮죠? 여러분을 만나러 오기가 힘들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건 감당할 수 있었고‍ 비행기 좌석도 있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장애물이 있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다 지난 일이니까요. 여러분 중 몇몇은‍ 날 두 번이나 봤습니다. 한 번 본 사람도 있지만‍ 못 보는 것보다는 낫죠. 우리 둘 다 울어서‍ 많은 걸 씻어내야 했어요. 그래서 지금 오게 된 거예요. 하지만 난 우는 건 좋아하지‍ 않아요. 가슴 아프니까요! 탈진도 되고요. 어제 모임이 끝난 후‍ 로비 바에 내려가서‍ 수분 보충을 위해 주스를‍ 엄청 마셔야 했어요. 안 그랬으면 여러분은 아마‍ 날 만나지 못했을 거예요. 완전히 말라버렸을 테죠. 미이라처럼요! 마미(엄마)가 아니라‍ 머미(미이라)가 됐겠죠! 사랑이 있는 좋은 이야기‍ 또 없나요?

그 문을 열어요, 너무 덥네요. 사람들을 가리지 않게‍ 활짝 열어요. 끝까지 열어서 벽에 붙여요. (안 열립니다) 그래요? (여기 이 앞문을‍ 열겠습니다) 그래요.‍ (바람이 통하도록요)‍ 좋아요. 좋아요. 아뇨, 내 말은 벽에 닿을‍ 때까지 열라는 거예요. 안 열려요? (오,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 어린이들! 몇 명이죠? 아이들이 몇 명인가요? 이리 오세요, 여기로요! 비건 과자와 사탕 줄게요. 이리 오세요, 아가들! 동물모양이요! 애들이‍ 좋아하죠. 골라 줘요. 그것들을 골라서 가져와요. 여기 가져다 놓으세요. 「동물」이라고‍ 쓰여 있는 거요.

친구들, 안녕? 어린 아이들을 돌보던‍ 큰 애 두 명은 어디 있죠? 이 두 사람인가요? (여기하고 저기요)‍ 저 아이요. 오, 여러분은 영웅이에요. 영웅님들, 이리로 와요. 작은 영웅들을 돌본‍ 영웅이죠! 이리 와요! 조금 더 가져요. 그것만 가지지 말고‍ 다른 것도 좀 더 가져요. 이리 와요! 나처럼‍ 옷자락을 펼쳐봐요. 다른 것들도 받아요. 여기‍ 자, 여기 있어요. 네게 주는 거야! 새해 복‍ 많이 받고 착한 아이 되렴‍. (감사합니다)‍ 착하구나, 정말! 희생해 준 것 고마워.‍ 다른 아이들도 이리 오세요. 어린이 모두 이리 오세요. 옷자락을 펼쳐요. 그래요, 그렇게요.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여기서 기다리든지‍ 위층에 가서 앉아도 돼요. 다른 성인들을 방해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여기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와요. 그들을 작은 방에‍ 앉히도록 하세요. 저 위에 공간이 좀 있죠. 다른 형제자매들은 대신‍ 다락방에 앉아도 됩니다. (예, 스승님)

어린이들, 이리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자,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여기야 아가, 옷을 펼쳐 봐.‍ 자! 그래! 됐어! 다들 착하네! 착한 소년, 소녀예요. 자, 여기! 더 없나요? 주위에 가서‍ 앉아요. 아무데나 앉아요. 거기 앉아도 괜찮아요. 어디든지요.

왜 이슬람 사원 내부가 텅‍ 비어 있는지 이제 알겠죠. 화초도 없고‍ 아무것도 없죠. 여기처럼 최대한‍ 붙어 앉아야 하니까요.

카메라맨 괜찮나요? 이 형제는 이리로 와요. 푸른 옷 운동선수, 여기‍ 앉아요. 카메라 때문에요. 앞으로 와요. 됐어요. 앉아요. 자매 곁에요. 네, 거기요 좋아요. 아님 구석이든 어디든요. 예, 좋아요. 됐어요. 이젠 괜찮아요? 좋아요. 아이들이 또 있나요? 없어요? 없다고요?

할 말이 있는데‍ 그 상자를 내게 주세요. 그 상자요. 이건‍ 집에 있는 아이들 겁니다. 애들이 있는 사람들은‍ 숫자에 맞게 가져 가요. 아이가 넷이면‍ 네 개를 가져가요. 물론 내가 계속 줘도‍ 되지만 이런 물질적인‍ 일에 쓸 시간이 없어요. 알겠죠? 그래요. 이건 아이들 겁니다. 부족하면 저기 더 있어요. (예, 스승님)‍ 집에 있는 아이들 꺼예요. 비건 사탕이에요: 달콤한 거죠. 그거요, 아뇨, 파란 거요. 그것 더 있죠? (예, 스승님)‍ 그 속에 뭐가 들었죠? 비건 사탕과‍ 비건 초콜릿이네요! 못 먹게 하는 것들이죠. 이건 애들 겁니다. 알았죠? 거기 두세요! 나머지는 큰 애들 거예요. 그건 아이들한테만 주세요. 집에 갈 때 애들 것을‍ 챙기세요, 알았죠? 여기 안 왔으니까요. 내 사랑과 안부를 담은‍ 상징적인 겁니다! 상징적인 거죠.

우리는 너무 대가족이라서‍ 선물을 사줄 수가 없어요. 안 그러면 사줄 텐데요. 참, 여러분 주려고 비건 민스파이를 준비했어요. 모두 하나씩 드세요. (위층에 약간 남았습니다)‍ 없을 거예요. 어제 내가 많이 보냈어요. 상자 여러 개를요. (비건)파이 하나씩 받아요. (예) 충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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