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존경 받는 종교학자인 아사 케이사르 씨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 비거니즘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의 피조물에 대한 강한 헌신과 자비로 아사 케이사르 씨는 이스라엘 전역의 대학,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시바(유태교 종교 교육기관)에서 자주 강연합니다. 그의 연설은 특히 현대 세계에서 동물 제품 소비의 부당함을 신성한 토라의 말씀을 통해 해석합니다. 케이사르 씨는 중요한 유대인 안내서 『눈먼 자 앞에서』의 저자입니다. 이 책은 토라, 예언서, 미슈네 토라, 탈무드, 그리고 과거와 현대의 유대인 영적 지도자와 종교법 학자들이 포함된 게오님, 리쇼님, 아크로님에서 발췌한 내용을 모았습니다. 직설적인 신성한 율법을 통해 이 책은 인간이 모든 동물을 대하는 방법이 보살핌과 자비임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눈먼 자 앞에서의 따뜻한 메시지는 동물에게 어느 때보다 우리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이 긴급한 시기에 나왔지요.
아사 케이사르 씨는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상했고 칭하이 무상사님은 그의 고귀한 활동을 정중히 응원하며 이화 2만5천 달러를 후원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신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케이사르 씨의 저서 『눈먼 자 앞에서』를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문장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대우에 초점을 맞추며 소중한 공동거주자를 해치는 자들이 초래한 수많은 부정적인 결과 중 일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자료의 공유는 『계명을 위한 것』이며 『다른 이에게 심각한 죄악을 경고합니다. 신은 순결한 자의 선을 막지 않습니다』
사람은 또한 동물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동물에게 부당한 고통이나 괴로움을 주는 건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자비심은 이스라엘의 씨앗인 아브라함의 자손의 표식입니다. 기록된 것처럼 『그분은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몇 배로 돌려주시느니라』 창세기로부터 인간에게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됨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조셉 알보 랍비: 『동물을 죽이는데 수반되는 강력한 잔인함과 분노와는 별개로 사람은 멋대로 피를 흘리는 부정적인 행동에 스스로 익숙해집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의 살을 먹으면 영적 막힘과, 어두움, 영혼의 경직성을 낳습니다…』
하라브 아브라바넬: 『그러므로 인간이 초목만을 먹고 물을 마시는 것만 허용됐던 창조의 초기에 인간의 수명은 더 길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기 시작하자 오늘날 우리의 수명으로 줄었습니다』 『사람이 초목에서 영양을 공급받는 것은 좋고 매우 적절합니다. 반면에 고기를 먹는 건 정반대인데 그것은 뜨겁고 끓고 있는 붉은 피를 내보내며 잔인함과 분노를 끌어내고 악의로 다른 이를 짓밟게 하며 부패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최초의 인간의 길을 바로 잡고 의로움으로 인도하며 그가 성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과일과 초목에서 건강에 좋은 식물의 영양분을 섭취하되 고기를 먹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말빔: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육식동물에게 살아있는 동물을 찢어서 잡아먹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장차 세상이 바로잡힌다면 사자와 소는 모두 짚을 먹을 것이며 또한 사람에게도 육식이 허용되지 않을 겁니다. 연구자들은 이빨과 어금니의 구조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은 고기를 먹도록 설계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초식동물은 본능적으로 식물을 먹으며 인도의 많은 사람도 과일을 먹고 살고 더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성찰하는 랍비의 말과 반드시 그것을 지켜야 할 범위를 인용하겠습니다. 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동물을 고통스럽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명시하는 우리 랍비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토라는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금합니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금하는 것이 (차아르 바알레이 챠임) 토라의 계명입니다. 동물에게 부당한 고통을 주는 것을 토라에서는 금지하며 이것은 로쉬, 리프, 람밤과 대다수의 리쇼님(주요 랍비)와 아크로님(유대법 결정자)의 의견입니다. 차아르 바알레이 챠임(생명체의 고통)을 방지할 목적으로 동물에 관한 다른 계명 외에도 사람은 자신의 동물을 먹이기 위해 손해를 감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금전적 이익을 위해 이런 계명을 어기는 건 금지됩니다. 차삼 소페르가 유대교 율법집에서 기록했습니다. 『차아르 바알레이 챠임을 야기하는 걸 엄격하게 금지함을 분명히 하며 모두가 이것에 동의하고 관대해져선 안 됩니다』
모셰 파인스타인 랍비(이 의인에 대한 회상이 축복이 되길 빕니다)가 기록하길 『동물에게 부당한 고통과 아픔을 주는 것은 금지됩니다. 동물에게 제멋대로 고통을 줄 권리는 사람에게 없으며 동물이 먹으려고 하지 않은 것을 먹이는 건 금지됩니다. 동물이 먹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며 결과적으로 질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빔이 말했습니다: 차디크(의인)은 의롭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그들은 인간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올바르게 행동합니다. 그들은 동물의 본성을 알기에 적절한 시간에 먹이를 줍니다. 이것 역시 지혜와 의로움의 율법입니다. 토라에 기록됐듯이 『너희들의 동물을 위해 들판의 풀을 주겠다』고 했으며 그 후에 『너희는 배불리 먹을 것이다』 이런 순서에서 우리는 동물에게 부당한 고통을 주는 것이 토라의 율법에서 금지됨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할라치크(유대교 종교법에서 나온)와 철학적 입장은 이스라엘의 각 세대 명사의 의견입니다.
라쉬: 『의로운 자는 자신이 보살피는 동물의 본성을 알며, 특히 자신의 동물에게 필요한 것을 알지요』: 『남편과 아내에게 살생이나 육식은 허락되지 않았으나 모든 야채는 먹을 수 있습니다』
메추다트 데이비드: 『의인은 자기 동물의 갈망을 충족하기 위해 동물의 필요에도 관심을 기울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매우 중시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