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에 대한 피스티스 소피아의 신앙, 그분 도움을 구하는 요청과 선함이 늘 역경을 이긴다는 진리를 소개합니다.
52장
『[…]예수께서 계속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때 피스티스 소피아가 아홉 번째 회개를 말하려 했을 때 사자 얼굴의 권능이 다시 그녀를 억압하고 그녀에게서 모든 힘을 빼앗으려고 했다. 그녀는 빛을 향하여 다시 외쳤다: 『내가 처음부터 믿어온 빛이여, 빛을 위하여 이 큰 고통을 참아왔으니 나를 도우소서』
그리고 그 시간에 그녀의 회개가 받아들여졌다. 첫 번째 신비가 그녀의 말을 들었고 그분이 명령하여 나를 보냈다. 나는 그녀를 도우러 갔고 혼돈에서 나오게 했는데 그녀가 회개했으며, 빛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이 큰 고통과 이 큰 위험을 견뎌냈기 때문이다. 그녀는 신처럼 보이는 자기 의지에 속았으며, 그녀가 믿었던 빛과 닮았기 때문에 빛의 힘을 통해 구하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에도 속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나는 첫 번째 신비의 명령에 따라 그녀를 돕기 위해 비밀리에 보내졌다. 그러나 나는 에온의 영역에 전혀 가지 않았지만; 첫 번째 신비 외에는 내부의 내부에 있거나 외부의 외부에 있는 어떤 힘도 그것을 알지 못한 채 그들 사이를 통과했다.
그때 내가 그녀를 도우려고 혼돈 속으로 들어갔을 때 그녀는 나를 보았고, 나는 이해하며 아주 빛났고 그녀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했다. 나는 소피아에게서 빛의 힘을 빼앗고 그녀 안에 있는 모든 빛을 빼앗으려고 그녀를 억압했던 사자 얼굴의 권능처럼 자기 의지가 아니었다. 그때 소피아는 내가 사자 얼굴의 권능보다 만 배나 더 빛나고 그녀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것을 보았다. 그녀는 내가 자기가 처음부터 믿었던 빛의 가장 높은 곳에서 왔음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