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서 거룩한 타나크의 가르침 뒤에 숨은 지혜를 설명하는 안식일 편을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랍비들이 가르쳤다: 샴마이 앞에 온 이교도의 이야기다: 당신은 율법이 몇 개나 있소? 샴마이가 답했다: 2개다, 기록된 율법과 구전 율법. 이방인이 말했다: 나는 기록된 율법에 관해서는 당신을 믿지만 구전 율법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소. 나를 개종시키시오, 다만 기록된 율법만 가르치는 조건이오. 샴마이는 그를 꾸짖고 모욕하면서 돌려보냈다. 그는 힐렐에게 갔고 힐렐은 그를 정중하게 대접하고 첫날에 가르쳤다: 알레프, 베트, 기멜, 달레트.
다음날 힐렐은 순서를 뒤집었다. 이교도가 말했다: 어제는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소. 힐렐이 답했다: 당신은 나를 의지해야 하므로 구전법에서도 역시 나에게 의지해야 하오.
샴마이에게 가서 자신을 개종시키고 한 발로 서있는 동안만큼 율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이교도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자로 그를 쫓아내었다.
이방인은 힐렐에게 갔고 힐렐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에게 옳지 않은 일을 이웃에게 하지 마시오. 이것이 토라의 전부이오. 나머지는 이것에 대한 설명이니 가서 배우시오. 힐렐은 그를 개종시켰다. […]
랍비들이 가르쳤다: 어떤 사람이 병들어 죽음에 가까워지면 그에게 고백하라고 말한다, 사형을 선고받은 모두에게 고백하라고 말한다. 만약 거리로 나간다면 그는 자신이 관리에게 감금된다고 상상해야 한다. 두통이 있으면 다리미에 눌렸다고 상상해야 한다. 만일 침상에 있다면, 심판받기 위해 재판대에 있다고 느껴야 한다. 재판대에서 재판받는 사람에게 위대한 변호인이 있으면 구원받고, 없으면 구원받지 못한다. 사람의 변호인은 회개와 선행이다. 구백구십구 명이 그의 형벌에 찬성하고 한 사람이 벌을 반대해도 그는 구원받는다. (욥기 33:23에)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을 도우러 와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지니 구덩이에 떨어지지 않노라. […]
사람은 칼이나 활, 방패나 창이나 작살을 가지고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것을 가지고 나갔으면 죄가 있으니 속죄물을 가져와야 한다. 랍비 엘리저가 말하길: 그것이 단지 장식이라도 현자들은 그것을 치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말하기를: (이사야 2: 4에) 무리가 그들의 칼을 두드려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두드려 낫을 만들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전쟁을 연습하지 않노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