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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사이

업장이 가장 적은 나라들: 자비로운 삶으로 더 큰 자비를 구하라, 4부 중 2부

2023-02-17
Lecture Language: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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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어요. 난 어울락(베트남)의 업이‍ 가장 가볍길 바랐지만, 어울락(베트남)의 업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적길 바라지만‍ 그렇지가 않네요. 유감이네요. 이른바 내가 태어난‍ 나라인데요. 하지만 어쨌든 난 모태에서‍ 태어나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모든 게 흑백논리로‍ 나뉠 순 없지만 천국의‍ 눈에는 모든 게 분명해요. 내 눈에도 모든 게 분명해요. 천국처럼은 아니더라도요. 물론 때로는, 내 생각이 맞는지 천국에‍ 확인을 해야 하죠. (네, 스승님)‍ 대부분은 맞아요. 내가 몰랐거나, 예상하지‍ 못했거나 미리 조사하지‍ 않은 일들을 제외하면요. (네, 스승님)‍ 가령, 업장이 가장 무거운‍ 나라들 목록처럼요. (네)‍ 나도 깜짝 놀랐어요. 내게도 뜻밖이었죠. (네)‍

(스승님, 그와 관련해서‍ 업이 가장 적은 나라들은‍ 어떤 나라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 목록도 있어요. 잠시만요. (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목록은 있는데‍ 내가 지금 컴퓨터에서‍ 떨어져 있어요. 눈이 아파서 눈물이‍ 계속 나왔거든요. 그래서‍ 더는 일을 할 수 없었죠. (오) 해서 목록이 들어있는‍ 컴퓨터와 좀 떨어져 있어요. 잠시만 기다려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불을 더 환하게 켜고‍ 거기로 가야 해요. 아무 데도 가지 마세요. (여기 그대로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래 안 걸려요. (네)‍

업장이 가장 적은 나라들의‍ 목록을 알고 싶다고요. (네, 부탁드립니다, 스승님)‍ 상위 10위 목록이 있어요. (와,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에게 업이 가장 무거운 10개국 목록을‍ 알려준 후에 (네, 스승님) 가장 적은 나라 목록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살펴보고 천국에‍ 요청하니 기꺼이 알려줬죠. (멋집니다)‍ 받아 적어도 됩니다. 아니면 녹음 중인가요?‍ (네, 스승님)‍ 장비는 없지만‍ 휴대폰 같은 걸로‍ 녹음하는군요.

자 들어보세요. 심호흡을 한번 하세요. 나처럼 깜짝 놀라게‍ 될 테니까요. (네)‍ 하타요가를 좀 하세요. 한쪽‍ 콧구멍으로만 숨을 쉬세요. (네) 더 길게 호흡할 수 있죠. 괜찮아요. 나중에 해도 돼요. 당신은 어른이니까요. 깜짝 놀랄 테지만…‍ 나쁜 건 아니에요. (네)‍ 업장이 가장 적은‍ 나라들 목록이에요. 1위!‍ 내가 먼저 물어볼게요. 맞추면‍ 1만 달러를 주겠어요. 1위는 어떤 나라일까요?‍ 힌트를 줄게요. 내 조국이나 내가‍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그런 나라들은 아니에요. 그런 식의 선입견을 갖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말해보세요. 1만 달러를 줄게요. 현찰로 지금 당장‍ 보내줄게요. (오, 맙소사)‍ 말해보세요. 맞추지 못할 게 확실하니‍ 난 1만 달러를 잃지는‍ 않을 거예요. (오, 맙소사)‍ 하지만 기회를 줄게요. 누가 알아요? 어쩌면 운이 좋을지도요.

로또처럼요. 말해보세요. (순전히 추측입니다)‍ 10까지 세겠어요. 네, 물론이죠. (그러면 유럽 어딘가요)‍ 아니에요. (틀렸군요)‍ 틀렸어요. 기회를 한 번 더‍ 줄게요. 내게 묻지 마세요. (네. 그건 반칙이죠)‍ 힌트를 너무 많이‍ 주는 거니까요. 네. 반칙이죠. (반칙이에요. 죄송합니다, 반칙이죠)‍ 말해보세요. 직감으로요. (네. 아, 이런. 아시아에‍ 있는 나라요)‍ 아, 묻지는 말고…‍ (묻는 게 아닙니다. 죄송해요. 어떤 나라인지‍ 생각하는 중입니다)‍ 영리하군요. (태국이요)‍ 틀렸어요. 아시아에 있는 건‍ 맞아요. (오, 근접했네요)‍ 마지막 기회예요. 한 번만 더요. 업장이 가장‍ 적은 나라요. (베트남(어울락)이요)‍ 거긴 아니라고 했잖아요. 힌트를 줬잖아요. 내가 선입견을 갖고‍ 생각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네, 압니다. 틀렸네요)‍ 그래요. 기회는 끝났어요. (끝났군요. 오, 놓쳤네요)‍ 당신은 1만 불을 놓쳤어요. (오, 맙소사) 됐어요. 어딘가에 당신 이름으로‍ 기부하겠어요. (좋습니다. 다행이네요)‍

준비됐나요? (네. 됐습니다) 꽉 잡아요. 뒤로 넘어가지 않게요. (네, 그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업장이 가장 적은‍ 나라는 아시아에 있어요. 맞아요. 전혀 예상 못 한 나라예요. (와) 이제 맞출 수 있겠어요? (오, 글쎄요) 말해 줄게요. (네) 북한이에요. (네?! 북한이요?!)‍ 그래요! (정말요?) 네!‍ (오, 맙소사)‍ 나도… (업이 가장 적다고요)‍ 네. (오, 정말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와)‍ 나도 그래요. (와) 솔직히 나도 몰랐어요.

만일 내가 모든 나라, 각 나라의 업장에만‍ 집중해서 더 오래 명상한다면‍ 알아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난 그러지 않고‍ 천국에 물어봤어요. 그 편이 더 빠르죠. (네. 오, 와)‍ 아무도 안 믿을 거예요. 어쨌든 이건 그저 여러분…‍ (오, 맙소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른바 내 제자들인‍ 당신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거예요. (네) 믿거나 말거나죠.

나와는 아무 상관없죠. 어울락(베트남)의 업장이‍ 가장 가볍길 바랐지만, 어울락(베트남)이 전 세계에서 업장이‍ 가장 적길 바라지만‍ 그렇지가 않네요. 유감이네요. 이른바 내가 태어난‍ 나라인데요. 어쨌든 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고 했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이제 2위예요. (네) 그래도 여전히 놀랍죠. 아주 놀라워요. (네) 2위는 맞출 수 있겠어요?‍ 유럽에 있어요. 빨리 말해 줄게요. (영국이요) 그걸 바라는군요. 나도 그러길 바랐어요. 몰도바예요. (몰도바요?)‍ 네, 몰도바요. (네)‍ 정말이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나라들이죠. (네) 때론‍ 그 나라의 철자가 뭔지‍,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죠. 물론 찾아볼 수는 있죠. 그러니까 내가 이미 알고‍ 있거나 자주 떠올리는‍ 나라는 아니라는 거죠. (네, 맞습니다. 와)

3위는…‍ 또 맞춰 볼래요? (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요)‍ 아뇨. 유럽이에요. (스페인?)‍ 아니요. 다시 해봐요. 나도 그러길 바랐죠. (포르투갈인가요?) 아니요. (그럼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어요? (네)‍ 핀란드예요! (핀란드요?)‍ 네. (와) 그 나라일 줄 생각도‍ 못 했죠. (맞습니다)‍ 잘 언급하지 않았던 (와) 나라죠. 여러분 형제들 중 한 명이‍ 핀란드 사람이었죠. 최근에 여러분과 함께‍ 일했잖아요. 기억해요?‍ (네, 맞습니다)‍ 그게 3위였죠?‍

이제 4위예요. 추측할 수 있으면 해봐요. (아시아일 것 같습니다)‍ 그래요. 맞춰 봐요. (캄보디아인가요?)‍ 아니요, 포모사예요. (와, 4위군요) 포모사에 기쁜 일이죠. (네, 좋습니다) 네,‍ 난 어쩌면 포모사(대만)이‍ 1위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4위네요. 4위, 그나마 다행이죠.

5위도 맞춰 봐요. 다시 기회를 줄게요. 저런, 오늘 기회를‍ 많이 줬는데‍ 4번이나 틀렸어요. (남미 국가일 것 같습니다) 아니요, 너무 멀리 갔어요. (오) 아시아예요. (네)‍ 이미 많이 봐준 거예요. (맞습니다. 인도요?) 아뇨,‍ 2천 달러 걸게요. 다시요. (오, 맙소사)‍ 3천 달러요. (남한이요)‍ 와, 잘 맞췄어요! (정말요?) 네. (2천 달러를‍ 주시나요? 설마요) 3천 달러라고 했어요. (그러셨나요?) 마지막에요. 남한은 생각도 못 할 줄‍ 알았어요. (저도요) 잘했어요. (정말인가요?) 네,‍ 3천 달러를 땄네요. (와) 내가 보내줄 방법을 찾거나‍ 당신을 볼 때까지‍ 기억하고 있을게요. (괜찮습니다. 어딘가에 기부하면‍ 좋겠습니다. 더 필요한 이들에게요)‍ 좋아요, 훌륭해요. 가난한 이들에게 기부하거나‍ 유레인(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할게요. (네, 그렇게 해요)‍ 좋아요. 1, 2… 5위까지 했죠?‍ 5위는 남한이에요.

이제 6위예요. 이건 절대 못 맞출 거예요. (그럼 안 맞추겠습니다) 해보세요. 유럽도 아시아도‍ 아메리카도 아니에요. (아프리카 어딘가요.‍ 북아프리카요, 그럼 베냉?)‍ 틀렸어요. 예멘이에요. (와) 예멘, YEMEN.‍ (와) 그래요. (와, 흥미롭습니다) 근데 공화국인가요?‍ 예멘 공화국이요?‍ (네, 그럴 겁니다)‍ 확인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런지 잘 몰라서요. 그 나라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딱 한 번 팬데믹 때문에‍ 도움을 주려던 게 다죠. 우리가 거기에 금전적‍ 지원을 좀 보냈죠. 그게 전부예요. 내가 자주 생각하는 나라는‍ 아니죠. 최근에는 뉴스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요. (네, 그렇습니다. 공식적으론‍ 예멘 공화국입니다)‍ 아, 그래서 그랬군요. 난 몰랐거든요. 천국에서‍ 『RP』라고 했어요. 난 그것이 나라 이름이라고‍ 생각하고는 『RP가‍ 들어가는 나라는 생각나지‍ 않는다』면서 물었죠. 『다른 이름이 있나요?』‍ 그러자 그들이 말해줬죠. 『예멘, RP Yemen』‍ 사실 난 예멘이 공화국이란‍ 걸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난 여기에 이렇게 적었죠. 『RP Yemen』 (와)‍ 여러분도 볼 수 있게‍ 사진 찍어서 보내 줄게요. 그래서 예멘이 공화국인지‍ 아닌지 물어본 거예요. (맞습니다. 방금 확인했어요)‍ 공식 명칭이요. 와. (네)‍ 천국이 나보다 더 잘‍ 아는군요. 부끄럽네요.

모든 나라의 공식 명칭을‍ 내가 다 아는 건‍ 아니라는 거죠. (네)‍ 예멘 공화국이군요. 천국이여,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고 정확하군요. 천국에서 진실을‍ 말해준다는 증거이죠. 난 몰랐으니까요. 난 예멘이라는 것만 알았지‍ 공화국, 민주공화국인지 뭔지는‍ 잘 몰랐어요. (네, 저희도요. 마찬가지예요)‍ 와, 기쁘군요. (네)‍ 천국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것이 증명돼서‍ 기쁩니다. 난 너무 바빠서‍ 이 모든 걸 확인할 수 없죠. 여러분은 모든 국가들의‍ 명칭을 다 알고 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죠? 모르겠어요. (이름이 알려진‍ 몇몇 나라들 말고는‍ 잘 모릅니다)‍ 그래요. 나도‍ 영국과‍ 미합중국 밖에는 몰라요. (네) 그리고‍ 어울락(베트남)이요. 베트남 민주공화국이죠. 확실한 건지도 몰라요. (네) 상관없어요. 하지만‍ 그들이 『RP Yemen』이라고 해서 (와) 처음에는‍ 잘못 들은 건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RP로 시작하는‍ 나라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거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받아 적고 나서‍ 물었죠. 『또 있나요?‍ 다른 이름이 또 있나요?』‍ 그러자 『예멘』이라고 했죠. 그래서 『예멘 공화국인가‍ 보다』 하고 알게 됐죠. (네)‍

다음 들을 준비됐나요? (네, 7위입니다)‍ 계속 놀랄 거예요. (네) 7위, 맞출 수 있겠어요? 말하자면 (네) 유럽이에요. (오. 글쎄요… 이탈리아요?)‍ 슬로베니아예요. (오. 와!)‍ 그러니까요. 알아요. 그럴 만도 해요. 나도 생각 못 했으니까요. 모든 나라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이건 순전히‍ 나를 위한 천국의 목록이죠. (와) 예멘은 절대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수년 전에‍ 어쩌다가 그 이름을‍ 언급했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절대… 그 이름을‍ 떠올리지 못했을 거라고요. (네, 스승님)‍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작고‍ 아주 조용한 나라죠. 악명을 얻은 것도 없고요. (맞습니다)

8위예요. 자, 다시 맞춰 보세요. 또 유럽이에요. (네, 유럽이요. 어디 보자…‍ 어딜까요?‍ 오, 맙소사. 글쎄요. 그리스일까요?)‍ 아니요. 모를 거예요. 이 나라일 거라곤 생각도‍ 못 할 테니까요. 자주‍ 언급되는 나라는 아녜요. 슬로바키아예요. (아) -kia인가요, 아님‍ -kai인가요?‍ 확실히 몰라서요. (Slovakia요)‍ 이름은 아는데 철자를 확실히‍ 몰라서요 -kia죠?‍ (네) 그 나라예요. (와)‍ 그 나라가 8위예요. (슬로바키아 공화국이요)‍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공화국이라고 하지 않았죠. 『슬로바키아』라고만 했죠. 때때로 천국은 내게‍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하지만 늘 그렇게‍ 쉽사리 해주는 건 아니죠. 그럴 필요 없으니까요. (네)‍ 예멘의 경우는‍ 우리가 절대 알지 못할‍ 경우라서 그런 거죠. 난 몰랐어요. (맞습니다)‍ 예멘이라고만 알고 있었죠. 그것 말고 다른 식으로‍ 언급한 사람이 없었어요. 천국은 때때로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자신들의 존재를‍ 내게 알려줍니다. (그렇군요. 네)‍ 천국이 말하는 거라고요. (네. 멋집니다)‍ 천국은 모든 걸 알고 있고‍ 정확하게 말한다는 걸‍ 내게 알려주는 거예요. 내 두뇌가 아니란 거죠. (맞습니다.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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