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양하게 쓰이는 라이스페이퍼로 다른 맛있는 요리를 만들 거예요. 히카마와 두부 말이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히카마와 두부 말이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속으로 비건 단백질, 당면과 튀긴 두부가 들어갑니다. 채소는 히카마, 당근과 고구마로 이뤄집니다. 이 요리의 기본 재료는 구운 쌀입니다. 구운 쌀은 아시아 가게에서 사거나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쌀을 황갈색이 날 때까지 구워서, 식힌 뒤 곱게 갈아주면 됩니다. 집에서 만든 구운 쌀은 즉석으로 먹으면 더 향긋하지요. 다음은 히카마와 두부 말이 디핑소스를 만듭니다.
또 다른 라이스페이퍼 요리인 『튀긴 춘권』 만들기를 배워 보겠습니다. 튀긴 춘권은 목이버섯, 버미첼리, (탈피한) 녹두, 흰 두부, 콜라비, 토란과 당근이 주재료로 들어갑니다. 얇은 라이스페이퍼를 쓸 건데, 좀 더 유연한 걸 골라야 잘 말 수 있어요.
얇은 라이스페이퍼도 있지만 두꺼운 것도 있는데 주로 참깨나 코코넛밀크가 들어 있어요. 우린 이걸 구워서 먹지요. 도톰한 구운 라이스페이퍼는 쌀의 달콤한 맛과 참깨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바삭하고 향긋한 맛입니다. 구운 라이스페이퍼는 이것만 먹을 수도 있고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잭푸르트 샐러드와 같은 다른 요리와 먹기도 합니다. 잭프루트 샐러드 재료는 미리 잘라 둔 어린 잭프루트, 두부, 락사 잎, 민트 잎, 구운 땅콩, 레몬 1개, 매운 고추 3개, 비건 피시소스와 설탕, 비건 시즈닝입니다. 잭푸루트 샐러드 외에 적채 샐러드, 오이 샐러드, 연근 샐러드 등도 있습니다. 이 샐러드들도 구운 라이스페이퍼와 드시면 아주 맛이 좋답니다.
먹음직스러운 또 다른 라이스페이퍼 요리는 라이스페이퍼와 맥아로, 구운 두꺼운 라이스페이퍼에 맥아를 위에 올리고, 코코넛 슈레드와 땅콩분태를 뿌리면 고소하면서 달콤하고 바삭한 간식이 됩니다!
보신 것처럼, 라이스페이퍼는 아주 다양하게 쓰이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라이스페이퍼의 디핑소스는 여러분 입맛에 맞추어 만들 수 있죠. 그래서 집에 라이스페이퍼를 두면 전기밥솥이 있는 것처럼 든든합니다. 우린 언제나 집에 있는 채소와 비건 단백질로 맛있고, 빠르게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