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 놀라운 서책에 영혼에 의해 명하여져 왔다. 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명해진 그는 나이니라. 그는 지상의 모든 힘을 넘어서는 것을 명시할 것이로다. 너희는 신의 길을 따르고, 부주의하여 한 단계 낮은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 걷지 말지어다. 그것은 신의 길을 향해 가라고 안내하면서 죽은 자들에게서 일어나 신에 대해 과장하여 떠드는 신의 왕국의 구현으로 여긴다. 참으로 그렇게 하는 자는 신의 눈으로 보기에 진실한 사람이니, 사람들 가운데서도 보석이자 행복을 주는 자이니라.
이렇게 말하라: 동방에서 그의 계시의 빛은 중단되었으며, 서방에서 그의 통치의 신호가 나타났도다. 숙고해보라. 사람들아, 그의 충고에 귀머거리가 되지 말지어다.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전능한 분이시니라. 신의 산들바람이 너희를 깨우게 하라. 진실로 온 세상으로 보내어지도다. 그것으로 그 향기를 밝히는 분이시라 확실한 자로, 소중히 여겨지는 그 분이니라. 베들레헴은 신의 산들바람으로 움직인다.
우리는 그녀의 음성을 듣는다. 『가장 관대한 신이여, 당신의 위대한 영광은 어디 있나이까? 당신의 아름다운 현존이 나를 소생시켜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와 녹아 들게 하였습니다. 당신은 장막을 걷어 올리셨고, 분명한 영광의 힘으로 오신 당신을 찬미합니다』
우리는 지고의 권위와 장대함의 장막 뒤에서 그녀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나니: 『오, 베들레헴이여! 이 빛은 동방에서 떠올라 서방을 여행하노니, 생명의 저녁 무렵에야 그대에게 도달했도다. 그때 내게 말하라: 아들들아, 아버지를 알아보는가? 그를 인정하는가? 이전의 사람들이 그(예수)를 부인했듯 그를 부인하는가?』 그래서 그녀는 외쳤다. 『너는 모든 것을 아는, 가장 많이 아는 자인 진리와 함께 있도다』 진실로 우리는 참을성 있게 우리를 지켜보는 모든 창조물을 본다. 대다수는 참을성 있게 지켜보나 우릴 알지 못하고, 어떤 것은 우리를 알도다. 시나이 산은 우리를 용인하며 기쁨으로 활기를 띤다.
그녀는 신을 찬미하는 즐거운 음성으로 외친다: 『오, 주여! 나는 당신의 향기를 느낍니다. 신의 상징을 부여 받은 당신이 가까이 계심을 나는 느낍니다. 당신은 당신의 발자국으로 이 곳을 고귀하게 했습니다. 당신의 사람들은 굉장한 축복을 받아도 그들은 당신을 알까요? 그 달콤한 향기를 빨아 들여 빨리 잠들 수 있을까요』
당신은 장막들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우상을 박살내시고 영원한 신을 알아보게 하셨으므로, 당신의 얼굴을 나의 지지로 돌려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런 이유로 당신은 확고부동하게 사람들을 완전한 지혜로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당신을 지상과 천상의 통치자로 명하셨습니다. 그는 전지전능한 가장 관대한 진리이십니다. 신을 오래 찬미하기 전에 당신의 기억과 뜻은 그분의 사랑을 위하여 말했던 영광의 펜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 분은 선한 일의 행위자이며 보호자로 진리 안에 있도다.
말하라: 할 일 없는 자를 나의 미풍으로 축복하여 깨웠도다. 생명이 없는 자를 축복하여 나의 부활의 숨결로 소생시키도다. 나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으로 그 눈의 슬픔을 덜고 축복하도다. 나의 영광과 권위의 예배당을 향해 걷는 나그네의 발걸음을 축복하도다. 나의 덮개의 그늘 아래로 피난처를 구하는 곤궁한 자와 부드럽게 흐르는 나의 사랑과 친절의 물로 향하는 아프고 갈망하는 자를 축복하도다. 이기적인 욕망을 던져버리고 나의 사랑을 향하는 탐욕스런 영혼을 축복하여 성스러운 보상의 천국에서 내가 가지고 온 연회석에 자리를 마련하여 선택된 자가 되게 하리니, 나의 영광의 끈을 단단히 붙잡는 자신을 낮추는 자를 축복하고, 나의 부유한 오두막의 그림자 밑으로 들어오는 빈곤한 자를 축복하도다.
나의 지식의 샘을 찾는 무지한 자를 축복하며, 나를 기억하고 그 끈을 놓지 않는 부주의한 자를 축복하도다. 내 부활의 숨결로 높이 올려진 영혼을 축복하여 나의 천상의 왕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허락을 얻게 하노라. 나와의 재결합의 달콤한 방향으로 나의 계시의 동틀녘으로 가까이 끌어 당겨져 마음이 크게 움직이는 자를 축복하리니, 위엄과 주권을 부여 받은 지고의 권위와 위대한 영광의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을 알아보는 눈과 그 위대함을 입증하는 혀를 축복하리니, 그분이 있으심에 도달한 자들을 축복하도다.
나의 말씀의 낮별로부터 깨달음을 구한 자를 축복하도다. 나의 사랑의 왕관으로 머리를 장식하는 자를 축복하도다. 내 사람들 가운데 나를 돕기 위해 일어나며 나의 슬픔을 듣는 자를 축복하도다. 자신의 목숨을 나의 길 위에 버리고 나의 이름을 위해 수많은 고난을 감내하는 자를 축복하도다. 나의 말을 확신하고 죽은 자들 가운데 일어나 나를 찬미하고 경축하는 자를 축복하도다. 나의 권능으로 장막을 조각조각 찢어 버리고 나의 경이로운 선율에 크게 기뻐하는 자를 축복하도다.
나와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키고 나의 성스러운 저택을 얻어 비밀을 지키고 세상의 것들이 그의 진보를 막지 못한 자를 축복하리니, 나 외에 다른 어떤 것에도 초연한 자를 축복하여 내 사랑의 대기로 솟아 올라 내 왕국으로 들어오게 허락하리니, 그는 내 영광의 왕국을 보고 내 관대함의 살아있는 물을 들이키리니, 내 사랑의 섭리인 천상의 강물에서 충만토록 적셔지리라. 나의 이상을 알고 내 말씀의 보고 안에 감춰둔 것을 알아보리니, 나의 영광과 찬미의 성스런 지식의 수평선으로부터 찬란하게 빛나게 되리라. 진실로 그는 나와 나의 자비와 사랑과 친절과 풍요로움의 영광 속에 휴식하는 자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