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여기에 영광스럽게도 신의 허락과 하사를 받고 우리 부모와 형제자매와 동생들에게 우리의 전 존재를 기억해야 함을 상기시키러 왔으며, 방법을 보여주겠어요. 기억하기가 아주 쉬워요. 숨 쉬는 것보다 쉬우며, 먹기보다 쉬워요.
안녕하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하였고 영광입니다. 이 아름다운 나라를 방문하고, 여러분같은 아름다운 민족을 알 기회를 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아주 감동했을 겁니다. 나도 그렇고요. 이 아름다운 저녁이 특별한 추억이 되도록 열심히 일해주신 뉴질랜드 형제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길 바라며, 꿈에 그리던 모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묻고 싶은 게 있다면 써서 제출해주세요. 그럼 나중에 바로 답변해드릴 수 있어요. 끝날 때까지 기다리실 필요 없어요. 누군가 위아래로 돌면서 질문지를 걷으면 됩니다.
좋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왜 여기에 왔는지 알 겁니다. 모두가 신이 무엇인지 알기 원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기 원하지요. 그것이 실제로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지요. 그런 이유로 우리는 소위 물질적인 행성이라고 하는 이 행성에 온 겁니다. 비록 그렇지만, 동시에 우리는 영적 행성이라는 천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연결을 잊었기에 많은 사람이, 또는 대개가 이 물질적 존재와 인생이라는 이 물질적 삶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냥 인간이 아닌 영적 존재입니다. 높이 발달한 존재이지요. 그와 동시에 우리는 여기에 살고 있죠. 또한 다른 의식 수준에서도 살며, 수많은 위대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대개가 그걸 깨닫는 게 어렵지요. 우리의 선조들 예를 들면, 여러분이 방금 보신 마오리족의 선조들은 정말 아름다운 노래, 너무나 영적이고 높이 고양된 영성 가득한 노래를 불러왔습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은 오늘날의 우리 중 일부와 다른 수준의 영성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질을 다시 발전시킬 수 있죠. 사실 발전시키는 건 아니고 다시 기억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한번 가졌던 것은 잃지 않으니까요. 때로 잊는 것뿐이죠. 그래서 다시 기억하기 위해서 우리는 조금 설명한 뒤에 여러분에게 실제로 체험을 줄 겁니다. 원한다면요. 자신이 스스로 체험한다면 그것이 수천 마디 이론적인 말보다 더 나아요.
하지만 약간은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록 신을 언어로 설명할 순 없지만요. 하지만 바로 마오리 선조들처럼 그들은 신을 알고 우리의 언어를 능가하며, 우리의 평범한 이해를 초월하는 영적 수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자신을 시와 음악과 노래로 표현할 수 있었지요. 그것은 너무나 아름답고 비범하며, 들으면 영혼을 감동하게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만의 내면의 깨달은 수준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면의 깨달음이 부족하거나, 이런 내면의 깨달음과 우리의 진아를 잊어버렸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거나 반응하지도 못해요. 그것은 내면의 연결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소위 우리 존재라는 것이 우리 자신으로 알고 있는 이 육체적인 존재보다 위대하고 위대하며, 더 길고 더 높고 많고도 많고, 또 많은 다양한 모습이며, 다양한 품성이며 다양한 표현이라는 것을 잊었습니다. 예를 들면 가령 여기 있는 이 존재 전체는 나입니다. 머리에서 발 끝까지 존재 전체가 나예요. 난 발가락만도 아니며 손가락만도 아닙니다. 이마만이 내가 아닙니다. 존재 전체가 나입니다. 그런데 내 발가락이나 손가락만 기억한다면 완전한 내가 아니지요. 그건 내가 아닙니다. 완전하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을 육체적인 인간으로만 기억한다면 완전한 게 아닙니다.
나는 오늘 여기에 영광스럽게도 신의 허락과 하사를 받고 우리 부모와 형제자매와 동생들에게 우리의 전 존재를 기억해야 함을 상기시키러 왔으며, 방법을 보여주겠어요. 기억하기가 아주 쉬워요. 숨 쉬는 것보다 쉬우며, 먹기보다 쉬워요. 때로는 숨 쉬는 것도 힘들어져요. 코가 막히면 숨을 못쉽니다. 먹는 것도 소화불량이 있다면 먹을 수가 없어요. 또는 음식을 살 돈이 충분치 않아도 역시 곤란을 겪지요. 하지만 영적인 부는 늘 거기에 있어요. 항상 갖고 있지요. 우리가 외부에 눈을 돌리고 육신을 생각하고, 수많은 세상의 의무만 돌보느라 너무 바쁜 것뿐이죠. 세상이 우리를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면에만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 존재의 나머지 99％를 기억할 틈이 거의 없습니다. 그 99％는 더 높고 더 크며, 더 강하고 더 놀랍고, 더 불가사의하고 모든 것이 더하며, 더 거룩하고 신성하며,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하고, 더 축복받고 더 기쁩니다. 신적인 모든 것, 그것이 우리예요.
모든 스승이 여기에 와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바로 신의 사원이며, 신이 여기도 살고 저기도 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이는 모두가 하나하나 다른 모습의 신이거나, 적어도 신의 화신이죠. 그런데 우리가 그 신의 자질과 자신의 그 신성을 잊었죠. 겨우 우리 자신의 인간적인 면인 이 작은 부분만 기억하고 있지요. 마치 내가 이 반지를 너무 좋아해서 반지만 보고 있는 것과 같죠. 이 손가락만 내내 기억하는 겁니다. 나에 대한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요. 우린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린 신을 모르는 겁니다. 우리가 봐야 할 곳을 보는걸 잊었기 때문이죠. 그게 다예요! 그래서 우린 자주 사람들에게 깨달음은 즉각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이미 거기에 있거든요. 내가 지금 여기 앉아서 손가락을 보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여기를 보지 않는다면 나 자신을 아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얼마나 걸릴까요? 일초면 돼요. 그렇죠? 일초도 안 걸려요. 내가 여기를 안 보면 다시 기억할 겁니다. 『아! 내가 여기 있네. 이 모든 게 나야!』 네! 아주 간단해요. 그래서 아무도 여러분 선생이 아니죠.
나는 여러분의 선생이 되려고 여기 오지 않았죠. 여러분은 이미 신성해요. 나 역시 잊었어요. 서너 살이 되면 우리는 잊기 시작합니다. 죄송합니다! 내 영어가 형편없어지고 있어요. 영어조차 잊어버렸어요. 매일 여러 나라 언어를 말하기 때문이죠. 중국어, 베트남어, 간혹 독일어나 프랑스어 등 뭐든요. 그래서 영어도 잊었어요. 마찬가지로 베트남어도 잊었습니다! 네! 베트남에 있었을 때만큼 유창하게 말하진 못합니다. 또 대만에 있었을 때만큼 중국어를 잘 하진 못하죠. 연습을 안 하니까요. 이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우리 자신인 위대한 존재를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면 잊어버리게 돼요. 그래서 잊는 것도 아주 쉽지만 또한 기억하기도 쉬워요. 나는 여러분에게 나 자신을 기억해 냈다는 좋은 소식을 상기시켜 주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우리 모두 원할 때는 언제든 기억할 수 있어요. 만일 잊어버린 채로 머물고 싶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신성하며 신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여러분을 놀라게 했다면 죄송하지만 그게 바로 여러분이죠.
나를 못 믿겠다면 성경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불경에도 있어요. 『너희가 부처이다』 『불성이 내면에 있다』 성경은 신이 이 신전 안에 산다고 했지요. 누가 거기 있는 거죠? 신 말고 누구지요? 우리가 신전이고 거기 사는 자가 오직 신뿐이라면, 우리가 신이 아니고 누구겠어요? 좋아요. 기억하지 못해도 좋아요. 그래도 우린 신이죠! 어떤 선택을 하든, 모든 신 중의 신인 우리는 그걸 존중합니다. 이 모든 존재들의 아버지인 우리는 원하는 방식이 뭐든 우리의 신성한 자아를 살고 표현하려는 우리의 소망과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비판하지 말라고 했죠. 그 존재가 걷기로 선택한 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는 자기 일을 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신을 알게 될 겁니다. 그는 보기에 나쁜 사람이나 아주 낮은 사람이 되기로 선택할 수 있어요. 소위 아주 부도덕한 사람이 되기로 선택했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것이 신을 알기 위한 그의 길입니다. 불경한 길을 선택함으로, 어느 날 이것이 자신이 아님을 알게 되면 돌아가서 존재 전체를 다시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늘 천국에 머물며 언제나 신으로만 존재한다면 자신이 신인 줄 몰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낮춰야 할 필요가 있죠. 예컨대 이 물질계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그건 우리의 선택이며, 그래서 내려온 겁니다. 따라서 『왜 우리가 여기에 왔느냐』의 답은 신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됐다고 느낄 때가 바로 자신을 다시 기억하기로 선택한 때죠. 그때가 바로 영적인 친구나 영적인 단체, 또는 우리가 말하는 영적인 선생을 찾게 되는 때입니다. 그러면 빨리 기억할 수 있지요. 왜냐하면 어떻게 기억할지, 어디서 찾아야 할지 잊었기 때문에 이미 자신을 기억한 몇몇 친구들이 우릴 도울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럼 우린 자신이 다름 아닌 최고의 존재, 신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우린 이 몸속에 거주하는 최고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신은 몸속에 있지 않습니다. 신이 몸을 갖지요.
하지만 다시 영적 용어는 결코 정확한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스승이 우리에게 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말하고, 영적인 친구가 우리 내면의 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든지 우리는 듣기만 해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적 친구나 스승, 혹은 안내자는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가 우리 행성에 왔을 때, 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이론적인 방식과 실제적인 방식으로요. 그래서 나중에 그와 가까운 제자들도 기적을 행하고 천국을 보며, 신의 음성- 창조주의 말씀을 듣고 천국의 빛을 볼 수 있었으며, 천국에 올라가 심지어 천사나 하느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이 모세에게 말했듯이 그들에게 말했고, 또 천사들도 그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할 수 있죠. 예수의 제자들이 위대한 만큼 우리도 위대하니까요. 우리와 예수의 제자는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우리는 모두 신의 자녀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우리가 잊었기 때문에, 때론 한두 명의 친구들이 일깨워주러 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됐을 때만요. 준비가 안 됐다면 아무도 도울 수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