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인과응보의 법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과응보나 원인과 결과를 종교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부르지만 모두가 그 개념을 이해합니다. 우리들은 『주는 대로 받는다』 『유유상종』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행동은 좋은 결과가 생기고 부정적 행동은 업의 징벌이라는 나쁜 결과를 낳습니다. 신의 사랑과 은총의 원칙이 더 높고, 물질세계에서 자비롭게 적용되지만 인과응보는 무시할 수 없는 법칙입니다. 성경은 자주 언급하는 『뿌린 대로 거둘 것입니다』라는 구절로 업의 개념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계속 말합니다.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수천 년 전 고대 중국에서도 깨달은 스승 공자의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행하지 말라』는 지혜를 이해했습니다.
신지학회: 비밀 교의~ 우주의 창조: 우리의 운명은 별에 적혀있다. 인과응보를 믿는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믿어야 한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인간은 자기 주변의 실로 천을 짜는 것이다. 거미가 거미줄을 짜듯 이 운명은 우리 밖에 있는 보이지 않는 원형의 천상의 목소리나 더 밀접한 아스트랄이나 내적인 인간, 즉 인간으로 불리는 육체화된 존재인 사악한 천재의 인도를 종종 받는다.
둘 다 외적인 인간을 인도하지만 둘 중 하나가 우세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소동의 바로 시작부터 엄정하고 무자비한 보상의 법칙이 개입하고, 진행하면서 정확히 그 변화를 따른다. 그 마지막 실을 짜고 나면 인간은 자기 행동의 그물망에 싸여 있는 것처럼 보이며, 온전히 자기가 만든 운명 아래에 놓인 자신을 발견한다. 그것은 고정된 바위에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조개처럼 붙어있거나 자기 행동으로 초래한 회오리 속의 깃털처럼 멀리 날아가게 된다. 이것이 인과응보, 즉 업장이다.
호아 하오 불교: 호아 하오 불경: 스승은 그의 아비에게 말했다. 『예전에 당신은 한 어미와 아이를 죽였소. 그래서 대가를 치르는 것이요』 남자가 말했다. 『존경하는 선생님, 저는 여태껏 그 누구도 죽인 적이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오. 당신은 어미와 아이를 동시에 죽였었소』 잠시 곰곰이 생각하던 남자가 합장하며 말했다. 『선생님 아주 분명히 기억나는데요. 저는 평생 누구도 죽인 적이 없는데, 한 가지 있다면 우리 가족은 언제나 물고기를 작살로 잡아 생계를 꾸렸지요. 과거에 악어 한 마리를 죽인 적이 있는데 몇 분 후에 새끼도 같이 죽였지요. 녀석들을 가져와서 고기를 팔아 살림에 보태 썼지요. 그게 전부입니다』
스승이 말했다. 『모든 중생은 몸과 영혼이 있고, 살고 싶어 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요. 사람과 같이 아픔과 원한을 알지요. 모든 행동엔 인과응보가 있으니, 당신에게 어미와 아이를 죽인 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요. 지금부터라도 당신 가족이 참회하고 새 직업으로 생계를 꾸려간다면 악업은 차차 없어질 것이고 당신 아들은 쾌차할 것이오』 스승의 그런 말을 들은 부자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그들은 참회하면서 스승께 절하고 삼보(부처와 참된 가르침과 승단)에 귀의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모든 깨달은 스승의 가르침은 자비의 실천이 삶과 죽음의 인과응보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열쇠라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음식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잔인함과 업의 징벌을 피하는 생활 방식을 권유합니다.
불교: 능엄경: 『아난아, 육도의 중생들이 살생을 멈춘다면 끊임없는 생사의 굴레에 예속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할진대 대자비를 닦는 이들이 어찌 중생의 살과 피를 먹고 살 수 있겠느냐?』
시크교: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세상은 시체를 먹고 방종과 탐욕으로 산다. 악귀나 야수처럼 죽여서 금기시하는 시체 고기를 먹는다. 그러니 자신의 충동을 조절하라. 안 그러면 상제에게 잡혀 지옥고에 던져질 것이다.
자이나교: 바가바티 아라다나: 생명체를 죽이는 건 자신을 죽이는 것과 같다. 다른 존재에 대한 자비는 자신에 대한 자비이다. 따라서 (고통을 주는) 독과 가시와 같은 폭력은 피해야 한다.
조로아스터교: 자드스프람 선집: 아르드와히쉬트 신이 피조물에게 알려주리니, 여러 가지 가축을 도살하는 행위는 중대한 죄이며 그로부터 얻는 이익은 작을 뿐이니 신은 이렇게 명하리라. 『너희 인간들은 지금까지 가축을 도살했지만 이제는 가축을 더는 도살하지 말지어다』
까오다이교: 신성한 가르침 모음: 『어떤 중생이라도 죽이면 너희는 벌을 받을 것이다. 그 중생이 신인지, 혹은 지구에 환생한 부처인지 누가 알겠는가? 내가 말했듯이 모든 생명이 나이니 생명을 해치는 것은 나를 해치는 것이라, 나를 해치기는 쉽지 않다. 이를 인간에게 가르쳐라』
매년 수십억 마리의 동물을 도살하는 공장식 축산업과 육류 가공 공장을 막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한동안 긴급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스승님께서는 모든 육류 관련 사업체의 운영을 중단하고 보다 유익한 생활로 바꿀 것을 요청합니다. 2020년 2월 22일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축산업은 물론 어업, 양계업, 낙농업, 모피산업, 동물실험, 화장품산업, 가죽산업 관계자에게 특별히 말씀하셨습니다.
“(부디 경청해 주세요. 이 내용은 여러분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늦기 전에 여러분 자신을 위해 알아야 해요. 여러분은 다음 죄목으로 지옥의 형벌을 받을 겁니다. 아마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닐 거예요. 생각 못 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자신에 관한 것이니 이젠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옥에서 더 큰 고통을 받을 거예요. 이 동물들과 사람들이 여러분의 피비린내 나는 사업으로 겪은 고통보다 천 배는 더 큰 고통을요. 악담하는 게 아니에요. 손에 묻은 피를 보세요. 여러분의 몸에, 여러분의 머리와 뱃속에, 여러분의 숨결과 허파에, 여러분의 차와 집에, 여러분의 음식과 가죽신에 피가 묻어 있습니다. 모든 것에요. 온통 피로 얼룩지고 피에 젖어있어요. 가능한 지금 유턴하세요. 새 삶을 시작하세요. 여러분을 위해 천국과의 중재에 나서겠다 약속해요. 여러분이 이런 일을 했어도 난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러니 살생을 멈추세요. 당장 멈추고 참회하세요. 그리하여 신의 자비가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리게 하세요. 신의 도움으로 곧 깨어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과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혜와 인도를 전하는 모든 스승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모든 존재가 곧 깨어나 생명을 구하는 비건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