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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보살(비말라키르티)은 유명한 거사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을 지지한 부호입니다. 그는 또한 『유마경』의 전설적인 인물로 그의 이야기와 유마경에 기록된 가르침은 불교 역사에서 중요하며 큰 존경을 받습니다. 유마는 『깨끗한 이름』을 뜻합니다. 유마거사의 모든 행동은 부처님 가르침을 따랐으며, 부처님 법을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전해, 해탈과 깨달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생생하고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종교의 함정을 보도록 가르쳤고 영적 수행에서 궁극의 진리를 찾게 했습니다. 그는 술집에 가서는 술꾼들에게 깨어있는 마음을 가르쳤고 사창가에 가서 사람들에게 감각의 탐닉을 삼갈 것을 가르쳤습니다. 여러 생에서 유마거사는 직접 과거의 여러 부처님을 섬기는 데 전념했습니다. 그는 부처님에게 직접 정법을 배웠고 그 가르침의 완전히 꿰뚫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는 대보살의 힘을 가졌으며 뛰어난 말재주를 갖췄습니다. 그는 영적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중생의 강함과 약함을 알고 중생을 도왔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여러 번 유마거사와 유마경에 대해 언급하셨으며, 거기엔 1994년 태국 강연도 포함됩니다. 『부처님의 수제자 중 하나였던 유마거사는 재가자이면서 부호였습니다. 그는 집을 떠나 머리를 깎고 출가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처님의 모든 승려는 그를 두려워했지요. 그는 아주 높이 깨달아서 거의 부처, 성불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래서 출가승이나 누구든 유마거사를 방문할 때면, 매우 큰 존경을 표했으며 그의 영적 능력을 잘 알았지요』 유마거사는 스스로 본보기가 되어, 중생을 돕고 남들도 그의 수행을 따르게 격려했습니다. 그의 큰 공덕으로 무한한 부를 가졌습니다. 그는 완전한 집중을 수행하고 마음이 고요한 상태인 적정 속에서 일심으로 마음의 번뇌를 끓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통찰명상(위파사나)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또한 불안하거나 굼뜨거나 쉽게 흥분하는 존재를 변화시켰습니다. 자신의 지혜로 공을 확인하고 사람과 현상에서 내가 없다는 지혜로 많은 존재를 인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