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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박티베단타 스와미 프라부파다 또는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현대 최고의 베다 번역가이자 학자로 여겨집니다. 그는 가우디야 비슈누 학파의 스리 구루였으며, 하레 크리슈나 운동으로도 알려진 크리슈나 의식 국제협회의 설립자인 아차리아입니다. 성자는 영적인 삶, 신에 대한 사랑 그리고 인류에 대한 겸손한 봉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2년 동안, 그는 지구를 14바퀴 돌며 주 크리슈나의 가르침을 설교했으며 추종자들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에 108개 사원을 세우고 채식인 식량 구호 프로그램과 박티 베단타 도서 신탁 등을 설립했습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1896년 9월, 인도 벵갈주 주도인 콜카타의 힌두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콜카타의 스코틀랜드 교회 대학에서 유럽식 교육을 받았고 영어, 철학,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1932년 알라하바드의 가우디야 수도원에 입회하면서 스릴라 박티시단타 사라스바티 고스바미의 정식 제자가 되었습니다. 1944년 그는 혼자서 격주 영어잡지 『신께 돌아가기』를 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헌신은 가우디야 수도회 회원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지고한 신에 대한 헌신적 봉사가 모든 지식의 목적임을 깨달은 존재』를 뜻하는 『박티베단타』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았습니다. 스릴라 프라부파다는 1959년 정식으로 산야사에 입회해 A. C. 박티베단타 스와미라는 법명을 받았습니다. 성자 A. C. 박티베단타 스와미 프라부파다는 언제나 크리슈나 의식을 얻고 신의 뜻과 완전히 조화롭게 행동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신의 대리자인 영적 안내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설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