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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투, 4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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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러분은 일요일보다 더 있으려고 하죠? 왜죠?‍ 여러분 엉덩이가 아직‍ 빠지지 않았어요?‍ 아직 붙어있어요?‍ 정말로 머물길 원하나요?‍ 아주 불편하죠! 여러분을‍ 보면 내가 불편해요. 여러분 참을 수 있어요?‍ 여러분 엉덩이는 쇠로‍ 만들어졌나 봐요!‍

(스승님, 아주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수행과 명상을‍ 하는지 실제적인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아주 좁은 공간에서요?‍ (예, 사람이 너무 많아요)‍ 모르겠어요 서로 겹쳐서‍ 앉거나 뭔가를 해 보세요. 아니면 상자를 가져오세요.

버마에는 그런 수행이 있죠. 만일 『가부좌를 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었더니‍ 여기저기가 아파서 못‍ 하겠어요』라고 불평하면‍ 여러분을 상자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너무‍ 피곤해요』라고 불평하면‍ 스승이 말하죠. 『그래, 다시 말해봐라』‍ 『피곤해요, 피곤해요…』를‍ 질릴 때까지 시키죠. 만일 그가 『스승님‍ 여기가 아파요』 하면‍ 『그래, 「아프다 아프다」를‍ 반복해라!』라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비좁다고‍ 느껴지면 그걸 잊어버릴‍ 때까지 반복하세요. 미안해요. 여기서‍ 수행할 필요는 없어요. 트레일러로 가세요 (아뇨, 전 괜찮아요, 전 괜찮아요)‍ 아뇨, 나중에…‍ 나중에 트레일러로 가세요. 거긴 공간이 더 많아요. 내가 사람들을 보려고 여기‍ 오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린‍ 거예요. 일부는 트레일러로‍ 가서 밤에 거기서 명상해요. 됐습니다.

네. (전 다른 질문이 있습니다. 밤에 전 잠을 자면서‍ 때로 꿈을 꿉니다. 그래서 전 잠을 잔 걸‍ 압니다. 꿈을 꾸니까요. 완전 말도 안 되는 개꿈이죠. 하지만 20~25가지의‍ 다양한 꿈들을 꿉니다. 제 의식이 점점 더 명료해‍ 진다는 뜻인가요? 모르겠어요) 아니에요, 잠잘 때는‍ 무슨 꿈이든 꿉니다. 상관없어요. 그래서 내가‍ 잠자지 말라고 한 겁니다. 만일 개꿈을 꾸기 싫으면‍ 잠자지 마세요. 얼마나 간단해요?‍ 와서, 내 개 세 마리와 같이‍ 앉아 보세요. 코를 골며‍ 여러분을 계속 깨울 거예요.

그 작은 검은 개를‍ 내가 소파에 올려 놓았어요. 트레일러 식사구역 주위에‍ 붙박이 소파가 있어요. 그래서 난 쿠션 하나를‍ 명상하려고 가져왔는데‍ 그들이 감히 거기엔‍ 올라가지 않았다고 말했죠. 지금은 올라가요. 발을 약간씩 대 보더니‍ 2분간 올라갔다 내려오죠. 내가 작은 개를‍ 침대에 눕혔더니‍ 나중에 너무 더웠나 봐요. 거기가 높아서 아래층이나‍ 아래보다 더 따뜻하니까요. 그는 소파 모서리로‍ 나가더니 네 다리를‍ 위로 올리고 잠을 잤어요!‍ 오 놀라워요! 어떻게‍ 그렇게 하고 잤는지 몰라요. 두 다리는 소파 벽에‍ 약간 기대고 두 다리는‍ 전부 이렇게 위로 올렸어요. 난 그가 자면서 코를 고는‍ 걸 보았죠 정말 귀여워요!‍

붙박이로 만든 소파인데‍ 내가 테이블을 치우자‍ U자 모양이 되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큰 녀석을‍ 위해 큰 침대를 놓았는데‍ 모든 개들이 그걸 좋아해요. 레이디가 없으면‍ 작은 개가 내려옵니다. 그리고 보요가 오면‍ 그는 피해 줍니다. 그리고 보요가 오면 그들은‍ 교대로 그 침대를 차지해요. 다른 데도 침대가 있지만‍ 그들은 그 구석을 좋아해요. 아주 좋아해요! 그리고‍ 그 검둥이는 아주 귀여워요. 침대 밖의 소파에서 잡니다. 다리를 위로 올리고요!‍ 정말로요! 공중에 다리를‍ 올리고요 정말 웃겨요!‍ 그들은 아주 귀여워요. 행실이 너무나 좋아요. 내가 욕실에 가서 씻거나‍ 할 때 그들이 문 근처‍ 바닥에 앉아 있었다면‍ 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아도 문 근처에 있으면‍ 그들은 피해서‍ 다른 구석으로 갔다가‍ 내가 끝내고‍ 문을 닫길 기다렸다가‍ 거기로 돌아와서 눕습니다. 늘 너무나 똑똑해요. 이 아름다운 창조물들이요.

좋아요…‍ 때로 난 『잘자』하기 전에‍ 좀 쓰다듬어 주고‍ 여기저기 긁어주고 마사지‍ 하며 『사랑해』 한 후에‍ 떠납니다. 마냥 마사지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내가 떠나서‍ 명상 장소로 가면‍ 그는 날 따라와서는‍ 머리를 앞에 갖다 댑니다. 이렇게요. 염력도 필요 없어요!‍ 동물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 필요도 없어요. 그들이 당신을‍ 이해시켜 줄 겁니다. 예. 아주 귀여워요. 그들은‍ 거기 있는 걸 좋아해요. 처음엔, 첫 날엔‍ 무슨 일인지 몰라서‍ 가기 싫은 것 같았어요.

근데 이 형제가 안아줄 때‍ 늘 짖고 으르렁대는‍ 그 크고 강한 녀석이‍ 그가 안아주자‍ 『음…음…음…』 했어요. 그랬죠? (예)‍ 그는 믿을 수 없어 했어요. 약간 당황스러워 보였지만‍ 그래도 즐기는 듯했어요. 그가 강한 녀석이라 물거나‍ 으르렁거릴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음…음…』‍ 그를 좀 씻겨주려고‍ 팔에 안고 들어 올렸거든요. 그를 들어 올려서‍ 내 트레일러로 데려왔어요.

그러자 그가 우는 게‍ 아니라… (낑낑거려요)‍ 트레일러에 가서 내려놓을‍ 때까지 계속 낑낑거렸어요. 『음…음…』‍ 그렇게 강한 녀석이요!‍ 그를 보면 참 강해 보이고‍ 경비견에, 그런 식이죠. 겉만 그런 거죠!‍ 내면은 너무 오래 삶은‍ 스파게티 같아요. 그는 아주 다정해요. 그렇게 행동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죠 너무 다정해요. 그는 팔에 안겨 있는데‍ 너무나 부드러웠어요. 그 강하고 큰 녀석은‍ 늘 뭔가 대단해 보이죠. 하지만 그의 팔에 안겨서‍ 『음…음…』 거렸어요. 즐기면서도 쑥스러워했죠. 한 번도…‍ 아마 한 번도 안겨보지‍ 못한 것 같았어요. 그는 아기처럼 녹아서‍ 여리고 너무나 귀여웠죠!‍ 예!‍ 좀 편하게 해 주려고요. 여기 너무 심각한 부처들이‍ 있어서 견디지 못하겠어요.

(스승님) 예. (제 질문도‍ 잠에 대한 겁니다. 명상중에 잠드는 거요. 전 제가 잠을 자는지‍ 안 자는지 헷갈립니다. 주위 사람들이 늘 제‍ 머리나 어깨를 톡톡 쳐요. 지난 밤엔 절망적이었어요. 전 (내면의 천국의) 소리‍ 명상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절 톡톡 치며 제가 자면서‍ 코를 곤다고 했어요. 그리고 신성한 다섯명호를‍ 외우는데…) 누가 쳤나요?‍ (제 옆의 서양인 자매가요. 그리고 (내면의 천국의)‍ 빛 명상을 하던 중에‍ 전 스승님께서 가르쳐 주신‍ 『선물』을 외우고 있었죠. 또 누가 머리를 톡톡 쳤죠. 제가 코를 곤다고 했어요. 전 명상하고 있었어요)

정말 코를 골았어요?‍ (잠을 자지 않았다고 했죠. 가끔 잘 때는 저도 압니다. 제가 의식이 없으면‍ 제가 잤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완전히 깨어있는데‍ 누가 절 톡톡 쳤죠) 내버려 두라고 하세요. (네, 전 스승님께 말했죠. 『스승님 어쩌면 좋죠?‍ 이젠 숨도 못 쉬겠어요』‍ 다른 한편으론 전에는 명상‍ 중에 절대 잠들지 않았어요) (나중에 얼마동안 제 등에서‍ 어떤 힘이 발산되었는데‍ 그러면 항상 제 영혼이‍ 몸을 떠납니다. 그때부터‍ 전 앉을 때마다 제가 즉시‍ 삼매에 드는 건지 아니면‍ 잠이 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내면의 천국의) 빛이나‍ 소리가 나타날 때마다 전‍ 그것과 함께 가버립니다. 그 때부터는 그런 식이에요. 명상하러 앉으면 가버리고)

‍괜찮아요. (코를 곱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좀 떨어져 앉으면 아무도‍ 간섭하지 않을 거예요. (마침내 전 달리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제 머리 위에‍ 쿠션을 떨어지지 않게‍ 받쳐놓고 명상했어요) 머리채를 벽이나 천정에‍ 매달아 놓고 하세요. (다행히 전 내일 떠날거라‍ 더이상 아무도‍ 괴롭히지 않을 겁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다른 사람이 방해하는 게‍ 싫으면 구석에 앉으세요. (그건 제가 통제하지 못해요. 일단 명상을 시작하면 제‍ 머리는 아래로 떨어집니다. 뭔가가 아래로 잡아당기는‍ 것처럼요) 괜찮아요)

그녀 말이 때로‍ 그녀는 잠이 든 게 아닌데‍ 여러분 중 누군가가 그녀의‍ 머리나 어깨를 치며‍ 잠을 잔다고 했답니다. 그녀는 안 잤다고 했죠. 때로 그녀도 잠을 자는데‍ 그건 그녀도 안답니다. 하지만 때론 자는 게‍ 아니래요 내가 가르쳐 준‍ 걸 외우고 있었으니까요. 그녀는 『왜 그러냐?‍ 만지지 말라』고 했답니다. 네. 그녀를 만지지 마세요. 난 그녀에게 방해받기‍ 싫으면 구석으로 가라 했죠. 때로 그녀가 앉으면‍ 영혼이 나가버려서‍ 자는 것처럼 보였답니다. 그녀가 그렇게 말했어요.

아무튼 누군가가‍ 소음을 내지 않으면‍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도‍ 방해하지 마세요. 알겠죠?‍ 왜냐하면 때로는 정말로‍ 영혼이 나가니까요. 그리고 몸은 꼬꾸라지죠. 이렇게요. 난 그들에게 당신의‍ 머리가 아래로 떨어지면‍ 깨우지 말라고 했어요. 됐죠? (예)‍

와, 정말 행복하군요!‍ 켜져 있나요?‍ (개들 얘기를 다시 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저흰 찰리라는 개가 있었죠, 개들 대부분이 높은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는 정말‍ 평온하고 베푸는 개였어요. 저희 농장에 소가 있는데‍ 그가 엄마처럼 소를 키웠죠) 당신 개가 떠났나요?‍ (새끼 송아지였죠‍ 예, 1년 반 전에 죽었어요) 알겠어요, 송아지요?‍ (개가 그를 길렀어요. 엄마처럼 그를 닦아주었죠. 소가 다 자라고 나자 매일‍ 개의 귀를 핥아 주면서‍ 그에게 빚을 갚았어요. 개가 송아지 귀를‍ 어미처럼 청소해 줬거든요. 전 그들이 꽤 높은‍ 수준인지 알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는 정말로‍ 평온하고 베푸는‍ 아주 뛰어난 개였거든요)

그리 높진 않고 3세계죠. 난 3세계 개들을 몇 마리‍ 만났죠. 여기 개들은 모두‍ 4세계예요. (예)‍ 일부는 높아요. 보요가 가장‍ 높고 검은 개는 중간이고‍ 레이디는 좀 더 낮아요. 최근에 그들은 진보했어요. 전에는 그들도 3세계였죠. 그들은 훌륭해요. 그들은 여기 머물며‍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조지가 매일 그들에게‍ 채식(비건) 음식을 줍니다. 그래서 조용하고, 좋고 여긴‍ 그들을 방해하는 게 없어요. 그들의 삶이 약간‍ 고행자 같기는 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행복했죠. 그들은 요기처럼 살았어요.

여기 개들과 말하는 사람‍ 있나요? 없군요. 그가‍ 뭐라고 말했죠? 없어요?‍ (첫날에 제가 왔을 때 다른‍ 개들은 꽤 정상적이었어요. 그들이 뭘 하는지, 여기서‍ 뭔 일이 벌어지는지 알았죠. 작은 검은 개만 내게 와서‍ 『당신은 괜찮아』 그랬어요. 다른 개들은 날 반기거나‍ 가까이 오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 검은 개는‍ 말했죠 『당신은 괜찮아』)‍ 그냥 와서 인사했죠. (네) 아주 좋아요. 다른 개들은‍ 다정하지도 않고 말도‍ 별로 없지만 여러분에게‍ 빵을 가져다주네요. 수다쟁이 어디 있어요?‍ 갔어요? 갔나요?‍ (호법을 서고 있습니다)‍ 호법을 선다고요, 좋아요. 보요가 빵을 가져와서‍ 수다쟁이 앞에 떨어뜨렸죠. 『넌 크니까 음식이 많이‍ 필요해』라고 생각했겠죠. 난 아주 감동받았어요. 나도 아주 감동받았어요.

검은 개는 말이 많아요. 내게 『밖이 추워요』 하길래‍ 그를 데리고 들어왔어요. 그들이 들어온 첫 날엔‍ 온통 진흙투성이 였어요. 난 우리가 밤에 그들을‍ 씻기면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이 됐거든요. 처음이니까요. 난 말했죠. 『괜찮아, 그냥 올라 오렴』‍ 그 검은 개는 늘‍ 나한테 뛰어올랐어요. 하지만 이젠 뛰지 않아요. 다만 내게 비건치즈가 있고‍ 다른 두 개가 막아버리면‍ 그 때는 뜁니다. 그에게 말했죠 『난 옷이‍ 많지 않단다 색깔이 하나씩‍ 밖에 없고 일하는데‍ 필요하니까 뛰지 마라』‍ 지금은 앉아요. 여러분도‍ 그들이 매번 앉는 걸 봤죠. 아주 똑똑한 개들이에요. 멋진 개들이죠. 점점 더 영리해지고 있어요.

또 개인가요? 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아뇨)‍ 여기선 온갖 이야기를 하죠. 부처에게서 개에게로‍ 언제든지 옮겨 갑니다. 그게 무슨 책인지는 몰라도‍ 날 피곤하게 해요. 난 책을 보면 피곤해요. 요즘은 책을 읽기가‍ 아주 힘들어요. 오래 된 내 시집이 있는데, 그들이 그걸 영어에서‍ 어울락(베트남)어로 혹은‍ 어울락(베트남)어에서‍ 영어로 번역해서 나한테‍ 교정해 달라고 했는데‍ 벌써 1년 반이나‍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그대로예요. 이 수준에서 일할 수가‍ 없어요. 아주 어려워 보여요. 이게 마지막 책이고‍ 아주 오래 되었는데‍ 아직 끝내지 못했어요.

그리고 요가난다의‍ 자서전이란 이 있는데‍ 난 그걸 좋아하는데‍ 끝낼 수가 없어서‍ 어디든 가지고 다니며‍ 다 읽기를 바라고 있어요. 한 페이지 읽고 나면‍ 어딘가에‍ 던져 두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페이지를‍ 다시 읽고 또 읽어요!‍ 아무튼 그 책은 실화라서‍ 난 그걸 좋아해요. 예? (스승님께서 부르신‍ 노래를 살 수 있을까요?)‍ 노래 부른 거요?‍ 무슨 노래 부른 거요?‍ 많이 있는데, 어떤 거요?‍ 몇 개 되죠!‍ (그걸 살 수 있을까요?)‍ 왜 안되죠? (다음에요)‍ (아뇨, 그거요…)‍ 오늘, 최근 거요? 안돼요. 그걸「노래」라고 하나요?‍ (정말 좋았어요, 스승님)‍ 고마워요 하지만 목소리가‍ 좋지 않았어요. (좋았어요)‍ 재미로 한 거예요. 좋아요, 아마도요. 고마워요.

언젠가 그들이 편집을 하면‍ 여러분이 볼 수 있겠죠. 고마워요 당신은‍ 아주 친절한 청중이군요. 정말로 좋았어요?‍ (예! 아주 좋았어요!)‍ 정말요? (심지어 울었죠)‍ 당신이 울었어요?‍ 오, 정말 고맙군요. (개들보다 낫군요)‍ 뭐라고요?‍ (개들보다 낫다고요) 개들보다 낫다고요?‍ 개들은 그냥 잠만 잡니다. 난 그 신인 대본 작가의‍ 농담이 좋아요. 그는 연극대본을 감독에게‍ 보여주려고 가져왔어요. 감독은 『당신이 그걸 읽고‍ 연기하면 내가 보죠』 했죠. 그 연극대본을요. 그가 연기를 마치고 보니‍ 그 연극 감독이 고개를‍ 숙이고 깊이 잠들어 있었죠.

『당신 견해를 들으러‍ 제 대본을 가져왔는데‍ 해 주실 말씀‍ 없으세요?』‍ 그는 말했어요. 『예, 자는 것도 일종의 견해죠』‍ 한 신인 작가가 있었는데‍ 그는 소설 책을 써서‍ 출판업자에게 그걸 보내고‍ 말했어요. 『미안해요. 제가 서두르다 보니 영감이 올 때면‍ 늘 쉼표와 마침표 찍는 걸‍ 잊어버립니다. 그러니 좀 도와주세요』‍ 출판업자가 대답했어요. 『다음 번엔 원고를‍ 보낼 필요 없이 쉼표와‍ 마침표만 보내세요』‍ 아주 형편없어서요!‍ 농담은 좋아요. 난 농담이‍ 좋아요, 좋은 농담이면요. 어울락(베트남) 농담인데‍ 내가 번역한 거예요.

좋아요, 다른 건요?‍ (스승님께서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점점 더 젊어‍ 보이시는 것 같아요) 예? 농담하는 거죠!‍ 당신이 너무 멀리 앉아서‍ 그래요! 이리 오세요!‍ 가까이서 실체를 보세요. 하지만 정말 고마워요. 아주 친절하군요. (우아하세요)‍ 난 젊고 우아하길 바라요. 예. 정말 고마워요. 와, 사탕 좀 가져 가요!‍ 괜찮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예!)‍

글쎄요, 아마 약간의‍ 색조 화장이…‍ 난 여러분의 눈을 버리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약간의 색조를‍ 띄웠더니 도움이 되죠?‍ 거기요!‍ (내면 말입니다. 단지 외면만이 아니라요) 오, 내면이요 좋아요. (정말이에요 진심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화장을 하지 않으셔도‍ 스승님은 여전히…‍) 화장을 안 해도‍ 여전히 아기처럼 보여요?‍ 응애… 응애…‍ 당신이 선해서 그렇죠. 진심인 거 알아요.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이길‍ 바라요.

마치 상처 입은 동물처럼‍ 스스로 사력을 다해‍ 싸우게 만들죠. 내가 말했듯이 다른 편은‍ 겨우 몇 백만명 남았는데‍ 어디에나 있어요. 사방에 배치되어 있어요. 하지만 내가 또 말해 줄 건‍ 전에는 이처럼 강했던 적이‍ 없었다는 거예요. 전에는 내게 문제가 있어도‍ 큰 일이 아니었고‍ 아주 천천히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 혹은 매주 일어나요!‍ 놀랍고 믿을 수가 없어요. 그런 일이 정말 일어나요!‍ 때론 나도 피곤해요!‍ 내 육신과 마음이‍ 지칩니다. 그런 것 같아요 예?‍ (모든 것들이 빨리 지나가요) 네, 그래서 그래요. 이건 믿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건 좋은 징조예요. 업장이 빨리 바뀐다는 거죠.

와!‍ 난 하루 종일 일종의‍ 전쟁터에 있었죠. 온갖 전략을 생각해야 되죠. 누군가를 문제에서 빼내고‍ 문제를 수월하게 하려고요. 그들은 그럽니다. 그건 단지 마야예요. 심지어 그들만도 아니에요. 그들은 그냥 도구예요. 이렇게 줄줄이 닥칩니다. 거의 매일 뭔 일이 생겨요. 휴! 거의 매일‍ 일이 생깁니다. 여러분이 조용히 있는 동안‍ 난 질주를 하죠.

『영차…』‍ 여기서도 쿵후를 해요!‍ 옛날에 소림사의 스승들이‍ 힘이 있어야 하고‍ 방어하기 위한 강한 힘과‍ 규율을 가진 것도 당연해요. 좋아요! 그런데 내가‍ 아직 젊어 보인다니‍ 그거 좋은 소식이군요. 운동량이 너무 많은가 봐요. 내 모든 근육과 두뇌에‍ 힘을 주면서요…‍ 운동하면 날씬하고 젊고‍ 건강하다고 하죠?‍ 난 매일 싸웁니다 그래서‍ 내가 날씬한가 봐요.

걱정마세요. 그들은‍ 죽어가고 있어서 그래요. 부정적인 힘이 죽어가요. 조금 밖에 안 남았는데‍ 문제를 일으켜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게임이에요, 게임이에요. 만일 나와 관련된 것이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그들은 날 잡지 못하고 늘‍ 작고 낮고 약한 걸 잡아요. 때로 난 그들에게 소리쳐요. 『이 겁쟁이야!‍ 와서 날 잡아라!‍ 정정당당하게 나서라!』‍ 나와 싸우고 싶지 않나봐요. 내가 작고 연약해 보이니까‍ 온 우주가 그들을‍ 비웃을까봐 걱정하겠죠. 날 낚으려고 나와 관련된‍ 거나 내 주위 것을 골라요.

그들은 날 치지도 않아요. 직접적으로는 안 하죠!‍ 이를테면 내가 거기 없으면‍ 그들은 센터를 공격해요. 내가 거기 없으면‍ 내 시자를 공격해요. 내가 거기 없으면 담장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서‍ 이런 저런 말로 그들을‍ 위협하며 죽도록 겁을 주죠. 하루 종일 지옥으로 만들죠. 난 비밀리에 전화해서‍ 말해야 했죠. 『걱정마요. 괜찮을 거예요』 그럼‍ 『어떻게요?』 합니다. 난 또 말했어요. 『방법은‍ 모르겠지만 괜찮을 거예요. 우린 괜찮을 거예요. 내가 생각해 볼게요』‍ 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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