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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 스토아 철학의 삶의 길, 2부 중 2부

2020-06-20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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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픽테토스의 제자인 아리아노스가 기록한 책 『엥케리리디온』에서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을 계속 읽겠습니다. 스토아학파 현자들은 자유로운 삶과 본성과 조화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더 많이 알려줍니다.

♧엥케이리디온

진보하고 싶으면 외부의 일에 대해 바보 같고 재미없다는 평에 만족하라. 무엇을 아는 이라고 여겨지길 바라지 말며 남들이 나를 대단하게 여겨도 자신을 믿지 말라. 단숨에 자기 의지를 본성과 조화롭게 하며 외부 일들을 안전하게 하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지만 우리가 어떤 하나에 몰두할 때는 반드시 다른 것에 소홀해진다.

자식이나 아내, 친구들이 영원히 살기를 바란다면 어리석은 자이다. 모든 일이 자신의 손안에 있기를 바라며 다른 이의 것을 자신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 소망에 낙담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자신의 손안에 있다. 그러니 손안에 있는 것을 훈련하라.

주인이란 자신이 찾거나 피하는 것을 주거나 없앨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자유로운 자라면 남에게 달려있는 것은 바라지 않고 추구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노예일 뿐일 것이다.

마치 자신이 연회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당신에게 들고 오는 음식이 있는가? 손을 뻗어 약간의 음식을 접시에 덜라. 그냥 지나쳐 가는가? 그러면 막지 말라. 아직 오지 않았는가? 그러면 그것을 애타게 바라지 말고 들고 올 때를 기다리라. 자식이나 아내, 사업이나 재물도 마찬가지이며 언젠가 신과 연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 앞에 놓인 것을 너무 심각하지 받아들이지 말고 심지어 그걸 버릴 수 있다면 신들과 함께 연회를 할 뿐 아니라 같이 다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디오게네스나 헤라클레이토스 등이 당연히 신성시되었고 인정도 받은 것이다.

어떤 이가 자기 아들이 외국으로 갔든지 아니면 사업이 곤경에 처해서 우는 걸 본다면 그 명백한 불행에 압도당하지 말고 잘 분별해서 이렇게 말하려 하라. 「이 사람을 해친 것은 상황 자체가 아니다. 다른 사람은 이런 일에 고통받지 않을 수 있으나 그는 이런 관점을 선택한 것이다」 대화를 계속하면서도 그 사람의 상황에 자신을 이입해 경멸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같이 한탄해 주라. 그러나 마음속 깊이 한탄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당신은 연극에서 작가가 선정한 배우임을 기억하라. 짧다면 짧은 연극이고 길다면 긴 연극이다. 작가의 뜻에 따라 가난한 남자나 절름발이, 통치자나 일반 시민을 연기하니 그 배역을 잘하라. 그것이 당신 일이다. 주어진 역할을 잘하지만 배역의 선택은 다른 사람의 일이다.

까마귀가 재수 없게 깍깍거릴 때는 그 겉모습에 빠지지 말고 분별 있게 말하라. 「나의 하찮은 몸이나 재산, 명성, 자식과 아내에 대한 불길한 징조는 없다. 내가 원한다면 모든 징조는 행운일 뿐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건 거기서 이득을 얻는 것은 내 몫이다」

우리가 정복할 능력이 없는 것들과 싸우지 않는 한 무적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 대단한 명예나 권력이나 또는 어떤 면에서 높은 평판을 얻은 걸 본다면 그 겉모습에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그가 행복한 자라고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선함의 정수가 우리 손안의 것들로 이루어진다면 경쟁하거나 질투할 여지가 없다. 그러니 장군이나 원로원의 원로나 집정관이 되려 하지 말고 자유롭길 원하라. 그렇게 하는 유일한 길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걸 무시하는 것이다.

욕하거나 때리는 자가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모욕한다는 견해가 그걸 모욕으로 만든다. 그러니 누군가가 우리를 도발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견해가 나를 도발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우선 겉모습에 영향 받지 않도록 노력하라. 그렇게 여유를 갖고 한숨을 돌리면 더 쉽게 자신을 통제하게 된다.

죽음이나 추방 및 온갖 끔찍해 보이는 것들, 특히 날마다 죽음을 눈앞에 놓고 생각하도록 하라. 그러면 무엇이건 간에 애통하거나 갈망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철학을 향한 강렬한 욕망을 느끼면 처음부터 자신이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고 이런 말을 들을 각오를 하라. 「이 사람이 갑자기 철학자가 됐네」「이런 거만한 태도는 뭐지?」 이제 우리는 참으로 거만하지 않아야 하며 신에 의해서 이 특별한 자리에 놓인 것처럼 자신이 최고로 보는 것들을 그렇게 붙들어라.

당신이 한결같이 그 원칙을 지킨다면 처음엔 비웃던 이들은 나중에는 우리를 찬탄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굴복한다면 두 배의 비웃음을 당할 것이다.

누군가의 기쁨을 위해 겉모습에 주의를 돌리게 된다면 자기 삶의 계획을 망치고 있음을 주지하라. 그러니 매사에 철학자 같은 태도를 지키는 것에 만족하라. 자신에게 보이듯 남에게도 그렇게 보이길 바란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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