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경전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지에서 스리 구루 나낙 데브 지(채식인)가 말하는 진리를 발견하는 방법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시리 라그 1편: 너희는 찬송하고 명상하며 금욕과 절제를 수행하며 순례 성지에 거할 수 있네. 자선에 기부하고 선행을 할 수 있으나 참된 존재가 없다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인가? 심은 대로 거두리라. 덕이 없다면 이 인생은 덧없이 지나가네. […] 잘못된 행동을 버리고 구루의 가르침을 따르면 너희는 완전한 존재에 녹아들리라』
『성자의 단체에서 합일자가 우리와 하나 되듯 그를 찾네. 그분의 무한한 빛으로 가슴이 충만한 이는 그분과 만나고 다시는 그분과 떨어지지 않으리라. 그의 자리는 진리이고 참된 분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진리 안에 머무네. 자신을 이해한 자는 자기 집안에서 주님이 현존하는 저택을 찾네. 참된 주님으로 가득하고 그 안에 진리가 모이네』
『영적 지혜의 연고가 두려움을 파괴하니 사랑을 통해 순수한 분을 보게 되네. 마음이 중심을 잡고 균형을 유지하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신비를 모두 알리라. 그런 참된 구루를 찾으면 직관적 편안함으로 주님을 만나네. 그분은 우리를 자기 시금석으로 끌고 가 우리의 사랑과 의식을 시험하네. 가짜들은 그곳에 자리가 없지만 진짜들은 그 분의 보물창고에 두네. 너희의 희망과 불안을 내려놓고 더러움이 씻겨나가게 하라』
『오! 운명의 형제자매여, 나는 다른 갈 곳이 없네. 구루께서 내게 나암이란 부의 보물을 주셨으니 난 그 분께 바치는 제물이네. 구루의 가르침은 영예를 가져오네. 그 분은 복되니 그 분을 만나 함께하길 비네. 그 분 없다면 나는 한순간도 살 수 없고 그 분의 이름 없이는 나는 죽으리라. 나는 눈먼 자이니 나암을 절대 잊지 않기를! 그 분의 보호 아래 나는 참된 집에 이르리라. […] 이름 없이는 이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인가? 사람들이 오가며 황폐한 집의 까마귀처럼 후회하고 뉘우치네. 이름 없이는 몸이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모래 벽처럼 무너지네. 진리가 의식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 한, 주님이 현존하는 저택은 찾지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