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사람들에게 온 일곱 번째 선지자는 다른 선지자와는 다르다고 전해졌다. 그는 젊었고 눈에는 이상한 빛이 있었다. 그는 「일곱 번째 불의 시기에 오쉬키비마디지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리는 적어도 6백 년 동안 아니시나베족 지킴이 가계에 그들 부족의 미래와 『흰 피부 종족』의 운명을 밝히고 세상의 종말로 가는 길과 새로운 세계의 출현 가능성을 밝히는 예언이 전해져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일곱 불의 예언』 이라고 불립니다.
처음 다섯 예언이 이루어진 후 여섯 번째 불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지브와족 선주민의 영적 교사로 보드웨이위둔으로 알려진 에드워드 벤튼 바나이 씨가 쓴 『미쇼미스 책: 오지브와족의 목소리』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섯 번째 불의 시대에 다섯 번째 불의 약속이 거짓 방식으로 왔음이 분명해질 것이다. 이 약속에 속은 사람들은 자녀들을 원로들의 가르침에서 멀어지게 할 것이다. 손자와 손녀들이 원로들에게 돌아설 것이다. 이렇게 원로들은 삶의 이유를 잃고 삶의 목적도 잃게 될 것이다. 이때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질병이 올 것이다. 많은 사람의 균형이 깨질 것이다. 생명의 잔이 거의 엎어질 것이다. 생명의 잔은 대체로 슬픔의 잔이 될 것이다』
1800년대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선주민 아이들은 법에 따라 원로들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유럽 미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주로 기독교 선교사와 교회 지도자들이 설립한 기숙 학교로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아이들은 빠르면 3살부터 보내졌고 종종 수년 동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긴 머리를 자르고 교복을 입고 전통 이름을 바꾸도록 강요 받았으며, 자기 언어를 말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Excerpt from ‘The dark legacy of Canada's residential schools, where thousands of children died’ by 60 Minutes - Feb. 6, 2022: 1879년에 칼라일 인디언 산업학교가 펜실베이니아에 개교했고 이 사진은 아메리카 선주민 아이들이 처음 도착했을 때 찍었습니다. 4개월 후의 모습입니다. 학교의 모토는 「인디언을 죽이고 사람을 구하라」죠』
『Excerpt from ‘Waasa-Inaabidaa Episode Five - We Gain Knowledge’ by PBS North - Feb. 19, 2019 :선교사들과 교회들은 선주민들이 자기 부족 언어와 선주민의 의례와 의식, 종교 등의 원래 방식을 버린다면 그들을 미국화하고 『문명화』하는 것이 훨씬 쉬울 거라고 여겼죠.
첫째가 가족과 문화, 아이가 익숙한 모든 것에서 떼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인디언 가정에서 때로는 강제로 때로는 강압적으로 자녀를 그들 집에서 데려가는 게 일상이었어요.
간 것이 기억나네요. 어머니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 고작 여섯 살이었거든요. 나는 외로웠어요.
우리를 자기들이 좋아하는 이름인 이교도 또는 야만인이라 부르곤 했죠. 우리는 모두 나쁘고 지옥에 갈 거라고 했어요』
『Excerpt from ‘Boarding School Healing’ by the Native American Rights Fund - Jan. 25, 2017: 정체성을 빼앗는 것은 나를 매우 무력하게 했어요』
『Excerpt from ‘The dark legacy of Canada's residential schools, where thousands of children died’ by 60 Minutes - Feb. 6, 2022: 그들이 나를 이렇게 조금 어두운 방에 가두고 문을 닫았어요. 그런 다음 그들을 조명을 껐어요. 내가 보는 것은 감옥에 있는 것처럼 이 정도의 빛뿐이었어요』
『Excerpt from ‘Recounting the horrors of St. Anne's residential school’ by CBC News - April 3. 2018: 나는 소년들 방에 들어갔고 그때부터 소년들이 말하기 시작했는데 우리에게 전기의자를 쓸 거라고 했어요.
처음 몇 명 소년이 전기 충격을 받았을 때 그들은 움찔거렸고 나는 그들이 손잡이를 돌리듯이 경련하는 것을 봤어요.
성적 학대에 대한 경험은 떠올리기 정말 어렵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말해야만 해요.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었어요』
과잉수용, 열악한 식사, 비위생적인 환경, 의료 부족으로 질병이 만연해졌습니다. 학대 및 기타 사건과 함께 질병으로 인해 수많은 선주민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높은 사망률로 인해 많은 기숙학교에는 자체 묘지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종종 표지도 없이 무덤에 묻혔고 부모들은 아이의 죽음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가르치고 보살필 아이들이 없었기 때문에 선주민 원로들은 삶의 목적을 빼앗겼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아니시나베족은 선조들의 땅에서 쫓겨나 보호구역으로 이전했습니다. 정부는 교활한 속임수로 아니시나베족 추장에게 토지를 포기하도록 종용하여 그 땅을 정착민에게 팔았습니다. 1800년대에 제정된 다른 법에서는 아메리카 선주민의 종교의식을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아니시나베족 사람들은 그들 사회에서 수천 년 동안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 영적 전통, 가족, 신성한 땅과의 관계 유지 등과 분리되었습니다. 그들은 삶의 균형을 잃고 새로운 질병 즉 비통함이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선주민 가족들에게 그 기간에 삶의 잔은 엄청난 슬픔의 눈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니 암울한 여섯 번째 불의 예언도 성취됐습니다.
그러나 이 엄청난 고난 기간에 아니시나베족은 일곱 번째 불의 때가 아직 오지 않음을 알기에 굳건하게 버텼습니다!
『오래 전에 사람들에게 온 일곱 번째 선지자는 다른 선지자와는 다르다고 전해졌다. 그는 젊었고 눈에는 이상한 빛이 있었다. 그는 「일곱 번째 불의 시기에 오쉬키비마디지(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흔적에 남겨진 것을 찾으려고 발걸음을 돌린다. 그들 발걸음은 여행을 안내해 주길 요청할 원로들에게 데려갈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의 과업은 쉽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그 탐색을 이어간다면 미드위윈 오두막의 물북이 다시 소리 낼 것이다. 아니시나베 부족이 다시 태어나고 옛 불꽃이 다시 타오를 것이다. 신성한 불이 다시 켜지고 이때 흰 피부 종족은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바른 길을 선택하면 일곱 번째 불은 평화, 사랑, 형제애, 자매애의 영원한 불인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불을 밝힐 것이다. 만약 흰 피부 종족이 잘못된 길을 선택한다면 그들이 이 나라에 올 때 가져온 파괴가 그들에게 다시 돌아와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많은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것이다」』
우리는 일곱 번째 불의 시기에 살고 있다고 믿어지며 『원로들』은 그들 전통과 태곳적부터 어머니 지구와의 신성한 연결을 지켜온 선주민 시민입니다. 우리는 선주민들이 함께 뭉치기 시작하고 고대의 영적 지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며, 다른 종족과 연결되어 마지막 여덟 번째 불을 밝히는 길을 열고, 흰 피부 종족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을 보고 고무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원주민과 서구 환경 단체는 하나가 되어 대규모 시위와 집회를 열고 정부에 어머니 지구에 해로운 관행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Media Report from NBC News - Nov. 9, 2016: 이곳은 다코다 액세스 파이프라인이 건설 중이죠.
경찰이 최루탄과 고무탄을 사용해 이들을 해산시켰죠.
우리에겐 카메라가 있고 우리 기도가 있어요. 그게 우리가 가진 전부예요.
수백의 원주민 부족은 이 운동을 계속하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이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Excerpt from a speech by Nancy Beaulieu Treaty People Gathering to stop the Enbridge’s Line 3 Pipeline - Mississippi, USA - June 7, 2021: 협약은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어머니 지구 니 마마 아키이를 보호하려 합니다. 그래서 신성함을 보호할 우리의 협약권을 발휘하길 원하는 모두에 촉구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필요 해요. 니비[오지브와어: 물]에 지금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 동족도, 인류도 지금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Protecting Greater Chaco From Archaeology southwest - May 5, 2022: 여기는 우리 선조의 땅이죠.
우리는 이곳을 후세에게 물려주고 싶기 때문에 이곳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는 기록된 게 아니라 구전으로 배웠죠.
대대로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행한 일부 의식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조상의 땅 중 일부를 선주민에게 반환하고 식민지화와 산업화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고통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선주민과 그들 문화를 알리기 위한 긍정적인 계획을 세우고 원로들에게서 지구를 더 잘 관리하는 방법을 요청하는 과정 등을 시작한 징후가 보입니다.
등등…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은 일곱 번째 불이 『평화, 사랑, 형제애, 자매애의 영원한 불인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불을 밝힐』 때가 왔음을 나타냅니다.
여덟 번째 불을 밝히는 운동의 지도자 중 한 명은 이한크톤완 다코타와 치카소 선주민의 일원인 필 레인 주니어(비건) 추장입니다. 1982년에 그는 『2030년까지 지상에 평화를 확립하기 위한 지원 촉매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4세계 국제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 통합의 일곱 불: 여덟 번째 불과 가장 위대한 평화로 가는 길』의 저자이며 무료 전자책으로 발간해 27개 언어로 제공하며 icmglt.org.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Chief Phil (vegan): 이제는 우리가 여러 몸을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 인류 가족의 하나인 영성을 통합하고 이해하기 위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도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나는 2030년에 지상에 평화가 시작될 것을 믿죠. 이것은 다른 사람의 과제가 아니라 이것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리 예언의 과제 안에 있는 것은 원주민입니다』
2023년 12월에 4세계 국제연구소, 자비 게임, 원주민 과학 및 조상 지혜의 지구촌센터, 시너지효과 네트워크 교류 4개의 단체가 연합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글로벌파이어.어스는 『함께 깨닫는 우리의 길』이라는 온라인 세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선주민 시민과 다른 종족의 전 세계 형제자매와 함께 여덟 번째 불로 인도하는 고귀한 정신 속에 기도하고 고대의 지혜를 공유하며 의식과 제물을 바치는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행사에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명예 초청 연사로서 선주민들이 신성한 전통을 지키는 것을 찬양하고 그들의 영적 지식을 향상하는 방법을 강조하셨습니다.
『레인 추장님의 초대를 매우 영광스럽게 수락하며 전능하신 신의 은총으로 대자연에서 얻는 모든 것에 항상 감사함을 기억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나는 겸허한 마음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여러분은 감사와 축제의 모임을 하고 의식을 행함으로써 선함, 감사, 겸손 그리고 무엇보다 신에 대한 사랑이라는 미덕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법을 전 세계에 일깨워줍니다. […]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선주민 여러분은 최선의 방법으로 이 영적 지식과 전통을 지키고 실천함으로 그것에 더욱 힘을 주세요. 다음 세대를 위해 여러분 기억 속의 이 지식을 강화해 주세요. 연습을 통해 우리는 그 어떤 영역에서든 특히 영적 영역에서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긴급한 상황인 이 시대에, 우리 지구는 정말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소중한 행성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 대한 연민과 자애심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더 영적 수행에 정진하며 비건식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아멘』
우리는 현대 세대에게 어머니 지구와 다시 연결하고 여덟 번째 불을 함께 밝히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고대의 지혜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필 레인 주니어 추장님과 전 세계의 많은 선주민 부족에게 진실한 감사를 보냅니다. 그들의 노력은 흰 피부 사람들에게도 바른길을 밝혀주어 그들이 멸망이라는 잘못된 길을 걷지 않게 할 것입니다.
일곱 불 예언의 한 부분에는 모든 존재와 평화롭게 살기 위해 네 종족을 통합할 『새로운 사람들』이 지구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사람들』은 누구이며, 여덟 번째 불로 어떻게 인도할까요? 다음 주에는 우리의 현재 시간과 관련된 또 다른 아메리카 선주민의 예언을 소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