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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되도록수행을 잘 하라, 5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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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하는 얘기지만 여러분도 집을 살 때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 그들은 열심히 일하니 집을 사든 안 사든, 돈을 주든 안 주든 친절하게 대하세요. 돈을 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하세요. 다음날 집 몇 채를 보러 갈 예정이면 난 항상 작은 선물을 가져갑니다. 집주인에게도 항상 선물을 가져가서 우리를 믿고 집에 들어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죠. 그러면 모두 기뻐해요. 난 그러는 게 좋아요. 세상이 더 행복해지죠. […]

건물을 짓고 수리하는 데 돈이 더 많이 필요했죠. 전에 이곳은 엉망이었어요. 오랫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장사가 잘 안돼서 문을 닫은 거나 마찬가지였죠. 솔직히 말해 대만(포모사) 사람들이 어떻게 한 곳만 계속 방문하겠어요? 그래서 방문객이 적어 영업이 안 됐죠. 적어도 우리는 살 수 있었죠.

우린 평화롭게 명상할 수만 있으면 되죠. 호화롭거나 큰 건물 같은 건 필요하지 않죠. 그런 게 필요한가요? (아니요) 정말이에요? 여기 있는 이 아름다운 온실 때문에 오는 건 아니죠? (네) 물론 아니겠죠. 농담이에요. 맙소사! 설사 여러분 집에 더 좋은 게 없다 해도요. 호화로운 건물이죠? (멋집니다)

온실 구조예요. 온실일 뿐이죠. 사실 값나가는 건 아니에요. 그들이 잘 만들었죠. 다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해서 계속 수리를 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비닐만 있으면 되죠. (수리하기 쉽습니다, 스승님) 쉽죠! 큰 거 하나잖아요. 그래요. 적어도 지금 당장은 하나뿐이죠. (네) 허나 더 많은 사람이 오면 이걸로는 모자랄 겁니다. 이번에도 충분하지 않아서 일부 사람들은 밖에 앉아서 기다려야 하죠. 어떤 사람들은 왼쪽에 앉고, 어떤 사람들은 오른쪽에 앉고, 어떤 사람들은 소림사 안에 앉아야 하죠. 모두가 여기 앉지 못하고, 대만(포모사) 사람들은 밖에 앉아야 합니다. 대만(포모사)인들을 위한 자리가 생기면 65세 이상만 들어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늦게 오는 누구나 그렇죠. 혹은 65세 이상은 되지만 65세에서 한 달만 적어도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밖에 앉아 TV를 시청해요. 괜찮아요. 그래도 행복하죠. 대만(포모사)인들은 나를 많이 봤으니까 여러분에게 자리를 양보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오늘은, 자리가 많으니 감사히 여기고 들어와 즐기세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더 오래 있을수록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죠. 핫한… (모으는 겁니다) 핫한 곳이에요. 부동산 업자들은 『핫한 부동산』이라 하죠. 그러니까 『핫한 부동산』입니다. 『핫』하다는 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다른 집들은 그렇게 춥나요? 네, 전문 용어가 많다는 게 재미있네요. 『핫한 부동산』은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는 뜻이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물가에 있다고 광고를 하는데 그럼 우린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말하죠. 『예, 수영장 앞이겠죠!』 아니면 『운하 앞』이요. 그때 난 『친근한 물가』라는 말을 지어냈어요. 운하가 너무 『커서』 맞은편 이웃과 악수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친근한 물가』죠.

물건을 팔려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아무 말이나 해요. 그러다 마음에 들어 할지 누가 알겠어요? 구매하게 될 수도 있죠. 방문을 하면 적어도 물건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본다고 모든 사람이 구매하는 건 아니지만요. 난 항상 부동산 중개인에게 약간의 팁을 줍니다. 그러면 『우리 일이니까 괜찮아요』라고 하는데 난 말하죠. 『알아요. 하지만 기름값도 드는데 만일 내가 구입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한 게 되잖아요. 당신 차는 수리도 해야 하고 기름도 넣어야 하니 그냥 받으세요』 그러곤 『차야, 받거라!』 하죠. 그러면 그들은 받아들입니다.

일부는 아주 정직해서; 고객으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그럼 나는 말하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고객들이 다녀가도 모두가 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언제 한 채를 팔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집 한 채를 팔면 모든 걸 만회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어떤 집인지에 따라 다르죠. 때로는 중개 수수료가 매우 적습니다. 집이 형편없거나 작은 집이라면요. 십만 불 혹은 최소 수만 불짜리를 팔아야만 낭비한 시간을 만회할 수 있거든요. 나는 말하죠. 『당신 시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겁니다. 만약 나중에 내가 구매하게 되면 당연히 수수료가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당신이 오늘 나와 함께 보낸 시간과 차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거예요』 그래서 때로는 안 사고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들은 항상 날 매우 반기고 좋아합니다. 좋은 고객인 거죠.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는지 모르겠네요. (듣고 싶습니다) 듣고 싶다고요? (네) 이 모든 문제들을요? (네) (네) (스승님의 말씀은 매우 논리적인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잠시만요. 통역이 필요해요. 아무도 뭘 안 한다고요? (스승님의 말씀이 매우 논리적이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집을 보여주려고 데려간 고객들 중에 집을 사지 않았다고 주유비를 내준 사람이 있었냐고 중개인들에게 물어보면 절대 없었다고 말할 겁니다. 매우 논리적인 말이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죠)

한 집에 10명, 12명의 고객을 데려갈 때도 있으니까요. 아무도 사지 않으면요.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있어 여기저기 보러 다니니까요. 부동산 중개인들은 당연히 중개 수수료를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런 것도 아니죠. (네) 사무실 비용도 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고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뭐든 지불해야 하죠. 생활비도 써야 하고요. 그래서 난… 논리적인 게 아니라 마치 내 일처럼 (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겁니다. 그게 다예요. 항상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해요.

나라고 가정해 보는 거죠. 계속 인내심을 갖고 웃으며 사람들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아무것도 얻는 게 없을 수 있죠. 얼마 후엔 실망하게 되지만 그래도 계속해야 하잖아요? 괜찮아요. 그게 마음에 드나 보죠? (네, 스승님) 부동산 중개인이 팁을 받는 게 좋은 거군요. 때로는 팁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럼 나는 그들에게 설명하죠. 사랑으로 주는 건 조건이 없습니다. 난 집을 안 샀기 때문에 주유비를 준다고 말합니다. 아직 집을 사지 않았으니 그냥 좋은 친구처럼 우리끼리 주고받으면 되죠. 당신도 부동산업자인가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그럼 무엇이 논리적이고, 아닌지를 어떻게 알죠? 당신이 부동산 중개인이 아니라면 모릅니다. 집을 열 번, 백 번, 수차례 보여줘야 한다는 걸 모를 거예요. (힘들죠) 사람들은 『이건 안 좋네요. 저것도 안 좋고요. 저건…』 하면서 사지 않죠.

(스승님, 죄송합니다만, 그들은 항상 다시 찾아와서 좋은 추천을 해줍니다) 누구요? 부동산 중개인이요. (네, 고객들에게 잘해주면 그들이 수년간 기억하거든요) 네, 네, 알아요. (그리고 그들은 항상 정보를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둘 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중이니 걱정 마세요』 저는 알려주고 그들은 절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 아무것도 줄 필요가 없다고요. 항상 배우는 과정이니까요) 네, 하지만 난 사람들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 (네, 그렇게 느끼실 수 있죠) 네, 그들은 너무 인내심 많고 친절하거든요. 물론 그게 그들의 일이니 그렇게 하는 거죠. 나도 알아요. 그들은 친절해야 하죠. 그게 그들의 일이니까요. 그래야 고객이 다시 찾아오거나 다른 사람을 소개해 주겠죠. 나도 알아요. 하지만 난 그들이, 내가 진심으로 그들을 존중한다는 걸 느끼길 바라요. 또 그들을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도 부동산 중개업자죠? 많이 파나요? (아뇨. 제가 좋아서 합니다) 네, 네. (전 그들에게 묻죠. 『수입이 얼마죠? 쓸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가요?』 그러니 유능한 부동산 중개인은 아닌 거죠. 너무 정직해서요. 죄송합니다) 그들 대부분이 자기 일을 정말 좋아하고 고객의 만족을 바라는 사람들이에요. (네) 그것이 그들에게 보상이기도 하죠. (네) 나도 그걸 알아요. 하지만 때로는 집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데 고객이 그냥 까다롭게 굴거나 정말 형편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난 상상이 갑니다. 모든 고객이 상냥하고 이해심 많은 건 아니죠. 까다롭고 쓸데없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싫으면 안 사면 그만인데 말이 많아요. 『저건 안 좋고, 또 저건, 저건, 저건…』 그들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내 말 알겠어요? 다른 집에 가거나 다른 중개업자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배려하지 않죠. 부동산 중개인도 인간이니 그런 일이 반복되면 기운이 빠질 거예요. 나는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려는 거죠.

(때론 중개인의 업장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꽤 못되게 굴 때도 있으니까요. 그럼 난 차에 타고 나서 말하죠. 『좋아, 난 이 영혼을 도와야 했어. 이건 약간의 업보지만 이제 끝났어』) 정말 진지하군요. 좋아요. 그런 식으로 볼 수 있다면 좋지만 외부의 모든 부동산 중개인들이 업장에 대해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정말 좋은 고객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뿐이죠. 난 조금이라도 그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고마움을 전하려는 거예요. 『당신은 돈을 벌려고 집을 보여 주는 거잖아』라며 무시하지 않고요. 모두가 그렇진 않으니까요. 일부 부동산 중개인들은 자기 일을 좋아합니다. 또한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집을 구하길 정말로 바라죠.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집을 갖고 싶어하는 것처럼요. 그런 겁니다. 하지만 모두가 친절한 건 아니죠. 나도 봤어요. 어떤 사람들은 친절하지 않죠. 네, 됐어요. 그 얘기는 그만해요. 오, 맙소사!

이참에 하는 얘기지만, 여러분도 집을 살 때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모두가 수행자는 아니니 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알겠죠? 그들은 열심히 일하니 집을 사든 안 사든, 돈을 주든 안 주든 친절하게 대하세요. 돈을 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하세요. 다음날 집 몇 채를 보러 갈 예정이면 난 항상 작은 선물을 가져갑니다. 집주인에게도 항상 선물을 가져가서 우리를 믿고 집에 들어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죠. 그러면 모두 기뻐해요. 난 그러는 게 좋아요. 세상이 더 행복해지죠. 난 집주인을 위한 작은 선물로 비건 초콜릿 한 상자를 가져갑니다. 중개인에게도요. 그냥 그렇게요. 내가 안 사더라도 그들이 여전히 그 일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도록요. 집주인은 집 보러 올 사람을 기다리며 집을 청소하는 등 온갖 걸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다음 손님이 오면 다시 정리하고 집안을 다시 청소해야 하죠. 난 작은 선물을 가져갔어요. 함께 인정을 나누는 거죠. 난 그렇게 하는 걸 좋아해요. 그들이 필요로 하는 건 아니지만요.

할 말 있나요? 없군요. (네, 없습니다) 오, 당신이 마이크를 가져가기에 할 말이 있는 줄 알았어요. (아뇨,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었어요) 좋아요. 상관없어요. 내가 하는 일들의 몇 가지 예를 드는 것뿐이에요. 내가 어떻게 살고 외부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말이에요.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해요.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요. 경찰이 딱지를 끊는 것도 그들의 직업이니 문제 삼지 말고요.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세요.

지난번에 차와 운전기사에 대해 말해준 것처럼요. 이번이 아니었죠? 운전기사가 경찰에게 『무슨 일이죠?』 했어요. 그래서 내가 『경찰관님, 우리가 뭘 잘못했나요?』 했더니 경찰이 말했죠. 『속도위반을 하셨습니다』 난 미안하다고 했고 경찰은 말했죠. 『마음에 안 들면 여기 주소가 있으니 법원에 가서 고소하셔도 됩니다』 난 말했어요. 『아뇨, 아뇨, 그럴 수 없죠. 당신은 당신 일을 하는 거고 우리를 막는 게 맞습니다. 속도위반을 하지 않는 게 우리에게 더 안전하죠』 또 말했죠. 『우리가 다 자고 있어서 운전기사가… 아무도 그를 제어하지 않아서 그가 마음대로 한 겁니다』 그냥 농담을 한 거예요. 그녀도 웃었죠.

그녀가 말했어요. 『하지만 경찰을 법정에 세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난 말했죠. 『우린 안 그래요. 감사해도 모자랄 판인데 우리가 어떻게 그래요? 당신은 우릴 보호하잖아요. 제때 우리를 상기시키고 제지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죠.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녀는 정말 기뻐했어요. 특히나 그녀는 흑인 미국인이었거든요.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흑인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언젠가 우리도 모두 같은 색으로 칠해야 할지 몰라요. 그럼 아무 문제가 없겠죠. 칠하는 건 쉽잖아요? 모두가 검거나 하얗다면 우린 모두 이렇게 느끼겠죠. 『오, 그녀는 나와 같구나』 우리는 색이 너무 다양해요. 심지어 나처럼 그 중간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질문 없죠? 좋아요. 명상합시다. 난 집에 돌아가서 개주민들을 살펴봐야겠어요. 또 아직 할 일도 남았고요. 난 그냥… 급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고 좀 미룰 수 있는 일은 나중에 하려고 책상 위에 놔뒀거든요. 오, 고마워요. 고마워요. 좋아요. 네, 명상합시다. 불 끄고 명상하세요. 또 어디로 가야 하나요? 작은방으로요? 아니에요? 좋아요. 그럼 불을 끄고 명상합시다. 나도 같이 명상할게요. 알겠죠? 오늘은 나와서 여러분과 함께 명상하려고 했어요. 여러분이 먼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요. 하지만… 네, 됐어요. 좋아요. 좋아요. 신성한 다섯 명호를 같이 암송합시다. 기계를 끄세요. 기계들을 다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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