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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 체험~ 천국과 사후 세계 탐험, 다부작 중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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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는 우리의‍ 전생과 업장이 현재의‍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임사 체험을 살펴봅니다.

열 살이던 12월의 어느‍ 추운 밤 갈라드리엘 씨는‍ 동물 주민을 헛간으로‍ 들여보내려고 혼자‍ 밖으로 나갔습니다. 소 주민이 먹을 건초더미를‍ 마련하고 짚으로 잠자리를‍ 만들고 있을 때쯤 그녀의‍ 아버지가 왔습니다. 그는 갈라드리엘 씨의 몸이 좋지 않음을 알고 집으로 들어가라고 말했죠. 일단 침대에 눕자‍ 갈라드리엘 씨의 영혼이‍ 육체에서 분리되어 강력한‍ 임사 체험을 경험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어떤 충격적‍ 기억을 통해 업장이‍ 실재함을 알게 됐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내가 타인에게‍ 무얼 느끼게 했는지를‍ 100% 확실히 느껴요. 여러분이 내리는 모든 선택에는 업장이 따른다는 것을 알 겁니다』

그 후 갈라드리엘 씨에게‍ 그들은 어머니와의 전생‍ 관계를 보여줬습니다. 『좀 이상하지만 다른 생에서‍ 엄마가 제 남편이었고‍ 저는 엄마의 부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각각의 생에서 이러한‍ 영혼들과 계속 교류하는‍ 것이 흥미로워요』‍

임사 체험의 다음 주인공은‍ 아니타 무르자니 씨입니다. 2006년 림프암을‍ 앓던 중 그녀의 육신은‍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기간 그녀의 영혼은‍ 육체에서 해방되어‍ 사후 세계로의 놀라운‍ 여행을 떠났습니다.

『영혼이 집으로 돌아오면‍ 우리의 정체성, 신념 체계‍ 감정적 짐, 우리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기타의 인식을‍ 뒤로하고 떠납니다. 우리가 건너갈 때‍ 신체뿐만 아니라‍ 성별, 인종, 문화, 종교, 신념도 뒤로하고‍ 떠납니다. 이 모든 건 「이곳」의 것에 한하며‍ 「그곳」의 것은 아닌 거죠. 유일하게 건너가는 것은‍ 우리의 순수한 본질이죠』

『이번 생의 남편 대니에게‍ 초점을 맞추면 그와‍ 함께했던 다른 생을 볼 수‍ 있고 잠재적인 미래의‍ 생도 볼 수 있는 거죠.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번 생의 미래에서‍ 대니와 제가 함께‍ 목적을 달성하는 장면을‍ 즉시 인식했어요. 함께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아직 완수하지‍ 못했다는 것도 알았어요. 제가 건너가 버리면‍ 그 목적에서 그의 역할을‍ 완수할 수 없을 겁니다』

그녀는 운명과 자유 의지‍ 사이의 연관성, 그리고‍ 암에 걸리는 등의 질병이나‍ 불행한 상황은 종종 인생의 목적을 다시 되찾기 위한 영혼의 노력이라는‍ 사실 역시 배웠습니다.

『우리 각자는 이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신 또는‍ 사랑, 혹은 순수한 의식의‍ 한 측면입니다. 우리가 좋지 않은 일을 한다면‍ 길을 잃었기 때문이죠. 놓쳐버린 거예요.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잊어버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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