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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범을 따라 인류를 도우라, 14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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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육신을 따르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해요.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거예요. […] 『따른다』는 건 달라요. 스승을 따른다는 건‍ 『인류를 돕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거예요. 그게 내 일이니까요. 그러니 나를 따른다면‍ 인류를 돕는 건‍ 뭐든 하세요. 나의 이상을 따르세요. 육신을 따르지 말고요. 이 육신의 존재를‍ 사랑하지 마세요. 이 육신의 존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비건 과자와 사탕을 주고‍ 잠자기 전 동화를 들려주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녀』가 아니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그녀』를 말하는 거죠. 『그녀』를 따르세요!‍

뭔가요?‍ (영국에서 온 자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누구요?‍ 오, 포르투갈인이요. 네.‍ (포르투갈인이요. 전에 수프림 마스터 TV‍ 본부에 갔을 때와‍ 지금의 마음 상태가‍ 어떻게 다른가요?‍ 제 생각엔 아마‍ 수프림 마스터 TV보다 스승님 옆에 있는 게‍ 더 어려울 텐데‍ 당신의 무엇이 바뀌었는지..‍ 그곳에 있었을 때가‍ 고작 몇 달 전인 것‍ 같은데요)‍ (오래전은 아니고)‍ 네, 몇 달 전이죠. (네 달 전이었어요)‍ (네 달 동안 뭐가‍ 바뀌었습니까?)‍ 뭐가 달라졌나요?‍ (전에 못 올라갔던 산보다 『더 높은 산을 올라갈 수‍ 있기』 위해서요)‍ 네. 알겠습니다. 전에 낮은 산도 올라가지‍ 못했는데 이제 더 높은‍ 산을 올라가려 한다는 거죠. 그의 말은 그거예요. 네, 어떻게 할 거죠?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일하면서‍ 전 정말 놀랐어요. 제 말은 그걸 통해 제가…‍ 제가 해야 할 일이 뭐고‍ 거기서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그리고‍ 스승님을 위해 일하는 게‍ 뭘 의미하는지 그땐 몰랐죠.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고, 그게‍ 뭘 의미하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거의….‍ 스승님과 함께 있는 것은‍ 더 힘들겠죠. 스승님은‍ 제가 만났던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시니까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오직 나와 내 일뿐이죠. 나와 함께 있는 게‍ 수프림 마스터 TV에 있는 것보다 일이‍ 더 힘들 거란 말인가요?‍ (수프림 마스터 TV가‍ 워낙 힘든 곳이고‍ 그곳의 작업량을 봤을 때‍ 더는 충격받지 않을 것‍ 같다는 겁니다)‍ 충격받지 않을 거라고요.

(여기서 일하는‍ 제자들만 봐도, 그들은 밖에서 평범한‍ 생활을 해나가면서도‍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저도 가끔 돕지만 다른 이에‍ 비하면 힘든 일은 아니죠. 어떤 책임을 맡거나‍ 하는 사람들만큼은‍ 힘들지 않습니다. 스승님께서 저보다 더‍ 지혜로우심을 압니다. 전 이게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잘은 몰라도‍ 그냥 그렇게 느껴집니다. 스승님을 위한 일은…)‍ (제 질문은… 당신의‍ 열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지난 몇 달간‍ 어떤 내면의 변화가‍ 있었냐는 겁니다)‍ 어떻게 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됐다고‍ 느꼈나요?‍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뭐냐 하면‍ 제가 실패한 걸 봤을 때‍ 마치…) 적어도 실패했단 걸 알았군요. (그렇습니다. 제가 실패한 걸 보고‍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실패한 것을 보고‍ 제 안의 뭔가가 다시‍ 시도해 성공하길 원했죠)‍ 왜 수프림 마스터 TV를‍ 다시 시도하지 않았나요? (네, 그럴 수도 있죠) 왜‍ 더 높은 산에 도전했죠?‍ 그게 그의 질문이에요. (네. 스승님, 왜냐하면…)‍ 왜냐하면? (제 생각엔…‍ 잘은 몰라도‍ 신을 향해 제가 늘‍ 가지고 있던 갈망으로‍ 돌아갔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전 늘 신은 먼 곳에‍ 계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신께 더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알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저는…)‍ 네, 좋아요.‍

당신이 내게 왔는데‍ 수프림 마스터 TV로‍ 다시 가라고 하면‍ 가겠어요?‍ (만일… 네, 제 말은…)‍ 『네… 음, 만일…』‍ (만일 스승님께 복종하며‍ 같이 살려고 하는데‍ 스승님이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리고 제가 마음속으로‍ 스승님을 따른다면‍ 어떤 지시를 하시든…‍ 예전에도‍ 수프림 마스터 TV로‍ 가라고 말씀하셨죠. 제가 스승님께 다가가‍ 도와드릴 게 있는지‍ 여쭤봤으니까요)‍ 당신은 가길 원했지만‍ 결국 못 갔죠. (하지만 제가 말한 대로, 스승님께서 전처럼‍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스승님을 따르니‍ 스승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갈 겁니다)‍ 네. 나도 그러길 바라요!‍

내 육신을 따르는 게‍ 아님을 알아야 해요.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나 자신을 따른다면‍ 어떻게 할지 알아요?‍ 텐트에서 쿨쿨 자거나‍ 명상을 할 거예요!‍ 난 여기 오지 않겠죠!‍ 『따른다』는 건 달라요. 스승을 따른다는 건‍ 『인류를 돕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는』 거예요. 그게 내 일이니까요. 그러니 나를 따른다면‍ 인류를 돕는 건‍ 뭐든 하세요. 나의 이상을 따르세요. 육신을 따르지 말고요. 이 육신의 존재를‍ 사랑하지 마세요. 이 육신의 존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 비건 과자와 사탕을 주고‍ 잠자기 전 동화를 들려주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녀』가 아니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그녀』를 말하는 거죠. 『그녀』를 따르세요!‍

그러니 『그녀』가‍ 어떤 것을 시키면‍ 그것을 하세요!‍ 나와 살아보지 않았으니‍ 이렇게 생각하겠죠. 『스승님이 여기 오시면‍ 늘 멋있게 입으시고‍ 웃고 말씀하셔』‍ 난 할 일이 엄청 많아요. 여기선 물론 선행사를‍ 위해 시간을 떼어놓죠. 내가 때로 해야 할‍ 소소한 일들과 별개로요. 난 교정봐야 할 것도‍ 있지만 아직 시간을‍ 못 냈어요. 여러분에게‍ 집중할 시간을‍ 좀 더 가지기 위해서요. 그것도 가능한 한‍ 빨리해야 하는 거지만‍ 잠시 미뤄둔 거예요. 오늘 밤 할 겁니다. 예를 들자면 그래요. 벌써 이틀 동안‍ 거기 놓여 있었죠. 가장 급한 게 우선이죠. 그것도 급하지만 여러분과‍ 있으니 여러분이 우선이죠.

(하지만 스승님,‍ 다시 반복하는 거지만‍ 전 스승님께서 최선이‍ 뭔지 아신단 걸 압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질문할‍ 권리가 있고‍ 당신은 대답해야 해요. 내가 대답하는 게 아니죠. (전 괜찮습니다. 얼마든 물어봐도 됩니다)‍ 그들은 대답에 만족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대답할 사람?‍ 당신은 이미 대답했죠. 아님 할 말이 더 있나요?‍ (스승님께서 만약 제가‍ 수프림 마스터 TV로‍ 가길 원하시거나 거기서‍ 나오길 원하신다면‍ 스승님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하겠습니다)‍ 네. 좋아요. 다음 사람이요. 질문 말이에요. 그래서 당신은 변했나요?‍ 그 사이에‍ 당신은 달라졌나요?‍ 그는 그걸 알고 싶어해요. 당신은 변했다고 느끼죠.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네, 변했습니다. 큰 변화를‍ 느낍니다) 예를 들면요?‍ (더 자각하게 됐습니다. 인식의 변화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군요. 그건 멋진 일이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지만) (네, 저는…)‍ (그 사이에 놓인 거죠)‍ (네. 저는 봤으니까요. 제가 거기 갔을 때‍ 너무도 많은 업장과‍ 맞닥뜨렸습니다. 제가 제대로‍ 표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스승님 말씀처럼‍ 빨리 태워버리는 것 같았죠. 그게 올바른 표현인진‍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당신을 노려보죠. (네. 정면에서 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건 한 번도 본 적 없던,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저의 그림자, 추한 면이라‍ 부를 수 있는 거였죠. 문득 이것도‍ 저라는 걸 봤습니다. 해서 전 늘 좋은 사람인‍ 척하지 않을 겁니다. 심지어 짙은 어둠이‍ 보인다 해도요. 제가 이 추한 면을 볼 수‍ 있었던 건 큰 변화였습니다. 이런 일을 하지 않고‍ 명상만 했다면 아마도‍ 많은 세월이 지나서야‍ 인식했을 겁니다. 그건 저를 변화시켰습니다. 그걸 알았죠) 그래요. (그렇게 많이‍ 달라졌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달라졌단 건 압니다)‍ 네. 그녀는 자기 욕망만‍ 따랐다고 했죠. 가령 나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거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지 못했죠. 당신은 그렇게‍ 그냥 도와야 합니다.

다음이요. 원하는 사람이요. 당신 질문에 그녀가‍ 정말로 대답하진 못했지만‍ 사랑을 하면 눈이 멀죠. 사람들은 늘 그렇게 말하며‍ 모든 걸 사랑 탓이라 하죠. 거기요. (수일, 수주 동안‍ 스승님과 함께 있어도‍ 스승님을 뵙지도 못하고‍ 매일 세속적인 일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스승님을 뵌다고 해도‍ 별 관심도 못 받고‍ 심지어 꾸중을‍ 들을지도 모르죠) 네!‍ (그래도…) 우산도 있죠!‍ (네!‍ 그렇게 일을 하면서‍ 관심도 못 받고‍ 때로 스승님도 못 뵈는데‍ 계속 거기서‍ 무조건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할 건가요?)‍ 네, 그녀의 말은‍ 내가 그곳에 없어도‍ 우리 집에 있겠냐는 거죠. 아무 보상도 없고 날 보지도 못하는데요. 여러분을 볼 때마다 꾸짖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어쩌겠어요?‍ (그럼 정말 힘들 거란 걸‍ 압니다. 저의 에고가 정말 정말‍ 힘들겠죠. 에고가 불평할 거란 걸‍ 압니다)‍

저 뒷사람이 당신을‍ 돕고 싶어 하네요. (스승님, 이것에 대한‍ 제 경험을 나눠도 될까요?)‍ 네, 말하세요. (저는 지난 12월‍ 수프림 마스터 TV에‍ 갔고 아주 흥분했죠. 『와, 대단한 기적이야!』‍ 먼저 TV 본부에서‍ 저를 받아줬습니다. 단기간 동안이요. 전 몇 년 동안 스승님과‍ 함께하길 고대해 왔고‍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일할 때의 공덕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스승님과 함께 있는 건‍ 아니어도 스승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었죠)‍ 환상일 뿐이죠? (네.‍ 제 말은, 몇 년 동안‍ 자신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스승님을 위해‍ 일하고 싶어했는지 알았죠. 어떤 희생을 해서라도요)‍ 네, 네, 네‍. (그래서 마음속으로‍ 완전한 확신이 있었죠. 제가 수프림 마스터 TV‍ 본부에 도착했을 때는‍ 26시간이나 비행기를‍ 타느라 지친 상태였어요. 저는 쉬고 나서 사람들과‍ 성탄 파티를 즐겼어요. 그러고 바로 다음날‍ 업무에 투입됐죠. 그리고 곧바로‍ 한 자매가 뭔가 해달라고‍ 요청했고 즉시‍ 제 에고가 꿈틀거렸어요. 하지만 그 자매에게‍ 사실대로 솔직히 말하는‍ 대신 전 알겠다고 했죠)‍ 네. (제 두뇌와 에고가‍ 나를 속여서 게임을‍ 하려고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주일쯤 후‍ 스승님이 절 돌려보내셨죠)‍ 내가 그랬어요? (네)‍

내가 직접 말했나요?‍ (스승님께서 절 집으로‍ 보내라 하셨다고 그 자매가‍ 말했으니 전 잘 모릅니다)‍ 당신이 거기 있었던‍ 것도 몰랐어요. (전 상처를 받았지만…)‍ 잘 어울리지 못했군요?‍ (아뇨, 누구와 싸우거나‍ 문제가 생긴 건 아니지만‍ 어리석었던 건…‍ 한 자매가 제게 오더니‍ 수프림 마스터 TV를 위해 머리색을 바꾸길‍ 요청했습니다. 전 마음속으로 알았어요. 『그것도 아주 좋을 거야.‍ 머리색을 바꾸지 뭐‍. 커트를 할 수도 있고‍ 뭐든 상관없어』) 네.‍ (하지만 제 대답과‍ 처음 보인 반응은…‍ 이 부분 때문에 저 자매와‍ 체험을 나누고 싶었어요. 제 처음 반응은 이랬죠. 『안돼요! 머리색을‍ 바꾸기 싫어요. 내가 왜 바꿔야 하죠?』)‍ 네, 네. 그랬군요. (본심은 스승님께 봉사하는‍ 데 헌신적이었지만…‍ 생각하지도 않은 반응이‍ 나옵니다. 에고가 이런 식으로 작용하거나‍ 중간에서 방해를 하죠. 에고가 방해한다는 걸‍ 깨달았을 무렵에는‍ 이미 싫다고 대답하고‍ 이미 그런 도구가 되기‍ 싫다고 한 뒤죠. 다음날 그 자매가 오더니‍ 말했죠.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왜요? 그래서‍ 뭐라 했나요?‍ 왜 집에 가라 했죠?‍ (처음엔 싫다고 했어요)‍ 오, 그렇군요. (그런 다음 그것이‍ 에고 때문이라는 걸‍ 깨닫고 다시 말했습니다. 『아뇨, 염색할게요. 하지만‍ 금발로는 하기 싫어요』)‍ 네. (제 에고가 또‍ 말했거든요. 『스승님을‍ 모방하면 안 돼!』)‍ 알겠어요. 그래서요?‍ 금발로 하긴 싫지만‍ 염색하겠다고 했군요. (전 말했죠. 『머리를 염색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정확히‍ 두 시간 후인 3시에‍ 그 자매가 오더니‍ 말했습니다. 『아뇨, 당신은 업장에‍ 끌려가고 말았어요. 당신은 떠나야 해요. 스승님께서 떠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경험은…)‍ 난 기억이 안 나요. (네?)‍ 내가 그랬는진 몰라도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 말한 기억도 없고‍ 당신이 거기 있었던 것도‍ 전혀 기억나지 않아요. 전혀 생각이…‍

(전 한 달간 가 있겠다고‍ 했죠. 그들은 더 있어 달라‍ 했지만 그럴 수 없었죠)‍ 당신이 머무는 기간이‍ 너무 짧아‍ 그들이 더는 번거롭게‍ 하기 싫었나 보군요. 한 달은 너무 짧죠! (네)‍ 그냥 아침 먹고 좀‍ 쉬었다가 염색을 하면‍ 집에 가야 할 시간이죠.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배운 건 이래요. 우리는 종종 스승님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모든 걸 하겠다고 말하죠. 그게 뭐든지요. 전 그때도‍ 지금처럼 『스승님께‍ 가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팔 거야』라고 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그 자리에서 일할 때는‍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듭니다)‍ 난 이해해요. 누구도 비난 안 해요. 당신이 약간 깨달은 건‍ 잘된 일입니다. 자신에게‍ 장애가 있다는걸요. 난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계속 반복해 말하지만‍ 업장과 에고가‍ 가장 큰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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