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세네파의 그리스도 자비 복음에서 주 예수(채식인)께서 사람과 모든 피조물을 친절하게 치유하시고 사랑의 거룩한 율법을 가르쳐 주시는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아이가 예수의 곁을 따라다니며 예수께서 날마다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흥미진진하게 듣고 바라보았노라.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를 몹시 사랑하시어 자연의 경이와 신의 피조물에 관해 많은 말씀을 하셨느니라. 예수께서는 아무리 바빠도 아이들의 존재를 알아차리시고 그들과 반려동물을 축복하시며 이르시되:
「하나님의 율법에 관해 이 땅의 부모에게 순종하라, 그러면 하늘의 모든 부모가 너희 부모와 너희를 축복하실 것이며, 이 땅에서 너희 삶이 길고 평화로우리라. 너희 어린아이들이 위안과 동행을 위해 반려동물을 소중히 여기듯이 나 역시 너희 각자를 영원히 소중히 하리라. 동물은 순결하고 순수하니 모든 이가 어린아이처럼 순결하고 순수하지 않으면, 하늘의 왕국을 물려받지 못하리라. […]
그러니 어린 자녀의 부모들은 주님의 거룩한 율법 안에 네 자녀를 양육하여라. 그러면 그들을 구원과 영생에 이르도록 기르리니, 너희 자녀가 아직 어리고 순결할 때 거룩한 율법의 자비로운 사랑을 전하지 않으면, 사탄의 불경한 법이 들어와 더럽혀지지 않은 물의 단맛을 상하게 하고 모든 잔인한 일이 일어나게 되느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병든 피조물에 대한 잔인한 대우를 꾸짖으시다
“예수께서 계속해서 그들에게 이르시니: 「너희가 현세에서 너희의 작은 형제자매인 동료 피조물에 행한 것 같이 내세에서 너희도 그렇게 되리라.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사탄은 너희 영혼에 모든 악을 책임 지워 죄를 통해 온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느니라. 그리하여 너희에게 말하니, 자비로운 일만 행하여라. 그러면 너희의 선한 행적이 사탄이 필시 가져올 악한 부채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 어떤 영혼도 이 자가 씨앗이라 주장하는 생명의 부활을 물려받지 않기에. […] 그러니 너희가 크든 작든 약하든 강하든 모든 피조물에 생명과 자비를 가져다주시는 참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 악한 자가 너희를 피하리니,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이 들어오지 못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