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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올라(채식인)의 숨겨진 말씀: 페르시아어편 - 56~71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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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절‍ “티끌의 아들아! 조심하여라! 사악한 사람과 함께 걷지 말며, 그와 벗함을 모색지 말아야 할 것이니, 이런 친분은 마음의 빛을 지옥의 불로 바꾸느니라.”‍

60절‍ “벗들아! 참으로 이르노니, 너희 가슴 속에 무엇을 감추든지 나에게는 대낮처럼 환하고 뚜렷하되‍ 이것이 숨겨져 있음은 나의 은총과 혜택의 덕분이지, 너희의 공이 아니니라.” [...]

64절‍ “땅 위의 압제자들아! 나는 누구의 그릇됨도‍ 용서하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했으니, 횡포에서 손을 떼어라. 이것은 보존된‍ 서책 속에 내가 확고히‍ 정하여 내 옥새로‍ 봉인해 둔 성약이니라.”‍

69절‍ “아담의 자손들아! 성스러운 말과 순결하고‍ 선량한 행실은 하늘에 있는‍ 영광의 천국으로 올라간다. 머지않아 인간의‍ 시험자들이 숭배받는 분의‍ 거룩한 면전에서 절대적인‍ 미덕과 티 없이 순결한‍ 행실밖에는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으리니, 너희의 행실에서 자아와‍ 위선의 때를 씻어내어, 영광의 궁중에서 은혜를‍ 찾도록 노력하여라. 이 말은 지혜의 태양이며, 신성한 뜻의 지평선에‍ 비친 거룩한 신비의‍ 태양이니라. 이를 향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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