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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삶

오리지널 산타: 기적을 행한 미라의 성 니콜라스 (채식인), 2부 중 2부

2023-04-02
진행 언어:English,Spanish (Español)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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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의 유골을 연구한‍ 인류학자들은 그가‍ 채식인인 것을 확인했죠. 그들은 또한 그가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로 감금되었을 때부터 수년 동안 춥고 습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성 니콜라스는‍ 젊었을 때 팔레스타인의‍ 성지와 이집트를 여행했다고 합니다.

한 문서에는 성 니콜라스가 미라에서 무고한 세 사람을 사형 집행에서 구출하는 것을 목격하고 정의에 대한 성인의 결단을 지지한 세 명의 로마 장군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을 선고받았고, 그날 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특별한 환시를 보았습니다. 그의 침실에서 한 남자가‍ 앞에 나타나 부당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석방하라고 했습니다. 당황한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즉시 장군들을 불러와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세 장군은 성 니콜라스에게 자신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곧 석방을 허락했고‍ 세 장군에게 선물을 들고 미라로 가서 성 니콜라스에게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성 니콜라스가 배를 타고‍ 미라로 돌아갈 때 지중해에‍ 갑자기 무서운 폭풍이‍ 몰아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자는 그냥 앉아서‍ 기도하기 시작했고, 겁에 질린 선원들은 바람과 파도가 거의 즉시 가라앉은 것에 놀랐습니다. 선원들과 함께 바다에 나타난 성 니콜라스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기독교 성상이 있으며, 그래서 그는 선원과‍ 항해의 수호성인이 되었습니다.

성 니콜라스는 기적의‍ 일꾼이자 선원과 항해뿐만 아니라‍ 은행가, 전당포, 결혼할 처녀, 학생,‍ 어린이, 빈민, 판사 심지어 회개한 범죄자의‍ 수호성인으로 숭배받지요.

325년, 점점 관용적이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모든 기독교 주교를 초청하여 종교로서의 기독교에 대한 보편적인 도덕 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역사적 사건은 현재 니케아 공의회로 알려졌죠. 가장 논쟁적인 문제 중 하나는 삼위일체의‍ 본질이었습니다.

‍제1차 니케아 공의회는‍ 아리우스에게 단호히 반대하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신이라고 선언합니다. 성 니콜라스는 그 후‍ 18년간 마라의 주교로 일하다가 생을 마감했지요.

343년 12월 6일‍, 73세에 세상을 떠났고‍ 서방 기독교 교단은 이날을 성 니콜라스 축일로‍ 지정했으며‍ 달력 계산이 다른 동방 교단은‍ 12월 19일을‍ 성인의 축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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