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신학의 선구자인 뉴버그 박사는 12권의 책과 250편의 동료 검토 논문 및 공저를 출간했습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집중적이며 장기적인 신에 대한 묵상은 기분과 자아의식, 세상에 대한 감각적 인식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를 영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평온함, 도덕심, 타인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신경 회로를 강화합니다. 뉴버그 박사의 놀라운 발견은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하는 스타토크쇼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한 쇼 시리즈인 모건 프리먼과 함께하는 신의 이야기 등 다양한 미디어와 TV프로그램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세상의 마더 테레사 수녀와 부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뉴버그 박사는 공동 집필한 책, 『깨달음은 어떻게 뇌를 바꾸는가』에서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깨달음이 준비되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는 깨달음의 체험을 5가지 범주인 일체감, 강렬함, 내맡김, 명료함, 이타심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체험의 핵심 요소는 모두 궁극적으로 그 사람의 존재 방식과 한 개인으로서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변화로 이어집니다.
끊임없이 신을 묵상하는 사람과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의 뇌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믿음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 간에도 신실함과 헌신에 따라 그 결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종교적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둔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방식으로 뇌를 사용하게 되고, 우리가 앞서 이야기했던 뇌의 전두엽과 두정엽, 그리고 감정 중추인 변연계와 같은 뇌의 다양한 부분들이 훨씬 더 활성화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적인 사람이라면 세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으며 모든 것에 대해 더 낙관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는 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삶에 대해 긍정적, 낙관적 시각을 가질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거둔다는 사실이 자료와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종교적, 영적 신념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자기 초월 메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뇌의 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교적, 영적 신념은 여러 가지 면에서 자아를 초월하여 우주와 연결하고 신과 연결할 수 있는 궁극의 능력을 제공합니다. 개인의 특정 신념과는 상관없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