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스승님께, 오늘 무삭제판 성경인 『성12사도 복음』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깨달음을 얻고 고기, 술, 담배를 멀리한 기디언 재스퍼 리차드 우슬리 목사가 수집하고 번역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곡식과 과일을 양식으로 주시나니 참으로 의로운 사람에게 그 몸을 위한 법에 맞는 다른 음식물은 없느니라』 (38:3)
『예수께서 답하시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살이 베이거나 피를 흘리는 일은 없느니라』 (성구 91:5)
『그렇다 나는 모든 피조물 안에 있고 모든 피조물이 내 안에 있다. 그들의 모든 기쁨에 내가 기쁘고 모든 고통에 내가 괴롭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니 서로에게 그리고 신의 모든 피조물에게 친절하라』 (성구 34:9)
『질서는 참으로 좋고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랑이 먼저다. 너희는 서로를 그리고 신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라.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 성구 91:4)
책에는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육식을 피하고 동물 친구들을 잘 보살피라고 가르치신 구절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실제 계명을 알고 준수하기를 바랍니다. 가장 인정 많고 자비로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추종자라고 단언하려면 속히 회개하고 비건이 되세요.
책 말미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읽고선 제 눈에 눈물이 핑 돌았고 세상의 카르마를 짊어지시고 홀로 뛰어다니시며 수프림 마스터 TV와 제자들을 돌보시는 스승님을 계속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부디 평안하고 건강하세요. 어딜 계시든 모든 천국이 매일 24시간 내내 스승님을 보호하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제자, 캐나다에서 매튜 보냄.
박식하신 매튜 님, 깨달음 주는 구절을 공유해주고 사랑하는 스승님의 안녕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당신께 사랑의 답장을 보내셨습니다: 『진실로, 동물 주민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할 필요성에 대한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일부 책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살생은 언제나 옳지 않습니다. 영적 수행의 목적은 우리가 신의 자녀임을 알고 신께서 우리를 만드신 대로 사랑하고, 지혜롭고, 친절하고, 자비롭고, 즐거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동물 주민을 죽여 먹는 것은 이것과 정반대입니다. 인간은 여러 세대 동안 거짓말을 해왔고 예수께서 물고기 주민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는 완전히 거짓이며, 그분의 사랑의 메시지와 모순됩니다. 예수의 참된 가르침이 곧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주께서 의도하신 대로 진정한 기독교를 최소한 실천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당신과 용감한 캐나다인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속에 영원히 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