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사, 그것으로 여러 가지 색깔의 열매를 맺게 하심을 너희는 보지 않느냐? 산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하얀 층과 붉은 지역 그리고 검은 색깔의 광맥도 두셨노라. 사람과 동물도 역시 여러 가지 색깔을 두셨노라. 그분의 종 중에 지식을 가진 자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노라. 실로 하나님은 권능과 관용으로 충만하심이라.”
”하나님이 그대에게 계시한 성서는 진리로 그 이전에 계시된 것을 확증하고 있나니 실로 하나님은 그분의 종들을 관찰하시며 지켜보시니라. 그런 후, 하나님은 종 가운데서 선택한 그에게 그 성서를 상속하였으나 그들 중에 자신을 욕되게 하는 자와 주저하는 자도 있었고 또 하나님의 허락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자도 있었노라, 그것은 바로 커다란 은혜라.”
”그러나 불신자들에게는 불지옥이 그들을 위해 있고 고통은 끝이 없으며 그들은 죽지도 아니하며 그들에 대한 징벌도 줄어들지 않으니 이처럼 모든 불신자에게 벌을 내리니라. 이때 그들은 그 안에서 소리쳐 구원을 청하노라. 「주여, 저희를 구하소서. 저희가 하지 않았던 선행을 실천하겠나이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 안에서 숙고할 충분한 삶을 주지 아니했더냐? 너희에게 경고자도 갔었느리라. 그러하니 이제는 행위의 결과를 맛볼 때니 죄인에게는 구원자가 없노라.”
”하늘과 땅이 운행을 멈추지 않도록 유지하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것들이 운행을 벗어날 때 누구도 그것들을 유지할 수 없나니 실로 하나님은 관대하심과 관용으로 충만하심이라. 그들이 하나님께 크게 맹세하고 경고자가 그들에게 온다면 다른 어느 백성보다 그의 안내를 충실히 따르겠다고 하였노라. 그러나 경고자가 갔을 때 올바른 길에서 벗어날 뿐이라.”
”그대는 하나님의 운행에서 어떠한 수정도 발견치 못할 것이며 어떠한 변화도 발견치 못할 것이라.”
”하늘과 땅에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나니 실로 하나님은 지식과 권능으로 충만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이 행한 것에 대해 벌하려 하셨다면 땅 위에 어떤 생물체도 남을 것이 없을 것이라. 그러나 그분은 정해진 일정 기간까지 그들을 유예했을 뿐 그들의 기간은 완료되리니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종을 지켜보고 계시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