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얼굴이란 카발라에서 신의 의지와 신의 자비의 원천을 상징하는 신성한 방사의 한 측면입니다. 조하르는 신의 형상이란 개념을 소개하며 다른 조하르 도서인 숨겨진 신비의 책은 큰 얼굴의 다양한 얼굴 특징과 신적 품성의 상징을 함께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소개하는 글에는 시므온 랍비가 다른 현자들과 논하는 큰 얼굴의 얼굴 특징에서 여러 부분의 육체적 묘사와 함께 각 부분이 상징하는 신적 품성과 히브리 성경에서 이를 지지하는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10장, 큰 얼굴의 코. “와서 보십시오! 이사야 41장 4절은 말하길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에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이니라』 만물은 그분 자신이고 그분 자신은 사방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분의 코도 그렇습니다.
코에서 얼굴을 알 수 있지요. 이 코는 강력한 통로와 같아 그분 영이 달려 나오며 그걸 주시는 분이라고 부르죠.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령께서 내려오실 때 다시 그 콧구멍을 지나 내려오십니다. 이사야 11장 2절에 기록되길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이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니라』
그분 영이 나오면 모든 낮은 영이 함께 태어납니다. 전승은 이와 같습니다. 열왕기상 2장 12절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열왕기상 10장 19절 「그 보좌엔 여섯 층계가 있다」 메시아 왕은 그 일곱 층계에 앉을 것입니다. 이것이 여섯 층계이며 옛날부터 계신 분의 영이 그 위에 있으니 일곱 번째입니다』
시므온 랍비가 말하길 『당신의 영은 다가올 세상에 안식할 것입니다』 와서 보십시오! 에스겔 37장 9절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사방의 바람에서 와라. 오, 영이여!』 사방의 바람이 이것과 무슨 관계일까요? 그렇지만 사방에서 바람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 셋은 알려져 있고 숨겨진 옛날부터 계신 분의 영과 함께 넷이 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하나가 창조되었을 때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셋이 함께 창조되는 까닭입니다.
이것은 코의 형태에 대한 찬미입니다. 이것과 옛날부터 계신 분의 모든 형태는 보여주거나 보여주지 않거나 그것은 주님의 주님 즉, 경건한 이들에겐 보이고 다른 이에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