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는 로마 제국에서 위대한 스토아 철학자의 한 명입니다. 1세기에 살았던 그는 현재 이탈리아의 일부인 에트루리아의 고대 도시 볼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철학은 미덕의 연구와 실천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채식주의자였고 음식을 조심하는 것이 필수 덕목이라 가르쳤지요. 오늘은 『이론과 실천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인가?』와 현명한 철학자는 덕에 대한 가르침을 일상생활에 실천하는 중요성을 설명하는 『훈련에 대하여』라는 담론을 발표합니다.
“무소니우스는 실천을 더 효과적으로 보았고, 자기 의견을 뒷받침하는 말을 하면서 참석자 중 한 사람에게 질문했다: 「두 명의 의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한 사람은 의학 기술을 매우 훌륭하게 설명할 수 있으나 병자를 돌본 경험이 없고, 다른 사람은 기술에 대해 잘 설명하지 못해도 올바른 의학 이론에 따라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다」 무소니우스가 물었다. 「당신이 아프다면 어떤 의사를 택하겠는가?」 질문받은 사람은 치료 경험이 있는 의사를 택하겠다고 대답했다. 무소니우스가 말했다. 「그렇다면 중용과 절제의 문제에서, 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모든 행동에서 중용과 절제를 실천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은가?」”
훈련에 대해 “그는 항상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장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에게 자기 가르침을 실제로 적용하도록 진지하게 촉구했다. 그는 미덕은 단순히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의학과 음악의 기술처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의사와 음악가는 각각의 기술에서 이론적 측면을 숙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원칙에 따라 행동하도록 훈련해야 하기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덕에 도움이 되는 규범을 철저히 숙지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칙을 적용하는 데도 진지하고 열성적이어야 한다. 사람이 쾌락에 몰두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쾌락에 저항하는 연습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즉시, 절제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공정함을 사랑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이기심과 탐욕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의롭게 되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