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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롤은 주로 다양한 재료로 만든 속을 양배추 잎으로 만 것이죠. 우크라이나에서 이 속을 채운 양배추 롤은 홀룹치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작은 비둘기”란 뜻으로 사랑받는 국민 음식입니다. 오늘, 우크라이나의 문화와 사랑하는 이들의 자유를 수호하는 이들을 기리기 위해, 평화를 위한 사랑과 희망이 담긴 가정식 요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일 먼저 양배추를 준비해 줍니다.먼저 냄비에 물을 절반가량 넣고 고열로 끓입니다. 큰 양배추를 통째로 쓸 거예요. 심지는 제거하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양배추를 냄비에 통째로 조심스럽게 넣어요. 약 3분간 찌세요. 양배추를 뒤집어서 2~3분을 더 찝니다. 이제 속에 들어갈 채소를 요리할게요. 너무 질척거리지 않도록 각각 따로 익힐거예요. 모두 수분함량이 달라서 그렇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수분을 없앨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