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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하여: 영혼의 환생 - 엠페도클레스(채식인), 2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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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계의‍ 사랑과 증오

영원한 두 적수의 세계적인 전투‍ 인간의 사지들이 쌓인 무더기에서 분명히 본다. 어느 때는 사랑에 의해‍ 몸을 얻은 지체들이 삶이 꽃피는 절정에서‍ 하나로 합쳐지지만‍ 다른 때에는 가증스러운 증오에 의해‍ 나누어진 채 제각기 떨어져서 삶의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를 헤매고 다니네. 초목과 물에 사는 물고기,‍ 산속에 웅크리고 앉은 짐승에서도 또 푸르른 바다를‍ 날개로 내달음치는 물새도 그러하다네. 원소로부터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다.

그러면 자, 앞에 이야기에‍ 대한 증거들을 보자. 앞의 이야기 중에서 모양과 관련해 무언가‍ 미진한 것이 있다면, 쳐다보기 눈부시고‍ 어디에서나‍ 뜨거운 태양‍ 영원한 별들과 강한 열과‍ 순백의 빛에 물든‍ 불사의 것들, 도처에는 어둡고 냉랭한 비‍ 대지에는 뿌리박혀 있는 것들과 딱딱한 것들이 쏟아지거늘, 증오 속에서는 저마다 다른 모양들로 흩어지지만‍ 사랑 속에서는 함께 모여‍ 서로를 간절히 바라네.

실로 이것들로부터‍ 있었던 것과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이 움터 나왔거늘 ‍나무와 남자와 여자‍ 짐승과 새와‍ 물에서 뛰노는 고기들, 또 오래오래 사는, 지고의 명예를 지닌‍ 신들이 태어났다네‍. 왜냐하면 있는 것은‍ 이것들뿐, 다만 서로를 헤집고 달려가서‍ 이때는 이 모양, 저 때는 저 모양이 되기 때문이네. 혼합이 뒤바꾸는 그만큼.‍

유추

그리고 예술가로서도‍ 그들은 기술을 알고서‍ 교묘한 재주를 통해‍ 줄무늬와 색조로 그린다. 밝은 사원 명판, 그리고 손에 잡힐 듯‍ 얼룩이 독이 스며들었고‍ 빨갛게 때론 금색‍ (이제 더 많이, 더 적게 조화롭게 섞어)‍ 거기서 유행은 셀 수 없이 많이 형성되고‍ 모든 것을 좋아하고 신선한 세상을 개척한다.

나무도 있고, 남녀도 있고‍ 짐승도 있고, 새도 있고‍ 그리고 물고기는 깊은‍ 물에서 자양분을 얻었다. 그리고 영예롭고‍ 장수하는 훌륭한 신들,‍ 그렇게 (가슴이 속임수에‍ 속지 않게 하라)‍ 그렇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것의 샘은‍ 인간에게 보이는 모든 숙주 중에서.

오, 이 지식을 잘 지켜 네가 듣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노래에서 여신과 그녀의 이야기‍.

원소들의 법칙

이것들은 시간이 순환함에 따라 번갈아 힘을 떨치며, 정해진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서로에게로‍ 소멸하기도 하고‍ 증대하기도 하거늘‍ 있는 것은 이것들뿐. 다만 서로를 헤집고 달려가서‍ 사람들로도 되며, 다른 짐승 종족으로도 되기 때문이네. 어느 때는 사랑에 의해 하나의 질서로 합쳐진다, 다른 때는 불화의 미움에‍ 의해 분리되다 하면서, 마침내 결합해서 하나인 전체로 되어 납작 엎드리게 될 때까지. 이처럼 여럿에서 하나로 자라는 법을‍ 알고 있고‍ 또다시 하나가‍ 분리되어 여럿이 나오는 한, 생성이 이루어지며‍ 고정된 생애가 없노라. 그러나 끊임없이 자리바꿈하기를 결코‍ 멈추지 않는 한,‍ 그것들은 순환 속에서‍ 부동의 것들로 영원히 있노라.‍

구체

거기에는 태양의 재빠른‍ 지체들도 분간되지 않으며 대지의 무성한 힘도, 바다도 분간되지 않네‍. 그 정도로 하르모니아의‍ 두터운 비호 아래 숨겨져 있네‍. 둥근 구체는 주변을 감싸는 고독을 즐기고‍ 그 사지에는 어떤 파벌이나 싸움도 없다. 모든 방면에서 동등하며‍ 전적으로 무한한 자, 주변의 고독에 열광한다. 사지들 속에는 여하한 반목도, 싸움도 없다네. 발도 무릎도 경계하지 않고 형태도 없다. 모든 면에서 생명력의 생산 구성원, 완전한 구체였으며, 자신과 동등하였노라. 그러나 거대한 분쟁이 있고 난 후, 구체의 사지들에서 불화가 자라나 커다랗게 되고, 강한 맹세에 따라 정해진‍ 교체의 시간이 되어‍ 사랑과 불화가 교대로 지배하고 움직이는 작용이‍ 필연적으로 성립한다. 하나하나 신의 사지를 흔들어 놓았기에.‍

사랑의 승리

자, 그러면 내가 앞서 말한 찬가의 길로‍ 다시 돌아갈 것이네‍. 저 이야기에서 이 생각을 끌어내면서‍ 불화가 소용돌이의‍ 가장 낮은 밑바닥에‍ 가 있었고‍ 사랑이 회전의‍ 한가운데에 있게 될 때, 그곳에서 이 모든 것은‍ 단 하나로 되기 위해서‍ 합쳐지게 되네. 갑자기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들이 서로 다른 곳에서 기꺼이‍ 모여들어서 말일세. 그것들이 섞여서 수없이 많은 죽을 운명의 족속이‍ 쏟아져 나왔네. 허나 불화가 여전히 머물며‍ 많은 것은 섞이는 것들과‍ 자리를 바꾸어가면서‍ 섞이지 않은 채 남아있네. 아직은 불화가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게 그것들을 떠나 원의 가장자리로‍ 물러난 것이 아니라, 사지의‍ 어떤 부분에서는 밖으로‍ 나가버렸기 때문이네‍. 더 은밀히 도망가 버렸네.

흠잡을 데 없는‍ 온화한 사랑의‍ 불사적인 세찬 흐름이 불화가 계속 달아나는 그만큼 계속 뒤쫓았네. 그러나 곧 전에는‍ 줄곧 불사였던 것들이 죽을 운명이 되었고‍ 전에는 섞이지 않았던‍ 것들이 섞였네.‍ 길들을 서로 바꿈으로써, 그리고 그것들이 뒤섞여서 수없이 많은 죽을 운명의 족속이 쏟아져 나왔네. 온갖 형태를 지닌 채, 보기에도 놀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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