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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과 금언: 지식과 지혜 - 마더(채식인), 2부 중 2부

2022-03-10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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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에 나는‍ 이성이 죽으면‍ 지혜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깨달음을 얻기 전엔‍ 지식밖에 없었어요』‍ 이런 금언 형식은‍ 마음에 약간의 충격을‍ 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할 정도로 각성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역설을‍ 거듭 말합니다. 이 금언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어떤 사람은 현명해지려면 이성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 염려하는 것 같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성이 더는 최고거나‍ 주인이 되어선 안 됩니다. 삶에서 아주 오랫동안 지식 비슷한 것을‍ 얻을 때까지‍ 이성이 주인인 것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충동, 환상들, 다소 무질서한‍ 감정적 상상의 노리개가 되어‍ 지혜뿐 아니라‍ 자신이 만족할만한‍ 행동에 필요한 지식에서도 멀리‍ 떨어지게 될‍ 위험에 놓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인간 지능의 정점인 이성의 도움으로 존재의 모든 하부를 조정할 수 있게 되고 그때 이 지점을 넘어서고자 한다면, 평범한 삶과 생각‍ 사물에 대한 평범한 시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말하자면 우리는 이성의 꼭대기에 서서‍ 그것을 경멸스럽게‍ 짓밟지 말고, 더 높은 것과‍ 그 너머에 있는 어떤 것을 향한 디딤돌로 삼아서, 이성의 명령과 거의 상관없는 어떤 것에‍ 도달해야 합니다.

더 높은 빛과 함께하는‍ 더 높은 비이성이기에‍ 스스로 비이성적이 될 수 있는 것, 평범한 지식을 초월하고‍ 위로부터, 아주 높은 곳으로부터, 신의 지혜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 말입니다. 그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스리 오로빈도가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일반적 지식이며 본질적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각과 평범한 수단을 통해‍ 지력으로 얻을 수 있는‍ 지식입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우리가 다음 금언을‍ 공부할 때 이것을 되짚을 기회가 있습니다. 『지혜를 얻을 준비를 갖춰야 하기에‍ 바로 지혜를 얻을 거라는 확신으로 이성을 버리려고 서두르지 마세요. 그렇지 않고 이성을‍ 버리면 비이성에 빠질 위험이 크며, 이는 오히려 위험합니다』‍ 스리 오로빈도는 그의 저서, 특히 요가의 통합에서‍ 엄격한 극기 없이 사다나(잘 통제되고 헌신적인 수행 또는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온갖 영감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의‍ 상상에 대해 여러 번 경고합니다.

이는 일반적 관습과 일반적 이성에서 해방을 구실로 억압되고 숨겨진 모든 은밀한 욕망이‍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위험한 불균형으로‍ 그들을 이끕니다. 인간의 열정을 초월한‍ 높은 곳으로 솟아올라야‍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더 높고 사심 없는 자유를 얻고 모든 욕망과 충동을 없앴을 때만‍ 자유로울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 사회법칙에‍ 따라 매우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사람도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그들의 지혜는 환상이고 심오한 진리가 없으니까요. 법을 어기는 사람은‍ 법 위에 있어야 합니다. 합의를 무시하는 사람은 합의 위에 있어야 합니다. 모든 규칙을 무시하는 자는‍ 규칙 위에 있어야 하고요. 이 해방의 동기가 절대‍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면 안 됩니다.

야망을 충족하고, 우월감을 통해 인격을‍ 과시하고, 남을 무시하며 자신을 무리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면서 그것을 예의로 여깁니다.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낄 때와 비꼬며 다른 사람을 깔볼 때‍ 「난 더는 훌륭하지 않다」라는 것과 같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때 길에서 벗어나‍ 심연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사람이 참으로 지혜를, 스리 오로빈도가‍ 여기서 말하는‍ 진정한 지혜를 얻으면‍ 더는 높고 낮은 것이‍ 없습니다. 각각의 사물이 자리와 중요성을 가진 힘의‍ 작용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위계가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존재에게‍ 순종하는 위계입니다. 아래에 있는 것에 비해 우월한 위계가 아닙니다. 인간의 이해력, 인간의 이성,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 위계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깨어난 영혼만이 다른 깨어난 영혼을 알아볼 수 있고‍ 그러면 우월감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진정한 지혜는 자아가 사라질 때 오고, 자아는 개인적 동기나‍ 이익에 대한 기대 없이 자신을 지고의 주님께‍ 완전히 바칠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사라집니다. 다른 것을 할 수 없기에 그렇게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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