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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앤서니 교수는 2018년, 융해호로 알려진 북극 호수 아래의 갑작스러운 해빙에 관한 연구를 주도했습니다. 그들은 영구 동토층의 갑작스러운 해빙으로 토양에 저장된 고대 탄소의 방출을 『점진적인 해빙에 비해 125~190%』나 더 증가시켰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경고했습니다. 『이번 세기 중반에서 말까지 영구 동토층~탄소 피드백은 두 번째로 강력한 인류 기원 온실가스인 토지 이용 변화와 맞먹게 될 것입니다』지질학자인 패트릭 애봇 박사는 시베리아에서 2020년 여름에 발생한 폭염에 대해 조사했습니다.“시베리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가스가 얼음 밑에 충분히 갇혀 있어서 말 그대로 화산 폭발처럼 폭발하게 됩니다. 시베리아에서 확인된 것만 7천 개가 넘고 이 중에서 4백여 개가 분화 위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메탄가스와 영구 동토층 해빙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의 경우 북극 지방을 다녀본 미국과 캐나다 과학자들이 영구 동토층이 해빙되면서 메탄가스의 방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동토층의 지표 밑에는 엄청난 양의 메탄이 매장돼 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도 북극의 온도가 얼마나 빨리 상승하고 있는지 강조했는데 세계 여타 지역 보다 훨씬 빠르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막대한 양의 메탄가스가 이전까진 얼어 있던 땅에서 빠르게 방출될 수 있다는 것이며 지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태적 상황은 대단히 심각합니다.”2021년에 ESA NASA 북극 메탄과 영구 동토층 챌런지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치명적인 병원균들이 영구 동토층 아래 깊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는데, 북극 표면 아래 깊은 곳에 갇힌 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얼음이 녹으면서 방출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극단적인 기후 문제들과는 별개로 영구 동토층의 해빙은 우리의 지속 불가능한 생활방식을 바꾸라는 경고입니다. 육류와 유제품 식단은 기후 변화를 곤혹스러운 속도로 이끌고 있습니다.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기후 변화를 멈추고 소중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동물성 제품 소비를 중단할 것을 종종 말씀해 오셨습니다.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육류 소비와 동물 주민 가축 사육을 중단하면 가장 열을 많이 잡아두는 가스 중 하나인 메탄도 제거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스가 대기에서 더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지구는 거의 즉시 식을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영구 동토층 해빙과 같은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이를 멈추기 위한 조치가 없다면 더 많은 메탄을 방출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