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별한 방송에선 칭하이 무상사께서 지금까지 다양한 경우에 발표한 노래와 시들을 스승님이나 다른 유명한 예술가들이 작곡한 음악과 가사와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돈 맥클린의 유명한 곡들 가운데 하나인 『빈센트』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별이 빛나는 밤, 팔레트를 청색과 회색으로 물들여요. 여름날의 밖을 내다봐요. 내 영혼의 어둠을 아는 눈으로 언덕 위에 드리운 그림자 나무와 수선화를 그려요. 새하얀 캔버스에 산들바람과 겨울 추위를 담아요. 이제는 알겠어요 그대 내게 하려 했던 말 온전한 정신을 지니기 위해 얼마나 고뇌했는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사람들은 듣지 않았어요. 듣는 법도 몰랐지요. 아마 이제는 들을 거예요.”
“세상은 시작 없는 원 끝나는 곳을 아무도 모르네.” 현실에 기뻐합시다. 현실은 과거와 미래를 감싸는 정말 끝없는 원과 같습니다. “세상은 시작 없는 원, 끝나는 곳을 아무도 모르네. 모든 것이 시작 없는 원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관계되네. 아무도 끝나는 곳을 모르지. 자신이 작다고 생각한다고, 당신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작은 존재. 누군가에게 당신은 크지요.”
지구의 삶에서 사랑은 행복과 슬픔을 함께 줍니다. 행복은 어느덧 지나가며 슬픔은 끝이 없습니다. 사랑이 오면 세상은 믿음과 생기로 빛나는 것 같지요. 꽃이 핀 것처럼 마음에 웃음이 울립니다. 그러나 사랑이 떠나면 마음은 시들고 절망합니다. “사랑의 기쁨은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사랑의 기쁨은 순간일 뿐 사랑의 아픔은 평생을 간다네.”
칭하이 무상사님의 가장 순수한 사랑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평온한 마음과 고양된 영혼이 되게 하며 내면의 천상의 음악과 행복한 본래 고향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