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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12장: 묘희세계와 아촉불을 친견하다(견아촉불품), 2부 중 1부

2021-11-08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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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힐 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명한 재가 제자이자 부유한 후원자였습니다. 유마힐은 『청정한 명성』을 뜻합니다. 유마힐는 종종 병을 방편으로 해서 문병 오는 사람들에게 영적 가르침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해탈의 길과 『공』의 본질 같은 주제에 통달했고, 그 깊은 이해를 종종 나누었습니다. 그의 접근법은 재가자뿐 아니라 심지어 부처님 승단의 높은 보살들까지 일깨웠다고 합니다. 유마힐은 전통적인 대승불교 경전에 포함된 『유마경』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2015년 8월 15일 프랑스에서 부처님의 많은 출가승을 능가하는 유마힐의 지혜와 달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Master: 『부처님 시대에 유마힐이란 사람이 있었어요. 들어봤나요? 유마힐이 맞죠? 그는 재가자였어요. 부처님의 재가 제자였죠. 하지만 지혜가 아주 높고 정말 큰 성취를 이루어 모든 출가승이 어렵게 생각했어요. 존경하는 뜻에서죠. 유마힐은 언변이 출중하여 일부 승려는 맞설 수 없는 힘이 있었어요』

『유마경』은 세속적 또는 영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타고난 내면의 진리를 강조합니다. 유마경은 유마힐이 진리를 진취적이고 신통의 방식으로 드러내는 매우 흥미로운 경전입니다.

『유마경 12장: 묘희세계와 아촉불을 친견하다(견아촉불품) 2부 중 1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때 세존께서 유마힐에게 물으셨다. 『그대가 여래를 보고자 하니, 어떤 것으로 여래를 보는 것이라 하는가?』 유마힐이 부처님께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어떤 여래도 보지 못하듯 부처님 보는 것도 역시 그러하나이다. 제가 보니 여래는 과거로부터 오신 것도 아니고, 미래로 가시지도 않으며, 현재에 머물지도 않습니다.

물질요소(색)로 보지 않고 물질요소의 성품으로 보지도 아니하며, 감각(수)으로 보지 않고 감각의 성품으로 보지도 아니하며, 개념(상)으로 보지 않고 개념의 성품으로 보지도 아니하며, 의지작용(행)으로 보지 않고 의지작용의 성품으로 보지도 아니하며, 인식 판단(식)으로 보지 않고 인식 판단의 성품으로 보지도 않나이다.

사대 원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허공과 같으며, 육근이 모인 것이 아니라 눈, 귀, 코, 혀, 몸, 마음이 이미 지나갔으며, 삼계에 있지 아니하고 세 가지 번뇌를 이미 떠났고, 삼해탈문을 따르며 세 가지 지혜를 갖추고서도 무명과 같습니다. 여래는 모든 것에 전혀 집착하지 않으며, 제한된 성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궁극의 성품에 머물지만 이것과 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원인에서 생기지 않고 인연에 의존하지도 않나이다.

여래는 모습이 없는 것도 모습이 있는 것도 아니며, 하나의 성품이나 여러 성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표상이 아니며, 정신적인 것도 아니며, 표상이 아닌 것도 아니고, 저 기슭에 있는 것도 이 기슭이나 그 중간의 흐름에 있지도 아니하며, 이곳도 저곳도 다른 어떤 곳도 아니며,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 지혜로 알지도 못하고 의식으로 분별하지도 못하며, 어둠도 밝음도 없으며, 이름도 형상도 없으며,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없고, 방향에 있는 것도 아니고 떠난 것도 아닙니다.

선도 악도 아니며, 유위도 아니고 무위도 아니며, 보이는 것도 아니고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보시도 아니고 아낌도 아니며, 지계도 파계도 아니며, 인욕도 성냄도 아니며, 정진도 게으름도 아니며, 선정도 아니고 산란함도 아니며, 지혜도 우둔함도 아니고, 진실도 거짓도 아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여래는 세상에 오는 것도 아니며 가는 것도 아니며, 세상을 나가지도 않고 세상에 들어가지도 않고, 세상에 관한 모든 연이 끊어지고, 여래에겐 모든 언어의 길이 끊어졌습니다. 복전도 아니며 복전이 아님도 아니며, 공양에 응하지도 않고 공양에 응하지 아니함도 아니며, 취함도 아니고 버림도 아닙니다. 전체도 아니고 부분이 모인 것도 아니며, 측량할 수 없습니다. 진여와 같고 법의 성품과 같으며, 일컬을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으며, 측량할 수 없습니다.

가지도 않고 머물지도 않으며, 넘어서지도 않고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으며,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으며, 온갖 번뇌를 끊어버렸으며, 모든 지혜와 평등하고 모든 중생과 동등하고, 모든 법에 대하여 분별함이 없으며, 온갖 것을 얻음도 없고 잃음도 없으며, 더럽혀질 일도 없으며, 괴로워할 일도 없으며, 합리적이지도 않고 작용도 없으며, 태어남도 없으며, 일으킴도 없으며, 근원도 없으며, 생김도 없으며, 멸함도 없으며, 두려움도 없고 근심도 없으며, 기쁨도 싫음도 없으며, 집착함도 없으며, 어떤 언어로도 분별하여 밝혀낼 수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몸은 이와 같아서 이같이 보았습니다. 이같이 보는 것이 바른 관이며 달리 보면 잘못된 관이라 합니다』

그때 사리불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유마 거사는 어디에서 죽어서 이 불국토로 와서 태어났습니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사리불아, 이 선남자가 어디서 죽어 이곳에 왔는지 직접 묻거라』 그러자 사리불이 유마힐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디서 없어져서 여기 와서 났습니까?』

유마힐이 밝혔다. 『스님이 얻은 법은 없어지고 나는 것이 있습니까?』 사리불이 대답하길 『없어지고 나고 함이 없나이다』 유마힐이 말했다. 『사리불님, 만일 모든 법이 없어지고 나는 것이 없을진대, 어찌하여 나더러 어디서 없어져서 여기 와서 났느냐고 묻나이까? 스님은 어떻게 생각하나이까? 마치 요술하는 사람이 요술로 남자나 여자를 만드는 것이, 없어지고 나는 것이 있다 하겠나이까?』

사리불이 답했다. 『없어지고 나는 것이 없나이다』 유마힐이 말했다. 『스님은 부처님께서 모든 법이 요술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사리불이 대답했다. 『들었나이다』 유마힐이 말했다. 『만일 온갖 법이 요술과 같을진대, 어찌하여 어디서 없어져서 여기 와서 났느냐고 묻나이까? 사리불님, 죽음은 허망한 법이 망가지는 모양이고 태어남은 허망한 법이 계속되는 모양이니, 보살은 없어지더라도 착한 씨앗은 다하지 아니하고,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나쁜 것이 자라지 않나이다』

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저기 묘희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 계신 부처님은 부동불이니, 유마힐은 그 세계에서 여기로 와서 났느니라』 사리불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대단히 드문 일입니다. 이분이 청정한 나라를 버리고 이같이 성내고 해로움이 많은 곳에 와서 있나이다』

유마힐이 말했다. 『사리불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햇빛이 어둠과 함께합니까?』 사리불이 답했다. 『함께하지 않습니다』 유마힐이 말했다. 『그 둘은 함께하지 않나요?』 사리불이 대답했다. 『둘은 함께하지 않으며, 해가 뜨는 즉시 모든 어둠은 소멸됩니다』 유마힐이 말했다. 『그런데 왜 해는 이 세상에 오나요?』 사리불이 대답했다. 『밝은 빛으로 비추어 어둠을 없애려고 옵니다』

유마힐이 말했다. 『사리불님, 보살도 그와 같아서, 깨끗지 못한 불국토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세상의 중생을 교화하고자 하기 때문이지, 결코 어리석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들과 함께하지 아니하고 오직 중생의 번뇌의 어둠을 없앨 뿐입니다』

그때 대중이 마음속으로 묘희세계의 부동여래와 보살과 성문을 보고 싶다고 원하니, 부처님께서는 모인 대중 전부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아시고 유마힐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이 대중이 보길 원하니, 묘희세계의 부동여래와 모든 보살과 성문을 나타내 보여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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