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청자 여러분 『텐하 움 봄 디아』 포르투갈어로 『좋은 하루 되세요』 입니다. 저는 릴리아나입니다. 포르투갈의 두 자치구 중 하나인 마데이라의 낙천적인 사람들은 지구의 모든 다정한 존재들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천국의 축복을 빕니다!
『굿밀크: 아힘사로 돌아오다~채식 기업인 압헤이 랭건(비건)』 첫 번째 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OST: 인도 출신의 뛰어난 사회운동가이자 『채식 기업인』인 압헤이 랭건 씨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채식 기업인』은 채식 사업을 통해 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데 관심을 두는 기업인을 설명하기 위해 점차 만들어진 말입니다.
오늘날 사명이 중요한 여러 채식 기업인들처럼 압헤이 씨는 우리 세계의 극심한 기후 변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유일한 가능한 해결책은 비거니즘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모국인 인도에서 비건을 지지하는 스타트업 기업 굿밀크를 시작했습니다.
굿밀크의 혁신적인 대체 유제품 제품들은 좋은 품질과 가격으로 인도 국민들을 열광시켰는데 이는 낙농업 소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비로운 비건이 되는 것이 쉽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냅니다.
2016년에 시작한 이후 굿밀크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직원은 35명으로 2020년 2월 이후 1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2021년 6월 굿밀크는 정기 배송을 신청한 수천 명의 고객과 2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압헤이 씨는 유제품이 인도에서 떠오르는 비건 운동의 가장 장애물이기에 식물성 대체 유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인도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유제품의 소비량은 선두를 달립니다. 이는 아마도 수천 년 전통의 뿌리 깊은 인도의 낙농업 때문일 것입니다.
이 장애물을 극복할 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추진력, 지성, 경영 감각을 갖춘 압헤이 씨입니다. 압헤이 씨는 경영이 아닌 공학을 전공했지만,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업 일을 독학했습니다.
2016년에 그는 카르나타카주에서 온 다섯 학생 중 하나로 스탠포드 대학의 혁신 인재 프로그램 6개월 과정에 선발됐고 이 기간 동안 경영의 개념을 배우고 세계 최고의 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혁신적인 왓슨 연구소에서 사회적 기업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굿밀크를 운영하면서 그는 국가의 다양한 경영 관련 자격증 수료 과정을 통해 사업가적 능력을 더욱 연마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국내에서 다양한 기업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들의 산하에서 배웠으며 굿푸드나 인도 휴먼 소사이어티와 같은 비건 친화적인 비영리단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구했습니다.
HOST: 2018년 압헤이 씨와 그의 가족들과 만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우리는 압헤이 씨에게 비건 여정의 시작을 물었습니다.
Abhay (m): 전 카르나타카주의 마이소르에서 태어났어요. 우리 가족은 항상 동물에게 친절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같은 가치관을 배웠습니다. 8년 전,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에 부모님은 비건이 되기로 했을 거예요. 그때 우리 가족은 동물권 운동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지 생각하게 되었고 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HOST: 부모님이 비건이 된 지 6개월이 지난 2011년 1월 1일, 그와 여동생 바리디 씨는 새해 다짐 목표로 부모님의 뒤를 따랐습니다. 압헤이 씨는 13살 바리디 씨는 11살이었죠. 2년 반 뒤에 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Abhay (m): 16살에 저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물권을 위해 뭔가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동생과 저는 동네 근처에서 캠페인을 시작했고 팜플렛을 배포하고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며 비거니즘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HOST: 빛나는 시청자 여러분 잠시 지구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해 주세요.
☆비건: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선택☆
HOST: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압헤이 씨와 여동생인 바리디 씨는 어린 나이에 비건이 됐고 열렬한 동물 운동가가 됐습니다. 동물권 및 비거니즘 소사이어티라는 이름의 이들의 동물 보호 단체는 몇 달 만에 10개 시에서 6백 명의 자원봉사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와의 인터뷰에서 바리디 씨는 그들이 어떻게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돌렸는지 설명했습니다.
Varidhi (f): 작년 두 달 반 동안, 우린 2백 개의 캠페인을 실시했고 5천 명 이상과 접촉했습니다. 우린 기본적으로 육류에 대해 얘기한 다음 낙농업계가 소와 송아지를 어떻게 학대하고 있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런 다음 가죽이나 기타 동물 제품에 대해 말합니다.
먼저 우리는 다음의 관점을 꺼내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자비롭습니다. 자비심을 타고났지요. 이를 꺼내서 몇몇 반려동물만이 아닌 음식으로 여겨지는 다른 모든 동물들에게도 똑같이 확장해야 합니다』
HOST: 압헤이 씨와 바라디 씨는 2013~2017년까지 단체를 4년 운영했습니다. 그 기간 성공적이었지만, 압헤이 씨는 결국 동물권 옹호에 있어 그가 생각했던 규모에 도달하기 위해선 다른 접근법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Abhay (m): 비영리 단체에서 스타트업으로 전환한 건 많은 이들이 제게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에요. 『압헤이 씨 주변을 봐요. 주변의 비건 옵션은 저렴하지 않아요. 꽤 비싸지요』
이 말로 저는 원점으로 돌아와 자문하게 되었죠. 『대체식품이 비싸서 비건이 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비건이 될 수 있을까?』
어머니와 저는 이에 관해 논의했는데, 비건 실현을 위해 힘을 다하기로 하고 우리 집 부엌에서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우리의 제품을 만들었고 저는 대학교에 갔다 와서 제품들을 가방에 넣고 방갈로르 곳곳으로 오토바이 배달을 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어요. 소박한 시작이었죠.
HOST: 압헤이 씨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학교가 끝난 뒤 더러운 방갈로르 거리를 돌며 일주일에 500㎞ (300마일) 범위로 집에서 만든 식물성 우유를 배달하는 건 힘든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 『밀크』는 유통기한이 불안정했고 가끔 도착지로 가는 동안 변질돼 재배송을 해야 됐습니다.
압헤이 씨와 그의 어머니 비나 씨는 『밀크』의 품질과 유통기한을 향상시키자 소문이 났고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곧 수요를 맞추기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2019년 방갈로르의 사회운동가이자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스리비댜 스리니바산 씨와의 인터뷰에서 비나 씨는 굿밀크의 힘든 시작과, 성장통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떠올렸습니다.
Veena (f): 그 나이의 젊은이들이 그런 성숙함을 보여주는 게 대단한 일이기 때문에 전 아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아주 기뻤지요. 『왜 아이들을 도우면 안 되지?』 싶었죠. 결국 우리 아이들이 선한 일을 한다면 아이들을 돕는 게 부모의 책임 아닐까요? 『그래 해 보자』 했죠.
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다며 용기를 북돋았고요. 처음에는 아주 힘들었어요. 우유를 갈고 추출하고 포장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주 어려웠어요. 자정인데도 아들이 배달을 갈 때도 있었어요. 아들이 고생하는 걸 보며 마음이 아팠지요.
Srividya (f): 누군가는 어느 순간에 이게 정말 필요한 일인지 물을 수도 있었겠죠.
Veena (f): 아들은 도전으로 생각했죠. 해낼 거라고 했어요.
HOST: 2014~2018년까지 압헤이 씨는 방갈로르의 CMR 국립 2년제 대학에서 통신공학을 전공해 수석을 했습니다. 그러나 굿밀크가 인기를 얻게 되며 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성장하는 기업에 집중하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두려웠다』고 합니다.
인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그렇게 행동하면 부모는 강하게 반대합니다. 그러나 압헤이 씨의 부모님은 아들을 전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사람들, 동물들, 지구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하는 그와 가족들에게 축복을 빕니다. 천국이 여러분께 몇 천 배 보상을 내리길 바랍니다.
Varidhi (f): 제 이름은 바리디이고 동물권 운동가입니다. 여러분은 수프림 마스터 TV를 보고 계십니다. 채식하고 환경 보호하여 지구를 구하세요.
압헤이 랭건 씨나 굿밀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https://www.facebook.com/AbhayRangan/ or goodmylk.in/pages/about-us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 오늘 방송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습니다.
9월 9일 화요일 다음 주에 2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여러분께 최고의 영적 수행이 함께하여 천상의 축복으로 여러분을 진리, 기쁨, 자유의 고향으로 인도하길 빕니다.
☆비건: 우리는 가학적이지 않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