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좋게 변하길 바라요. 그럼 모든 게 좋아질 겁니다. 그게 원인이죠. 그게 모든 문제의 진정한 원인이에요. 우리가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이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더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신께서 여러분 모두를,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길, 아멘.
(안녕하세요, 스승님) 모든 게 괜찮나요? (예, 스승님) 내가 보이나요? (예, 스승님) 가장 중요한 사람인데 어찌 못 볼 수 있겠어요? 아뇨, 여러분이 더 중요하죠. 여러분이 없으면 수프림 마스터 TV도 할 수 없겠죠.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오늘밤은 설날 전야죠. 사실 무엇보다 우리를 비롯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새해,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와 이 아름다운 지구에 사는 사람들과 모든 존재들에게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더는 근심걱정이 없고, 더는 두려움이 없고, 더는 억압이 없고, 더는 서로 위협하지 않고, 더는 서로 헐뜯지 않고, 동물 가죽을 벗기지 않고 먹기 위해서든 뭐든 서로 죽이지 않길 바랍니다. 아담이 지상에 내려왔을 때처럼 신께서 원래 주셨던 음식으로 그저 만족하길 바랍니다. 신께서는 경작하고 농사를 지으라셨죠. 유기농으로요. 분명히 유기농일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모두에게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요. 단지 음력 설만이 아니라 한 해 전체가요. 그리고 우린 나이 들수록 더 현명하고 온화하고 사랑이 많아야 해요. 더 자애로워지고 더 관대해지고 서로 더욱 도와야 해요. 그게 내가 바라는 바이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우리는 또한 이 팬데믹이 어서 끝나길 바랍니다. (예) 이 바이러스는 영리해서 계속 다른 전략을 쓰며 다른 형태로 변이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러니 인간들은 한없이 그 뒤만 쫓고 있죠. 나아지길 바랄 뿐이죠. 인간이 좋게 변하길 바라요. 그럼 모든 게 좋아질 겁니다. 그게 원인이죠. 그게 모든 문제의 진정한 원인이에요. 우리가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이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더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신께서 여러분 모두를,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길,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스승님)
내가 보낸 케이크 맛있게 먹었나요? (예, 스승님) (아주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케이크와 더불어 집에 가져갈 선물도 받았죠. 그렇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간 봉투도요. 그 안에… (돈이요) 돈도 있어요. 맙소사! (저흰 부자가 됐어요) 그들은 뭐 하는 거죠?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새해이고 또 금새 음력 설이 됐죠. 여러분은 운이 좋군요. (예) (정말 행복합니다) 설날에는 빨간 봉투 안에 돈을 넣어서 주는 게 아시아의 전통입니다. 보통 아이들에게만 주죠. 하지만 상관없어요. 여러분은 아이들처럼 보이니 괜찮죠! 크리스마스에는 보통 돈을 주지 않죠, 그렇죠? (예, 주지 않습니다) 네. 선물만 줍니다. (예, 스승님) 그런데 여러분은 돈도 받았죠! 세상에, 여러분은 점점 더 부자가 되는군요. 어쩌겠어요? 여러분은 점점 더 부자가 되는데도 여전히 거기서 땅콩(소액의 돈)을 받으며 수프림 마스터 TV일을 하고 있군요. 사실이에요. 새해에 그들이 여러분한테 땅콩도 줬죠? (네) 바삭한 옷을 입힌 거요. 맛있었어요? 모두 다요? 맛이 좋았어요? (예, 스승님) (맛있었습니다) 벌써 다 먹었어요? (아직이요) 좋아요. 맛있다면 맛있는 거겠죠. 난 아직 안 먹어봤어요. 이제 케이크도 있고 다른 간식 거리도 있고 초콜릿도 있고 이런 단것도 있어요. 이 케이크들도 있고 또 어울락(베트남) 찹쌀떡도 있죠. (예) (감사합니다) 전에 어울락(베트남)에서 특별히 보내준 겁니다. (와, 스승님) 여러분을 위해 다 남겨뒀죠. (와) (감사합니다)
오 맙소사, 카메라 켜는 걸 잊었네요. 괜찮아요. 난 슈퍼우먼이 되려고 노력 중이지만 때로는 모든 걸 혼자서 하는 게 편리하지만은 않아요. 난 재능이 늘고 있어요. 수프림 마스터(무상사)는 재능 있다고 나가서 말해도 되겠어요. 어쩌면 상을 탈 수도 있겠죠. 좋습니다. 이제 카메라가 작동하네요. 하지만 카메라 없이도 내가 보이죠? 난 많은 일들을 해야 해요. 괜찮아요. 난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어요, 그렇죠? (예, 스승님) 더욱 더 슈퍼가 되고 있죠. (예, 스승님) 점점 더 슈퍼우먼이 됩니다. (예)
자 이제 여러분에겐 케이크와 군것질 거리와 초콜릿과 간식이 다 있으니 이제 다이아몬드를 주겠어요. (와!) 야호, 야호, 다들 수프림 마스터 TV 팀이 되고 싶겠어요. 또 누가 여러분처럼 그렇게 모든 걸 갖겠어요? (예, 맞습니다) 누가 있겠어요? 그렇죠? 밖에서요 아무도 없죠? (예, 스승님) 내가 직접 보내기까지 했어요. 내가 일일이 챙기고 지시했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신경 써서 준비해야 했죠. 조금 바빴지만 기쁘게 준비했어요. 거기 여러분과 함께 있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온라인으로는 너무 많이 연결할 순 없어요. 인원이 너무 많아서요. 형제자매들이 너무 많죠. (예) 전부 다 연결할 순 없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행운아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이 자격이 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전에 나하고 좋은 인연이 있던가 했겠죠. 누가 압니까? 확인해보기 귀찮아요. 난 여러분이 문제를 일으킬 때만 확인합니다. 그러면 『오… 나빠요. 전에도 나빴는데 지금도 나빠요! 바꾸세요』라고 말할 수 있죠.
좋습니다, 봅시다. 여러분한테 줄 다이아는 아담의 것입니다. 아담 알죠? (예) 우리의 조상이죠. 우리의 시조예요. (예, 스승님) 유대교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안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내 마법의 눈이요. 더 괜찮아 보이나요? (아름다우십니다, 스승님) 물론 그리 말하겠죠. 어울락(베트남)에 『엄마가 노래하면 아이들이 박수친다』는 말이 있죠. 내가 더 낫죠. 노래를 안 해도 돼요. 기침만 해도 박수를 쳐요. 최고의 어머니죠. 최상의 대접을 받고 있죠.
이 이야기의 제목은 『아담의 다이아몬드』예요. 어떤 이야기인진 몰라요. 전에 읽었지만 잊어버렸죠. 이제 우린…나도 처음 읽는 척할게요. 왜냐면 전부 다 잊어버렸거든요. 또 여러분은 아직 모르고요. 그렇죠? (예, 스승님) 영어 본을 몰래 읽진 않았죠? (예, 스승님) 영어 본을 봤는데 전부 압축해서 작게 인쇄했더군요. 난 그런 게 익숙하지 않아요. 게다가 저자를 찾아내서 우리 TV에서 읽어도 된다는 동의를 받아야 해요. 이 사람에게선 이미 서면으로 동의를 받았죠. 그는 좋은 사람이에요. 이미 내가 말했죠. (예, 스승님) 이제 시작해도 되겠어요. 새해라서 여러분에겐 모든 게 있는데 이제 다이아몬드까지 생겼네요. 그냥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인류 최초의 선조에게서 온 다이아몬드입니다. 신에게서 온 것이겠죠? 뭔가 대단한 것 아닐까요? (예, 스승님)
난 여러분 쪽을 보지 말고 카메라를 봐야 하는 걸 기억해야 하죠. 안 그럼 내 코나 귀만 나올 테니까요. 그런데 평소처럼 여러분만 보네요. 이런걸 안 해봐서 그래요! 전에는 이렇게 못했어요. 알죠? (예) 천국에 있는 것 같아요. 새 천국을 맛 본지도 얼마 안 됐는데요. 내 첫 번째 천국은 세탁기라고 했죠. (예) 작은 천국이요. 작지만 잘 작동합니다. 나처럼 작은 사람에겐 충분하죠. 나처럼 작은 슈퍼우먼이요. 두 번째 천국은 뭐였죠? (정수기요) 동시에 뜨겁고, 차갑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요. 멋져요. 하지만 난 쓰지 않아요. 밤낮으로 켜두진 않습니다. 쓰기 바로 전에 전원을 켜는데 좋은 건 거의 즉각 된다는 겁니다. (와) 물론 『와』 할 만하죠. 여러분의 것과 같아요. 난 일종의 대기플러그 같은데 꽂아 놓아요. 그럼 껐다 켰다 할 수 있죠. (예) 게다가 밤에는 꺼놔도 아침에 보면 물이 여전히 따뜻해요. 마시기 딱 좋을 정도로요. 섭씨 39 혹은 40도죠. 날씨에 따라 달라져요. 난 그냥 그렇게 마셔요.
천국 같아요. 모든 게 참 편리해요. 난 천국과 모든 발명가들에게 감사합니다. 난 늘 그들에게 감사하죠. 세 번째 천국이 생겼는데 뭔지 알아맞혀 보세요. 네? (모르겠습니다, 스승님) (모르겠어요) 몰라요? (예) 식기건조기요. (오) 아주 작지만 충분하죠. 왜냐하면 야생다람쥐와 스컹크에게 밥을 주기 때문에 가끔씩 그릇을 씻어야 하거든요. 행주 같은 걸 써서 내가 직접 말리는 것 보다는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도 더 걸리니까요. 내 시간은 정말 귀중해서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면 천국에서 보낸 것 같죠. (예) 삶을 편하게 해주는 모든 발명가들께 축복이 있길! 나는 이 모든 게 존재하는지도 몰랐어요. 몇 달 전에 다른 센터에 가서 본 뒤에 알았죠. 그 때 난 말했어요. 『와 이건 정말 굉장해』
그리고 정수기도 몇 달 전에야 알게 됐어요. 정수기 알죠? (예) 그걸 사용하지 않고 떠날 때 가져가지 않은 여러분 자매 중 한 명 덕분에요. 그녀는 그걸 다른 장소에 놨는데 가져가지 않았죠. 아무도 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달라고 했죠. 난 너무 기뻐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예, 스승님)
이제 달력이 끝났어요. 지난 달력이 됐네요. 몇 분 밖에 안 남았죠? 몇시죠? (11시 36분요) (24분 남았습니다) 24분 남았군요. (예) 여러분도 나처럼 나이를 더 먹는 거죠. 아니, 나를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곧 도달할 겁니다. 나이 드는 게 좋다고 했죠. 난 지혜가 더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시간에 만족스럽게 느끼죠. (예) 또한 우리가 하는 식으로 일을 해야 한다면 우리는 생각할 시간이 없죠. 슬프든 기쁘든 혹은… (예, 스승님) 누군가 필요하든 않든요.
필요성을 느끼나요? (아닙니다, 스승님) 필요성을 느낀 사람은 모두 이미 떠났고, 우린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걸 놓치고 있는 걸 모르죠? (예) 아무것도 없죠! 거긴 그리워할 게 없어요. (예) 그들은 밖에 나가서 쓴맛 단맛을 느끼고 싶어하죠. 그런 삶을 그리워합니다. 우린 아무것도 그립지 않죠. 나는 아닌데 여러분은요? (아닙니다, 스승님) 가끔 내 개들과 새들이 보고싶긴 합니다. 동물들과 관련된 뭔가를 우리 TV 화면으로 보거나 편집할 때면, 오 그들이 정말 보고싶어요! 하지만 그 생각을 떨치곤 말합니다. 『잊어버려』 괜찮아요, 그들은 괜찮아요. 좋은 사람들이 그들을 보살피고 있고 그들은 부족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난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모니터 합니다.
아직도 행복한가요? (예, 스승님. 모든 것에 감사해요. 정말 행복해요) 만족하죠, 그렇죠? (예) (아주 만족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