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관음 명상을 통해 모든 의식수준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칭하이 무상사님의 책 『우리의 삶을 다채롭게 하자』에서 발췌한 지혜의 가르침을 전하겠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신을 아는 것이다.
빛과 소리가 우리의 본질이다.
사실 태양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그냥 존재하며, 태양이 우리입니다. 빛과 소리는 우리의 본질입니다. 자신에게 돌아가세요. 자기 자신일 때보다 더 기분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물고기에게 물속에 있는 것보다 기분 좋은 게 있을까요? 왜 물속에서 더 기분 좋을까요? 물고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언급을 찾는다면 성경에 있는데 성 요한이 트럼펫 소리를 듣고 신께서 천둥소리와 함께 오신다고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며, 그 말씀으로부터 우리가 나왔다』 그것은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근원 상태에 있을 때 최상이 됩니다.
불경을 보면 같은 내용이 있어요. 코란도 언제나 빛과 소리를 언급합니다. 즉 그것이 우리의 본질입니다. 이제 과학적으로 우리가 빛과 소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되는 것 외에 무엇이 우리를 더 기분 좋게 할까요? 자신의 근원으로 돌아가 자신을 깨닫는 것이 최고이며 그것이 전부입니다. 자신의 빛을 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빛입니다. 자신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소리입니다. 우리가 온 우주를 창조한 진동입니다. 우리가 그것입니다. 우리가 이 우주의 최고 사령관입니다. 우리가 그렇다는 걸 더 깨달을수록 더 많은 힘을 가지며, 더 자유로워집니다. 우리가 이 육신이며 손톱이며 이런저런 것이라고 인식하는 대신 『아니야, 아니야 나는 조물주이다. 나는 빛이다. 나는 소리이다. 그 절대적인 존재다』라고 인식하세요.
소리 명상(관음)의 힘
오직 관음을 통해 온갖 수준의 의식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빛에 대해 명상하지만 소리 명상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그들의 삶이 별로 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지적 차원의 많은 명상을 하며, 가령 선불교에서 공안의 의미를 묻거나 등불에 집중하며, 또한 빛을 보지만 그들의 삶은 별로 변하지 않습니다. 어떤 빛의 수준은 고양하는 소리의 수준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빛에 대한 명상을 하며 삼매에 들거나 또는 극도로 집중하는 순간에 그들도 저절로 소리를 접하게 됩니다. 그럴 때 그들은 관음 명상 또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에겐 소리와 빛이 같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쓰지 않고 소리를 접하는 방법은 모릅니다. 그들이 유능한 친구나 안내자를 통해 소리와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방법을 아는 우리에겐 더 쉽습니다. 현대에는 노하우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그러니 명상수행에도 노하우가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한 삼매에 들어가지 못해도 여전히 음류의 이로움을 약간 맛보고, 그것은 우리의 몸과 영혼에 활기를 되찾게 도와줍니다.
젊어지는 길
관음 법문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진동은 대단히 빨라지고, 젊은이처럼 더 힘있게 느낍니다. 우리는 더 기민해지고 문제를 쉽게 파악하며, 젊은이처럼 똑똑해집니다. 그러므로 젊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영적 상태와 개념 및 지혜가 달라지며, 또한 육체 조직과 세포를 변화시켜 기운이 나게 하고 독소를 배출시킵니다. 명상할 시간이 없다면 이런 변화는 없습니다. 대중을 위해 열심히 일하거나 너무 지치면 이러한 변화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명상할 때마다 우리의 모든 세포가 소생하기에 『아이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사고방식뿐 아니라 몸도 젊어집니다. 더 건강하게 느끼고, 몸은 더 유연해지며, 피부는 더 부드러워집니다. 모든 독소가 없어지고 우리는 나날이 더 좋아 보입니다. 관음 법문 외에는 이렇게 빠르고 신기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른 법문을 본 적이 없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사회에는 더 젊어지도록 만든다고 주장하는 많은 운동이나 강장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대단하지 않으며, 강장제를 파는 사람조차 늙습니다. 아름답게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요?
진보한 체형교정
재미있는 것은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 우리 체형이 변합니다. 어떤 뚱뚱한 사람은 날씬해지며, 몇몇 마른 사람은 동글동글해져요. 살찐 게 아니라 통통하죠. 이런 일들이 일어나요. 때로는 입문 하지마자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들어올 때와 나갈 때가 너무 달라 알아보기 어려워요. 나도 못 알아봅니다. 입문 후에 그는 다른 사람처럼 완전히 달라져서, 더 사랑스럽고 친밀해져 오랜 친구처럼 되지요. 참 재미있어요. 이런 일을 많이 봤어요.
그래서 때로 사람들이 『왜 스승님이 나를 못 알아보시지? 며칠 전 스승님께 인사드리러 왔었는데 기억하지 못하시네』라고 생각해요. 기억은 하는데 사람이 달라진 거예요! 당신이 변한 거죠. 몸의 화학 물질도 변화합니다. 우리의 조직과 세포를 새롭게 만듭니다. 또한 사고방식도 달라집니다. 비록 알아차리지 못해도 말이에요. 여기서는 그것을 쓸 기회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집에 돌아가거나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하룻밤 사이에 너무나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음을 알게 될 거예요. 그러면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게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