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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신성한 문헌: 밀라레빠(채식인)의 육십송 - 2~4, 6, 14~15, 51~52, 2부 중 2부

2020-12-15
진행 언어:English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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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레빠(채식인) 60송

노래 14

밀라레빠가 앉아서 명상할 때 겁에 질린 사슴이 사나운 사냥개에게 쫓겨 뛰어왔다. 밀라레빠는 자비 삼매에 들어 자신의 양옆에 그들을 기대어 눕게 한 다음 설법하였다. 그때 자존심이 강하고 포악한 사냥꾼 치라와 괸뽀 도제가 나타나 존자의 모습을 보고 격분하여 그에게 화살을 쏘았으나 빗나갔다. 밀라레빠가 그에게 노래하자 그의 마음은 진리를 향하기 시작했다.

사냥꾼은 밀라레빠의 고행 수도 생활을 보자 그를 향한 큰 신심이 일어났다. 그는 가족에게 말한 뒤 진리를 수행하고자 했으나 밀라레빠는 그에게 지금의 훌륭한 생각이 바뀔지 모른다고 경고하며 노래했다.

『들으라, 사냥꾼이여! 천둥이 허공을 무너뜨려도 다만 텅 빈 소리일 뿐이네. 하늘의 무지개는 오색 영롱하여도 머지않아 사라져 버리네. 세상의 쾌락은 꿈과 환상 같은 것, 하지만 탐닉하면 죄악의 원천이 되네. 눈앞에 보이는 만상은 영원한 듯하여도 시간이 흘러 변하여 사라지네.

어제는 많은 것 가졌을지라도 오늘은 남김없이 잃어버리네. 작년에 살아 있던 노인도 올해에는 남아 있지 않네. 진수성찬은 독으로 변하고 사랑하는 친구는 원수로 바뀌네.

불평과 거친 말에도 선의와 감사로 보답할지니, 그대의 죄악은 그대 자신을 해칠 뿐이라, 백 명의 머리가 있을지라도 자기 것보다 소중한 것 없고, 열 개의 손가락 있다지만 한 손가락이 베이면 아프다. 소중히 여기는 만물 중에서 자신보다 소중한 것 있으랴. 바야흐로 자신을 도와야 할 때가 왔도다.

인생은 빨리 지나가고 죽음이 곧 문을 두드리리. 그러니 수행을 미루는 건 어리석은 일, 아무리 사랑하는 친족도 생사 윤회계에 그대를 붙잡아두는 일 외엔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찾을지니, 이제 스승에게 의지할 때가 왔도다! 진리를 수행할 때가 왔도다!』

노래 15

『만약 그대들이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윤회고로부터 벗어나 참다운 자유를 원한다면, 분망함을 그치고 항상 마음속에 평화를 지녀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생의 고통이 이생보다 훨씬 더 크고, 짊어질 짐도 무겁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가올 생을 위해 준비하도록 하라』

이것은 젊은이 몇 명이 어떻게 하면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지 묻자 대답한 말이다. 밀라레빠가 말했다. 『자 그럼, 나의 노래를 귀담아들어 보아라』

『중생들은 윤회 세계 방황하며 생로병사 고통의 바다를 끝없이 부유하네. 그대들은 아느냐, 윤회 바다의 고통을! 괴로운 바다를 건너는 배, 어찌하여 서둘러 타지 않는가? 마군과 귀신들, 염라대왕보다 다가올 생애의 고통이 한층 두렵나니, 생전에 인도해줄 길잡이를 어찌하여 그대들은 구하지 않는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다가올 생애의 고통을 한층 무겁게 하나니, 내생을 편안하게 해줄 양약을 어찌하여 이생에서 구하지 않는가? 윤회의 삼계는 한없이 크고 넓어라. 생사의 윤회길에 비할 수 없네. 어찌하여 준비하지 않은가? 스스로 아무런 보장을 지니지 못했거든 그대, 진리를 수행해야 옳으리라』

밀라레빠는 설하였다. 『온갖 가능성과 기회를 지닌 인간의 몸을 갖기란 보석을 얻는 것처럼 어렵고, 진리를 수행하는 기회는 더욱더 귀하다.

백 명의 스승 중에서 진정으로 진리를 실천하는 스승을 만나기란 더 힘들다. 참 스승을 만나고, 정진에 필요한 환경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대들이 이를 충족시키게 되었으니 행운으로 알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진리를 수행하는 데 매진하여라』

노래 51

16살의 쌍께 깝이란 목동은 자신의 마음이 진정 무엇인지 아는데 관심이 생겼다. 밀라레빠는 그에게 삼보에게 간절히 기도하고, 붓다의 모습을 코앞에 그려보도록 하라고 하며 두고 보았다.

소년이 7일간 보이지 않아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죽었을까 두려워하였다. 그들은 진흙 구덩이에 꼿꼿이 앉아있는 그를 발견했고, 왜 7일간 집에 돌아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소년은 잠깐 여기에 앉아 있었기에, 그들이 농담하고 있다고 했으나 7일이 지나있었다. 그에게 가르침을 주며 밀라레빠는 그의 마음에 대해 노래했다.

『양치는 목동아, 나의 노래 들으라. 아무리 설탕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도 단맛을 체험할 수는 없는 법, 달콤한 맛이 어떻다고 마음으로 알지라도 혀끝에 닿아야만 체험하듯이, 마음의 본성 또한 온전히 알기 어렵네.

하지만 스승이 곧바로 가르쳐주면 언뜻 볼 수는 있다네. 하나 이렇게 언뜻 보지 않더라도 마음의 본성을 찾고 또 찾으면 마침내 온전히 알게 되리니, 사랑하는 목동아, 네 마음 지켜보려무나』

노래 52

『양치는 목동아, 귀담아들어라. 몸은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있고, 마음은 몸의 결정적 요소라네. 악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윤회 세계의 죄수, 마음이야말로 윤회 세계를 벗어나는 열쇠라네. 소년아, 저 피안에 가고 싶으냐? 소년아, 해탈의 행복한 도시에 살고 싶으냐? 소년아, 원한다면 그 길을 보여주리라. 그 길을 가르쳐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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