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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는 인간들이 힘없는 동물들에게서 착취해내는 유일한 제품이 아닙니다. 동물에게서 나와 사람들이 소비하고 입는 수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꿀, 제비집, 곰의 담즙(웅담), 가죽과 온갖 모피가 있죠. 슬프게도 인간들은 거의 모든 종의 동물을 착취해 왔습니다. 칭하이 스승님께서는 많은 강연에서 이 잔인한 관행을 규탄하셨습니다.저희는 여러 다큐멘터리를 통해 모피업계가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야기하고 특정 동물들이 가죽 제품을 위해 도살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또한 거위 같은 조류에서 깃털을 모으고 양에서 양모를 얻는 과정도 잔인하다는 걸 압니다. 모피, 깃털, 양모, 가죽 관련의 의류 생산과 판매는 얼마나 많은 공덕을 잃게 되나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어째서 아무 공덕도 없는데 공덕을 잃는 얘기를 하는 건가요? 내 말은, 죄만 축적될 뿐이라는 거예요. ‘공덕 손실’이란 말은 좋게 표현한 거지요. 공덕이 있기나 하면 엄청난 공덕을 잃는 것이고 공덕이 없다면, 정말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어떠한 일이든, 즉 모피나 고기, 양모, 가죽 등 그 어떤 것도 너무나 나쁜 업보를 초래해서 우리 자신이 고통받아야 하는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만 합니다. 등에 좀 덮자고 물개를 곤봉 같은 걸로 때리거나 여우 머리를 내려치는 건 전혀 아름답지 않습니다. 세상에, 우리에겐 불필요한 게 너무 많아요. (맞습니다) 예, 다른 무방비한 존재를 못살게 굴지 않고도 입을 수 있는 게 많습니다. 끔찍한 일이에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우리 존엄을 떨어뜨립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은 무고한 생명체를 무수히 착취해왔고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주어 우리 행성에 비참한 업보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 지금에 와서는 더욱더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자비로운 칭하이 무상사님의 경고에 귀 기울이고 최종적으로 이런 비인간적인 관행을 멈추어야 합니다. 지구를 구하고 모든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의 아름답고 다정한 미래를 위해 당장 유턴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