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속해서 존경받는 케이사르 랍비의 저서 『눈먼 자 앞에서』 중 『동물의 목적』장을 읽어드립니다. 경이로운 동물들은 계속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 인간이 동물의 경이로운 능력과 창조주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합니다.
동물의 목적: 페렉 쉬라(노래의 장)
고래는 말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물고기는 말한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뇌성을 발하시니, 여호와께서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개구리는 말한다: 「주의 영광스러운 왕국의 이름이 영원토록 복되도다!」
양과 염소는 말한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입니까! 주와 같이 거룩하고 영광스러우며, 찬송 받을 위엄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입니까?」
소는 말한다: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뻐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기릴지어다!」
돼지는 말한다: 「여호와는 바르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보살펴 주신다」
우마는 말한다: 「네가 수고한 대로 먹으니 어찌 기쁘고 복되지 않겠는가」
낙타는 말한다: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사원에 관한 고통을 외치신다」
말은 말한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노새는 말한다: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에서 말씀을 들음이나이다」
당나귀는 말한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시나이다」
황소는 말한다: 「이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시며 말과 그 기병을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야생 동물은 말한다: 「선을 행하는 자는 복되도다」
사슴은 말한다: 「나는 주의 권세를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나이다」
코끼리는 말한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깊은지요」
사자는 말한다: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곰은 말한다: 「광야와 성읍들이 소리를 높이고, 게달 사람(유목민)이 거하는 촌락들과 바위에 사는 자들이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외치고,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늑대는 말한다: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여우는 말한다: 「불의로 그 집을 세우고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지어다」
그레이하운드는 말한다: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할 일이로다」
곤충이 말한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를 즐거워하며, 시온의 자녀들이 저희의 왕을 즐거워할지어다」
뱀은 말한다: 「여호와는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짓눌린 자를 일으키신다」
전갈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선대하시고 그 피조물에 긍휼을 베푸신다」
개미는 말한다: 「게으른 자여, 개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생쥐는 말한다: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는 진실히 행하나이다」
쥐는 말한다: 「모든 영혼이 여호와를찬양하라, 할렐루야!」
개는 말한다: 「오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열왕기 하에서 히스기야 왕의 재위 때 많은 산헤립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고, 18만의 산헤립의 군사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와서 죽었으며, 그들 죽음의 원인을 동물들이 노래했다고 하였다. 또한 이츠하크 나프야 랍비가 말했다고 한다. 「그분이 그들을 위하여 귀를 드러내시니, 그들은 그 동물들의 노래를 듣고 죽었다」
요하난 랍비가 말하길 「악한 자의 집에는 주의 저주가 있으나 의로운 자의 집에는 주의 축복이 있다」는 글은 무엇을 뜻하는가? 「악한 자의 집에 주의 저주가 있으니」 이는 후식으로 40대야의 어린 새를 먹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말한다. 「그러나 의로운 자의 집은 축복하시니」 이는 채소 한 접시만 먹고도 만족했던 고대 유대의 히스기야 왕을 말한다.
다윗 왕은 시편을 완성하고는 거만해져 세상의 창조주 앞에서 말했다. 「이 세상에 나처럼 노래 부르는 존재가 있을까?』 그러자 개구리가 그의 앞에 나타나 말하길 「너무 자만하지 마라. 내 노래가 당신 노래보다 더 뛰어나니, 내가 읊는 노래마다 3천 개 잠언이 있다」
마지막 말씀, 창세기~인간을 위한 채식 위주의 음식.
종말의 날의 환시~인간을 위한 채식 위주의 음식.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경배에 집중하는 자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높은 이상을 위해 노력합니다.
아브라함 이츠하크 쿡 랍비는 「죄짓기 전의 온전한 상태에서 아담은 고기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래에, 세상이 바로잡힌 후에 하늘과 땅이 새로운 생명을 얻고, 인간과 짐승의 본성이 변하고 고양하면서 우리에게 최고의 도덕적 감수성이 돌아오며, 그리하여 동물의 살을 먹는 살생이 금지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날, 동물들을 위해 들판의 짐승과 하늘의 새와 땅에 기어 다니는 것과 언약을 맺고, 지상에서 활과 검과 전쟁을 땅에서 부수고 그들을 안전하게 거기에 둘 것이다」 라닥은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인 「늑대가 양과 함께 산다」는 부분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고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암소와 곰이 서로 함께 풀을 뜯고,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