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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따르리라, 4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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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도에 있을 때 원숭이들이 항상 내가 명상하는 주위로 왔어요. 난 땅콩을 나눠먹어야 했죠. 그것밖에 없었죠. 땅콩요! 생 땅콩이었어요.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왔어요. 나중에는 다 떨어졌는데 그들이 내 주위에 앉아서 지켜봤어요. 난 말했죠. 『그래, 그래!』 그들은 보고 또 봤어요! 난 말했죠. 『그래, 보렴! 나도 못 찾은 걸 찾아봐』 어떤 곳은 원숭이가 많아요. 난 그들이 안됐다고 느꼈죠. 때로는 정말 안쓰러워서 거의 울 뻔했어요.

왜냐하면 간혹 원숭이들이 오는 걸 봤는데… 왜냐하면 인도에는 숲의 경계선에 시장이나 마을이 있는데 그러면 원숭이들이 밖으로 나오죠. 하지만 큰 숲은 아니에요. 이미 벌목을 많이 해서 그다지 무성하진 않아요. 그러면 원숭이들이 새끼를 안고 나와서 과일을 구하려고 하는데 구할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그들을 쫒아버리니까요. 그러면 쓰레기통이나 쓰레기장을 뒤져 먹이를 찾죠. 오,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어요! 난 울었어요. 그렇게 쓰레기를 먹는 걸 보니 너무나 불쌍했어요.

만일 우리가 모든 숲과 나무를 자르지 않았다면 그들은 정상적인 음식을 먹으며 정상적으로 살 텐데, 우리가 나무를 자르고 건물을 지어서 그들의 서식지가 많이 파괴되었죠. 그래서 그들이 갈 데가 없고 과일도, 음식도 없는 거죠. 그래서 밖으로 나와야 하죠. 시장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쫓아내며 뭘 던지기도 합니다. 그럼 쓰레기를 먹으러 가야 하죠. 난 아주 슬펐죠. 물론 내 시에 원숭이들을 포함시키진 않았어요.

내가 천상의 곡식창고를 찾아내서 모든 야생 새들과 고양이들 등을 먹이고 싶다고 쓴 시요. 하지만 당시의 원숭이들도 나중에 내가 그 시를 쓰도록 영감을 준 동물들 가운데 하나였죠. 그 시에 원숭이를 넣진 않았지만 그들도 거기에 포함돼요. 그들도 내가 시를 쓰게 만든 장본인들이에요. 쓰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다른 일 때문에 그걸 썼죠. 고양이와 염소들 때문에요. 그들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난 내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고통을 목격하면서요. 난 무수히 눈을 감고 가슴을 닫아야 했어요. 아니면 견딜 수가 없어요! 때로는 잠도 못 자요. 잊으려고 애써야 해요. 내가 바깥 출입을 자주 안 하고 현실을 안 보면 괜찮아요. 마음이 평화롭고 조금은 잊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나가서 뭔가를 보면 수일 동안 마음에 걸려요. 늘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늘 그러진 못해요. 우린 많이 돕죠. 사적으로나 단체 이름으로 돕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아주 많은 고통이 있어요. 동물들도 고통받아요! 난 늘 걱정이 됩니다.

(스승님, 제 땅은 천국과 같아요. 소들도 저보다 더 나은 삶을 살죠) 거기에 소도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설명해보세요. 밀림에 있는 당신 땅을 설명해 보세요. (주위엔 농지가 있어요) 주위에 농지가요? (네) 논인가요? (네) 좋아요. (코코넛 밭도 있어요) 네. (뒤에는 밀림이에요) 네. (밀림에서 많은 새들이 나옵니다) 네, 네. (물이 별로 많지 않을 땐 그들이 와서 어린 코코넛을 땁니다) 네. (그리고 제 남동생이 거기서 살아요. 반은 제 것이고요) 반은 당신 거군요. 얼마나 크죠? (약 10에이커예요) 네. 5에이커씩이군요? (네) 아주 좋은 곳 같아요. 왜 당신은 거기 안 살죠? (전 아이들이 있어요) 보시를 하겠다니 좋군요. 생각해 볼게요. 알겠죠? (남동생에게 가라고 해도…) 아뇨, 아뇨! 거기서 나와 친구로 지내면 돼요! (우린 다른 장소도 있어요) 알겠어요. (또 있습니다) 아뇨, 괜찮아요, 괜찮아요.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밀림 접경지에 살면 돼요. 당신 땅에 살 필요 없어요. 밀림은 무료죠? (네) 그냥 해먹을 걸어놓거나… (하지만 너무…) 모기요? (모기가 아주 커요) 오, 안돼죠. 그건… 진짜 밀림이군요. (네) 숲이 아니군요. (네) 좀 자를 수 있죠? (네?) 덤불을 잘라 내고 밑에서 살면 되죠. (하지만…) 모기요? (모기와 다른 생물들이…) 알겠어요, 알겠어요. 더운 기후에선 늘 그래요. (하지만 거기엔 전화도 있고 모든 편의시설이 있어요) 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요. 남동생이 못 들어오게 해요) 그래요? 어떻게요? (가난한 사람들이 와서 코코넛을 따 가긴 하는데) 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오, 고맙군요. 내가 당신이라면 거기서 살겠어요. (저도 정말 그러고 싶어요) 하지만 당신은 바쁘군요. 가족한테 묶여서요. (네) 괜찮아요. 그럴 날이 오겠죠.

가족을 떠나고 싶지 않다면서 나와 가겠다니 무슨 연유죠? (그건…) 다르죠. (네) 알겠어요. (가끔 거기 가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습니다) 맞아요. 이따금씩 거기로 가서 충전을 하세요. 밀림 가까이 혼자 있는 것도 좋아요. 신선하죠! 하지만 이 사람들을 데려갈 순 없을 것 같군요. 그들이 그렇게 빨리 사라질 순 없을 거예요. (네) (많은 이가 안거할 수도 있죠) 네. 아주 좋은 곳 같군요. 당신 나라에 가봤어요. 아주 좋은 나라예요. 아직도 전쟁 중인가요? 이미 평화로워졌나요? (제 생각에는…)

그들은 전에 내게 전쟁을 중단시킬 수 있냐 물었죠. 난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달렸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불교도라 모든 교리를 알고 있어요. 힌두교도 알고 업장도 알아요. 그러니 스스로 멈춰야 합니다. 그들이 싫다면 나도 도리가 없죠.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스스로 지치게 놔두세요. 그러면 멈추겠죠. 명성이든 뭐를 위해서든 왜 쓸데없이 싸우는 거죠? 정치란!

다음 분, 다른 사람? (스승님, 전 삶에 실망한 사람입니다) 아주 젊은데 벌써요? 겪은 것도 없잖아요! 당신은 마음의 상처도 입어보지 않았잖아요! (아마 전생에서…) 그래요. (모든 걸 잘하고 싶어서요. 좋은 학생이 되고 싶고, 좋은 아이가 되고 싶고, 좋은 수행자가 되고 싶어요) 일이 너무 많아요! (일은 많지만 제 생각엔 세속적인 일에 쏟은 건 돌아오는 게 없어요) 네. (밤새 공부해도…) 나중에 돌아올 거예요. (아뇨,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냥 여기 앉아서 먹지도 않고 별로 마시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지만 기분이 아주 아주 좋아요! 전 모르겠어요… 만일 제가 돌아가면 제가 하는 일을 왜 하는지 모를 거예요)

이해해요. (울 일도 많고 심지어 가족 문제도… 모든 게 너무 고통스럽죠) 하지만 당신이 떠나려해도 가족이 놔주지 않을 거예요. (아뇨, 그들은 모두 입문을 했기 때문에…) 문제없군요? (네) 전부 데려갈 수 있을지 몰라요. 나도 정말 원하는 바예요. 지금은 반려동물들 때문에 여기서 영원히 머물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아마 가야 하겠죠.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요. 설명하기도 쉽지 않아요. 개들만이 아니라 새들도 있고 모든 것들이 그래요. 그들이 작은 우리에 갇혀 여행을 너무 오래 하면 참 안쓰러워요. 이런 날씨에 기운을 못 내죠! 작은 차 등 모든 게요.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늘 선택할 순 없어요.

첫째, 무해하고 무력한 동물에 대한 사랑 때문이고 둘째, 난 어딜 가면 늘 큰 장소를 가질 수 없어요. 전에는 내 삶이 달랐어요. 큰 센터도 있었고 아무나 늘 찾아와도 문제없었죠. 항상 환영했죠! 고등급, 저등급, 무등급, 제로등급도 괜찮았죠. 하지만 그 때문에 내게 문제가 생겼어요. 큰 업장, 큰 문제요.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요. 데려가고 싶어도 안 돼요. 우린 장소가 없어요! 하지만 장소가 있다면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어요. 문제없어요! 여러분은 많이 먹지도 않고 문제도 없고 좋은 아이들이니까요. 여러분은 거기 앉아서 여러분 일만 신경쓰죠. 언제든 여러분과 지낼 수 있어요. 내 타입이에요. 단순하게 먹고 입으면 문제없어요. 여러분 모두 별 문제가 없어요.

우린 농사를 지을 수도 있어요. 그는 특별한… (유기농 농장요) 네! (그가 관리인이 될 거예요) 그들에게 일을 시키세요. 앉아만 있게 하지 말고요. 반나절은 일하고 반나절은 명상하는 거죠. (네, 좋은 생각입니다!) 아니면 언제든 하고 싶을 때 명상하고 일하면 돼요. 교대로요. (네) 명상… 오, 아주 좋아요! 아주 평화롭게 느껴져요. 심은 게 자라는 걸 보고, 밭마다 다른 이름을 붙여서 누구 것이 잘 자라나 보고, 구멍을 몇 개나 팠나 보죠. 말만이 아니라 1에이커에 10개씩 팠다는 식으로요. 『나도 팠어. 나도 했어!』

여러분을 정말 사랑해요. 정말로 인생이 편하고 평화롭고 함께 지낼 날이 있길 바라요. 누구든지요. 나이가 많든 적든, 재능이 있든 없든요. 재능 필요없죠. 어떤 기술도 필요 없어요! 문제없어요. 아주 쉽죠. (집이 없어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정원이에요) 정원이 있으면 꽃도 키울 수 있죠. 재미로요. 아니면 우리가 먹을 채소만 길러도 문제없어요. 아마 미래에는 그럴 수 있겠죠. 조만간 어딘가에 다른 농장을 살 수도 있어요. 그럼 여러분도 올 수 있죠. 누가 알겠어요? (그럼 멋질 거예요!) 네. (이중 선물이죠) 내가 어딘가에 정착할 수 있고 사람들이 날 내버려두면요. 그럼 우린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어요. 개들과 돌아다닐 수도 있고 채소를 심을 수도 있죠. 뭔가를 심고 자급자족을 하는 거죠. 비건 빵과 쌀만 사면 돼요. 간단하게 먹는 거죠. 명상을 많이 할수록 음식은 더 적게 필요해요.

내가 홍콩에 있을 때 난 할 일이 없어서 비건 케이크만 구웠어요. 그래서 홍콩 제자들이 전부 나를 사랑했어요! 날 사랑한 건지 비건 케이크를 사랑한 건지 모르겠어요. 아주 많았죠. 난 엄청 많이 구웠어요. 모두들 맛있게 먹었어요. 그 후로는 굽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환경이 달라서 그렇겠죠. 서너 층으로 된 곳인데 난 맨 위에 살았어요. 산 꼭대기 근처에요. 밑에는 제자들이 있었죠. 그냥 작은 작업장이었는데 크기는 이 방의 반 정도였어요. 그 정도였어요. 그 집이요. 작업장 같은 곳이라서 연장들이 있었죠. 그리고 거기엔… 내가 오두막을 개조하고 벽난로를 만들어서 앉아 있고 했던 거 기억해요? 옆에 소 우리가 있었는데 (기억합니다) 동굴처럼 보였죠. (아름다웠어요) 그래서 난 거길 청소하고 벽난로를 만들어 지냈죠. 옆에 있는 방은 옷 같은 걸 보관했어요. 욕실과 샤워기와 화장실도 있었어요. 멋졌어요!

그렇게 작은 곳인데 모든 게 다 있었어요. 네, 난 거기 살면서… 거긴 전기도 있었어요. 우기에는 집 앞 시내에 물이 가득했어요. 거의 시냇물을 통과하는 것 같았죠. 농장이 높아서 물이 마치 폭포수처럼 흘렀어요. 물고기와 개구리들이 사방에서 펄쩍 뛰었어요. 색깔이 다른 특이한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들은 주황색 점과 검은 점이 있어요. 주황과 검은색, 멋져요! 그들은 내가 부를 때마다 튀어 올랐어요. 우리는 물고기와 사이가 좋았죠. 난 대부분 시냇물 옆에 앉아서 지냈어요. 난 채소도 심었는데 내 부모님께서 오셨을 때 드린 거 기억하죠? 그건 비디오로 나오지 않았어요. (잡지에 나왔죠. 잡지에서 읽었어요) 네, 좋아요. 실시간 비디오도 있어요. (오, 그래요?) 그들에게 있죠. 너무 많아서 번역을 안 했을 거예요. 표준중국어로 되어 있어요. 그들이 일부 실황을 비디오로 찍은 것 같아요. 전부는 아니지만 꽤 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난, 비가 올 땐 시냇물 옆에 앉아 있었죠. 흘러가는 게 아름다워서요. 거기 망고나무가 있었죠. 잘은 몰라도 망고나무인가? 리치나무인가? 용안나무인가? 무슨 나무가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가지가 이렇게 쳐져 있었어요. 이 정도 크기의 작은 가지들이 드리워져 있었죠. 그래서 난 그 가지 위에 천막을 치고 네 끝을 다른 나무에 묶었어요. 그러고는 그 아래에 의자를 몇 개 놓고 그 위에 이렇게 작은 오븐을 올려 놓았어요. 아주 작은 거예요. 주방에 그런 작은 오븐이 있죠. 그러고는 난 거기서 매일 빵을 구웠어요. 거기서 그 일만 했죠. 아주 단순한 삶이었어요. 난 그런 삶이 참 좋아요.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삶, 아무것도 없는 데서 집과 거처 만드는 걸 좋아해요. 난 사실 이렇게 큰 집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날씨에는 지붕과 벽이 있는 게 감사하죠. 안 그럼 어디에 앉겠어요? 너무 춥고 축축해요. 그러니 그게 문제죠.

홍콩은 더 따뜻해요. 겨울에도 눈이 내리거나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요. 그러니 상관없죠. 난 때로 맨발로 돌아다녔어요. 난 그런 삶이 참 좋아요. 너무 근사하죠! 단, 날씨가 좀 협조를 해줘야 하죠. 그럼 우린 단순하게 텐트 같은 데서 살 수 있어요. 우린 함께 살 수 있어요. 단, 너무 추우면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할 수 있어요! 텐트를 친 다음 사방을 잘 막고 히터를 놓으면 돼요. 가운데 불을 지피는 (큰 인디언 천막같은 것도 있죠. 가운데 불 지피는 대형 천막요) 중앙에 불 지피는 것이요. 그것도 되죠.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아니면 석유 난로를 사도 돼요. 전기가 없어도 되죠. 전기가 없으면요! 여기서는 팔지 않더군요. 아주 효능이 좋아요. 아주 좋고 관리하기도 쉬워요. 가스 난로보다 좋고 더 가볍고 24시간 지속돼요. 이런 통으로 하나면 24시간 쓸 수 있어요. 하루 한 번만 채우면 돼요. 이런 방을 예로 든다면 램프 2개, 아니 난로 2개만 양쪽 구석에 두면 중간 온도나 낮은 온도로 켜 놓아도 충분히 따뜻해요. 충분히! 따뜻할 겁니다! 동굴 속 텐트에서 난로를 들고 들락날락했다고 했죠. 5분만 지나면 너무 덥거나 추워서요.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요. 나중에는 지쳐서 그냥 꺼버리고 앉아있었어요.

좋아요. 명상하세요. 12시예요! 정말요? 자정이요? 좋아요. 좀 쉬고 화장실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명상하세요. 달리 뭘 하겠어요? 하지만 이젠 몸을 펼 수 있죠? 스트레칭을 하고… 온 사방이 벽이죠? 어디든 원하는 곳 벽에 기대어도 됩니다. 여기 앉고 저기 앉고 의자에 기대세요. 가세요. 신선한 공기를 쐬며 몸 좀 풀고 돌아오세요. (스승님, 즐거운 여성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12시니까 오늘이…) 여성의 날이에요? (네!) 날 남자로 생각만 안 해도 행복해요. (슈퍼우먼이라고 해야 할까봐요) 즐거운 여성의 날 되세요! 네! 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우린 여자도 됐다가 남자도 됐다가 했으니까요. 모두 한때 여자였어요. 여러분 모두 여자이기도 남자이기도 했었죠. 그러니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여성의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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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사이 - 헝가리 선행사 2005년 2월 23일 - 3월 7일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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